최신 뷰티 트렌드 제품인 눈물 라이너와 딸기우유 빛깔 립스틱은 반드시 눈여겨볼 것.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대로 갖춘 팩트와 파우더도 이달의 핵심 제품 중 하나다. 그 어느 때라도 기초 관리는 중요한 만큼 클렌징 아이템도 쇼핑 리스트에 올려놓자.
▲ 래쉬 엑스테 라스팅 컬 마스카라쪾‘150% 길어지는 속눈썹’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속눈썹이 한 올 한 올 가늘고 길게 연장되며, 10° 기울어진 컴퍼스 브러시의 미세한 각도가 컬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 워터프루프 타입이라 물이나 땀에 번지지 않는데 특히 시간이 지나도 언더라인에 거뭇하게 번지지 않으며, 건조가 빨라 스피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1만5천원, 메이블린 뉴욕.
▲ 1 퓨어 SPF 파우더쪾피부톤을 투명하고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루스 파우더. 피부에 부드러운 베일을 씌운 듯 실키한 촉감이 인상적이며, SPF 27/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바르면 여름철 더욱 강렬해지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3만3천원, 조성아 루나.
2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 LR03 밀키 핑크쪾베이비 핑크빛 입술을 표현해주는 ‘딸기우유’ 컬렉션의 대표 제품. 도자기 유약처럼 입술을 코팅하는 매직 볼륨 성분이 함유돼 은은하게 윤기가 흐르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또 나노 사이즈의 히알루론산과 올레오놀릭 애시드 성분이 미세한 주름을 관리해 매끈한 입술을 표현해주며, 시간이 오래 지나도 각질이 들뜨지 않아 깔끔한 립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2만2천원, 라네즈.
▲ 퍼프 블러시 파우더쪾볼 부위에 가볍게 톡톡 두드리면 촉촉한 윤기와 자연스러운 혈색을 살려주는 치크 컬러. 미네랄 성분의 미세 입자가 잔주름과 색소침착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하며,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해 얼굴에 생기를 더한다. 발색력이 뛰어난 것 또한 장점. 3만6천원, 후레쉬미네랄.
▲ 듀얼 아이 존쪾검은콩 추출물이 힘없이 빠지거나 숱이 적은 속눈썹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속눈썹 영양제인 ‘닥터빈 에센스 마스카라’와 촉촉한 눈매를 표현해주는 ‘아이드롭 라이너’를 하나의 용기에 담은 제품. 특히 크리스털 펄과 진주 펄이 함유된 아이드롭 라이너는 언더라인의 눈 앞머리를 중심으로 라인을 얇게 그려주면 눈물이 살짝 맺힌 듯한 눈매가 완벽하게 표현된다. 브러시가 가늘어 섬세한 라인을 표현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뛰어난 고정력 또한 장점이다. 3만2천원, 오앤.
▲ 셀라벨 타임 퍼펙션 선팩트쪾녹차, 국화, 재스민 등 7가지 천연 식물 복합체와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이 함유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메이크업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번들거림을 억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결점은 커버하면서 전체적인 피부톤을 화사하게 표현하는 것은 기본. 적당한 보습 효과가 있어 건조로 인해 화장이 들뜨는 단점을 극복했으며, SPF 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춰 선팩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3만6천원, 이지함 화장품.
▲ 오메가 블루 에센스 트윈 팩트쪾천연 보습인자의 구성 성분인 오메가 3, 씨앗 무게의 20배 이상 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치아시드 성분을 결합한 오메가 블루 에센스가 함유돼 보습력이 뛰어난 팩트. 적당한 커버력과 화사한 컬러가 피부톤을 이상적인 상태로 표현해주며, 시간이 지나도 뭉치지 않는 특수 파우더를 사용해 저녁 시간까지 덧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탁해지지 않아 깨끗한 얼굴이 유지된다. 또 왁스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제품이 피부 주름 사이에 끼는 것을 막아준다. 5만5천원, 아이오페.
▲ 베네티플 S 워시·G 스프레이쪾김청경 퍼포머의 노하우가 담긴 두피&헤어 케어 제품. 두피&헤어 클렌저인 ‘S 워시’는 해면 추출물과 해양심층수의 미네랄 성분,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각질, 과다 피지, 가려움, 약한 모근을 관리해준다.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풍부하게 일어나며, 옅은 아쿠아 계열의 향수를 뿌린 듯한 잔향이 남아 기분까지 상쾌하다. 형상 기억 헤어 에센스인 ‘G 스프레이’는 프로비타민 B5·E·F와 실크 솔루션, 아로마 성분이 함유돼 끊어지고 갈라지고 푸석거리며 윤기 없는 모발을 건강한 상태로 복구해주는 제품. 샴푸 뒤 모발에 뿌린 다음 손가락이나 빗으로 빗어주면 별도의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모발이 부드러워진다. S 워시 2만5천원·G 스프레이 2만2천원대, 더나드리.
▲ 재스민 바스 티쪾호주의 토털 보디 케어 브랜드인 모어(MOR)에서 선보인 이색적인 목욕용 아로마 티백. 배스 티를 패키지에 들어 있는 티 스트링에 넣은 뒤 목욕물에 담가 사용하는 입욕제로, 재스민, 화이트 스파이스, 시트러스 플라워, 대나무, 라임이 믹스돼 진정·항산화·릴랙싱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입욕하는 동안 신비로운 향에 매료돼 마치 고급 스파를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4만6천원, MOR.
▲ 에이솔루션 미니 데일리 후레쉬 트러블 비비쪾여드름 피부를 위한 비비크림으로, 트러블 케어와 피부톤 보정은 물론 SPF 17/PA++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제품. 0.5g씩 낱개 포장돼 매일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여행 갈 때 더욱 유용하다. 12개 세트 7천8백원, 애경.
▲ 1 데마끼앙 이우 익스프레스쪾입자가 굵은 펄이나 강력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도 몇 번의 손놀림만으로 말끔하게 지워주는 아이 리무버. 클렌징 성분이 집중된 오일이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워터리 성분이 번들거림 없는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2만9천원, 부르조아.
2 토니크 비타미네쪾부르조아에서 처음 나온 스킨케어 제품. 피부에 남은 클렌징 제품의 잔여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난 토너로 피부가 청결해지는 느낌이 들며, 비타민 C가 함유돼 피부 윤기와 생기를 되찾아준다. 2만8천원, 부르조아.
▲ 스킨세이버 오션 이펙트 클렌징 폼쪾발효 해초 성분과 해조 추출물이 세안 뒤 약해질 수 있는 피부의 수분 장벽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 보유력을 강화시켜 딥 클렌징 뒤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것이 특징. 풍부한 크림 타입 거품이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제거하며,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더해져 한결 개운한 기분이 든다. 3만원, 숨37°.
▲ 1 웨이크-업 콜 리프레싱 토털 토너쪾각질 관리 토너, 보습 로션, 탄력 에센스를 하나로 합친 제품. 고농축된 에센스 질감이라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데, 피부 깊은 곳까지 풍부한 보습감이 느껴진다. 여름철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5~10분 정도 올려두면 쿨링&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1만8천원, 파우더포룸.
2 프러블매틱 암피트 리뉴잉 에센스쪾일명 ‘겨드랑이 에센스’라고 부르는 디오더런트 젤 크림.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가 보송보송해지며 불쾌한 냄새까지 잡아주는 디오더런트의 기본적인 효과 외에 제모 뒤의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고 겨드랑이 피부의 거뭇거뭇한 오래된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1만7천원, 쏘내추럴.
■제품 협찬 / 더나드리(02-3440-5097), 라네즈·아이오페(080-023-5454), 메이블린 뉴욕(080-565-5678), MOR(02-572-3261), 부르조아(02-2185-8136), 쏘내추럴·파우더포룸(02-792-2633), 숨37°(080-727-5252), 애경(02-818-1691), 오앤(1577-3222), 이지함 화장품(080-700-1544), 조성아 루나(02-515-3801), 후레쉬미네랄(02-716-1213) ■진행 / 신경희 기자 ■사진 / 이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