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스키를 즐기는 뷰티 노하우 Be a Snow Queen
평소 공들여 가꾼 피부는 스키장의 악조건 속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설원 위 찬란하게 빛나는 햇빛과 찬바람을 가르며 슬로프를 활강하는 짜릿함을 아름답게 즐기는 법! 스키장 데일리 케어부터 비포&애프터 케어, 스노우 퀸이 되는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소개한다.
Part 1 스키장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Perfect Care
-60 Minutes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라
아름답게 스키를 즐기는 뷰티 노하우 Be a Snow Queen
스키장으로 향하기 1시간 전.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다. 보습 제품은 평소보다 1.5배 정도 더 바르는 것이 좋은데, 특히 눈가와 입가는 확실하게 챙기자. 아이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은 기본, 평소보다 좀 더 리치한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다. 하지만 피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제품이 흡수되지 못하고 피부 위에 겉돌아 차가운 바람과 만나 동결 현상을 일으킬 수 있고, 자주 덧발라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가 밀리거나 얼룩져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태닝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한 가지 멀티 제품을 충분히 발라 제대로 흡수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스키장에서는 하얀 눈이 자외선의 80~90% 이상을 반사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자외선 차단! 양손을 비벼 얼굴에 대 따뜻하게 한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손바닥에 덜어 비벼 얼굴에 지그시 눌러준다. 그런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손가락에 덜어 다시 한번 꼼꼼하게 덧바르면 높은 차단율과 함께 메이크업시에도 뭉치지 않는다. 소홀하기 쉬운 귀나 헤어라인도 잊지 말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이마, 콧등, 광대뼈 부분은 한 번 더 덧바른다.
1 UV 아머 플루이드 SPF 50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다른 제품을 덧바르거나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 자외선 차단제. 5만8천원, 슈에무라.
2 3 in 1 선 토너 SPF 25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토너. 스킨, 로션, 에센스를 모두 바른 듯한 충분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3만4천원, 조성아 루나.
3 렛 미 스타트 메이크업 에센스 SPF 15 각질을 잠재우고 모공과 주름을 관리하며 프라이머 기능까지 갖춘 에센스. 2만5천원, 바닐라코.
4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아이 스틱 SPF 30 민감한 눈가에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하는 편리한 스틱 타입 아이 케어 제품. 3만6천원, 키엘.
During Skiing 스키복의 포켓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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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는 중간에도 관리는 필수. 철저히 기초 공사를 끝냈어도 스키를 타다 보면 찬바람과 땀에 금세 피부는 무너지고 만다. 스키복에는 지퍼까지 달린 포켓이 많으므로 피부를 보호해줄 화장품을 챙겨 넣어 필요할 때 꺼내 바르자. 자외선 차단제는 덧바르기 편하고 크기가 작은 스틱 타입으로 준비한다. 땀이 흘러 화장이 얼룩진 상태로 수정 메이크업을 하면 얼룩덜룩하게 태닝될 수 있으니 물티슈를 준비해 땀을 닦아낸 뒤 그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입술은 스스로 유·수분을 공급할 수 없어 쉽게 트기 때문에 립밤을 준비해 수시로 바를 것.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워터 스프레이를 휴대하는 것도 좋은데, 따뜻한 실내에서 쉴 때만 사용한다.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추운 날씨라면 핫팩을 준비할 것. 얼굴에 머플러나 손수건을 덧댄 상태에서 핫팩을 대 따뜻하게 한 뒤 얼굴의 지압점을 눌러주면 피부가 진정된다.
1 타켓티드 썬스크린 스틱 SPF 50 휴대하기 편리한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 눈가, 콧등, 입술 등에도 쉽게 바를 수 있고 땀과 물에 강하다. 3만6천원, 키엘.
2 오 떼르말 드 아벤느 아벤느 온천수 성분의 워터 스프레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규산염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7천원, 아벤느.
3 와이프스 얼룩진 메이크업을 손쉽게 지워주는 티슈 타입 클렌저. 수분 공급 효과를 갖춰 스키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아이템. 2만6천원, MAC.
4 넌오브유어비즈왁스 상큼한 레몬과 버진 코코넛 오일이 함유돼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1만9천원, 러쉬.
+30 Minutes 지친 피부의 긴장을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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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즐기고 난 30분 뒤. 추운 바람, 눈과 오염된 공기에 시달리고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피부와 몸은 지쳤다. 실내로 돌아오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근육통이 풀어지도록 40℃ 정도의 온수에 15분간 전신욕을 한다. 이때 심신을 안정시키는 입욕제를 넣어주면 좀 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손상된 모발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보습 효과가 뛰어난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꾹꾹 눌러준 뒤 깨끗하게 헹구고, 피부 역시 민감한 상태이므로 강하게 비비지 말고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클렌징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에는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마사지하고, 찬 공기는 혈액순환을 둔하게 하므로 얼굴에 혈점을 눌러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것.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이 중요한데, 세포 분열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수면 시간 동안 나이트 케어에 신경 쓰면 효과가 배가된다. 나이트 재생용 제품을 바르면서 한 번 더 혈점을 눌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시킨다.
1 훗카이도 윈터 두유와 배스 멜트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입욕제. 생강 오일이 함유돼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8천6백원, 러쉬.
2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 식물성 스콸렌, 달맞이꽃 종자유 등 천연 성분으로 만든 고농축 나이트 오일로 진정과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6만5천원, 키엘.
3 두피 토탈 솔루션 천연 아몬드 추출물이 건조한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샴푸. 8천9백원대, 헤드&숄더.
Part 2 설원에서 돋보이는 One Point Makeup
Look 1 컬러 아이라인으로 신비스럽게
Skin 흰 눈이 반사한 빛과 찬바람 때문에 피부가 창백해 보이기 쉬우므로 혈색이 도는 환한 피부로 표현한다. 수분 함량이 높은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브러시로 콧등, 눈 밑, 인중에 쓸어내리듯 하이라이터를 바른다. 복숭아빛 크림 블러셔를 광대뼈를 감싸듯 사선으로 바른다.
Eye 아이보리 컬러의 크림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 깔끔하게 표현한다. 블루 컬러의 펜슬 아이라이너를 쌍꺼풀의 1/2 정도 두께로 도톰하게 그린다. 그 위에 블랙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점막을 채워주듯 그린다.
Lip 입술은 자연스러운 혈색만 주는 것이 포인트. 입술 중앙에 틴트를 톡톡 두드리듯 바른 뒤 투명 립글로스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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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림 블러셔(Penny Lane) 피부톤과 잘 어우러지는 내추럴한 발색력이 특징이다. 3만8천원, 나스.
2 UV 컷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 로즈메리 원액을 함유해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한다. 1만9천원, 오르비스.
3 콜 펜슬(터키 블루)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펜슬 아이라이너. 2만4천원, 메이크업 포에버.
4 블러틴트&밤 촉촉한 텍스처의 틴트와 건강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립밤. 2만5천원, 조성아 루나.
5 더 시크릿 하이라이터 문 라이터 은은한 골드 펄이 가미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하이라이터. 1만5천원, 바닐라 코.
Look 2 속눈썹에 포인트를 주어 생기 있게
Skin 스키장에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촉촉한 메이크업이 빛이 난다. 밤 타입 베이스를 바르고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파우더는 생략한다. 내추럴한 컬러의 블러셔를 사선으로 바른 다음 화사한 핑크 컬러 블러셔를 중앙에 덧발라 혈색을 강조한다.
Eye 연한 베이지 핑크 컬러 펄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진한 브라운 컬러 섀도로 아이라인을 자연스럽게 그린다. 볼륨 업 효과의 블랙 마스카라를 위아래 속눈썹에 여러 번 덧바르는데, 뭉치듯 가닥을 살려 포인트를 준다. 번지지 않도록 투명 마스카라를 위에 덧바른다.
Lip 입술에 파운데이션을 살짝 바르고 레드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바른 뒤 손가락으로 문질러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효과를 준다. 립글로스는 생략해 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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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키 아이섀도 듀오(로즈베리) 은은한 음영을 살리기에 제격인 아이섀도. 3만8천원, 에스티 로더.
2 New 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눈 앞머리부터 눈 꼬리까지 밀착되는 빅 사이즈 브러시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워터프루프 타입 마스카라. 1만3천원, 메이블린 뉴욕.
3 글로우온 블러셔(Peach 40) 펄 입자가 함유돼 은은하게 빛나는 블러셔. 3만3천원, 슈에무라.
4 UV 프라임 데일리 프로텍티브 메이크업 프라이머 SPF 50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가 안정된 상태를 지속하도록 돕는 프라이머. 5만원, 메이크업 포에버.
5 실키 피니시 립스틱(Frenched) 또렷한 컬러감과 립글로스의 촉촉한 질감을 모두 갖춘 립스틱. 2만8천원, 베네피트.
Part 3 스키장 가기 전 Warming up
Step 1 각질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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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수분 공급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우선 각질 제거가 필수. 또 스키장에서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는 사태를 막고 싶다면 각질 제거를 잊지 말자. 하루 전에 관리를 하면 다음날 자극을 더 쉽게 받을 수 있으니 2, 3일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세안 전 스팀 타월로 얼굴을 5분 정도 감싸고 각질 제거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씻어낸다. 화학 작용이 강한 제품보다는 순한 타입의 제품을 선택할 것.
1 베이킹파우더 사각사각 모공 스크럽 각질 제거 효과가 탁월한 베이킹파우더가 40% 이상 함유된 각질 제거제. 8천원, 에뛰드 하우스. 2 더 퓨어 밸런싱 미네랄 화이트 클레이 마스크 피부 정화 효과가 뛰어난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오래된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는 마스크. 2만5천원, 쏘내추럴.
Step 2 마사지하기
운동 전에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처럼 스키장에 가기 하루 전날 피부를 마사지 해 손상을 막는 것이 좋다. 세안 후 화장수로 피부를 정리하고 마사지 제품을 충분히 발라 손가락으로 마사지한 뒤 따뜻한 타월로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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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눈 밑 바깥쪽에서 눈두덩을 돌아 원을 그린다. 2 중지와 약지로 콧방울 옆에서 광대뼈 아래를 따라 지압을 하며 곡선을 그린다. 3 중지와 약지로 아랫입술 중앙과 아래를 지그시 누른다. 입 꼬리와 인중도 지압한다. 4 손바닥으로 턱, 볼, 이마를 쓸어 올린 뒤 얼굴 전체를 감싸듯이 눌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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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사지 밤 허브와 비타민을 농축해 만든 마사지 밤. 보태니컬 오일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잘 스며들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준다. 5만8천원, RMK.
2 위키매직머슬즈 페퍼민트 오일과 계피 오일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바. 1만8천원2백원, 러쉬.
Step 3 꼼꼼하게 보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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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보습을 하면 피부 조직이 견고해져 자극이 강한 환경에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스키장 가기 전날 밤,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자. 스킨케어 단계마다 수분 미스트를 뿌리고 두드리면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에센스, 크림 등 바르는 단계마다 미스트를 뿌려 각 단계의 흡수를 배가시킨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에센스와 로션을 1:1 비율로 섞어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킨 뒤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잔다.
1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고속 침투 포뮬러로 바르는 순간 피부 속으로 침투해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만든다. 14만원대, SK-Ⅱ.
2 스킨 튜너 모이스트 산뜻한 요구르트 향의 에멀션. 두부 발효 농축액이 피부 구석구석 수분을 전달한다. 5만원, RMK.
Part 4 스키장 다녀온 뒤 After Care
Step 1 피부 진정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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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심하게 자극을 받아 벌겋게 달아오르고 열기가 느껴지면 일단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 바르면 시원해지는 에센스, 크림, 팩 등을 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해 차가워진 화장수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 위에 올려 피부를 진정시킨다. 열기가 조금 가라앉으면 세럼에 에센셜 오일을 섞어 얼굴에 펴 발라 충분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한다.
1 첫눈결 워시오프 팩 천연 팩처럼 갈아 만든 텍스처로 냉장고에 넣으면 단시간에 쿨링되는 팩. 피부 진정, 모공 수축, 수분 공급 효과가 있다. 5천5백원, 에뛰드 하우스.
2 워터 뱅크 에센스 밤과 해조 추출물이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3만5천원대, 라네즈.
3 엑스트라 훼이스 오일 올리브, 스위트 아몬드, 호호바 오일 성분이 함유된 에센셜 오일. 얼굴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진정과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9만원, 바비 브라운.
Step 2 집중 보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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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어느 정도 진정됐더라도 자극으로 인해 피붓결은 거친 상태로 남아 있다. 이때 집중적인 보습으로 피부가 노화되거나 더욱 심한 상태로 상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눈가에는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아이 패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입술은 스팀 타월로 3분간 덮어 손가락으로 살살 밀어 각질을 제거한 뒤 아이크림이나 립밤을 바르고 랩으로 덮어 10~15분간 두면 촉촉해진다. 핸드크림, 풋크림 등 손발 전용 제품을 이용해 관리하고, 얼굴에는 시트 타입으로 나온 수분 팩, 영양 팩 등을 해준다. 지성 피부도 이 시기만큼은 유분이 적고 수분 함량이 높은 크림을 듬뿍 발라줄 것. 스키장에 다녀온 후 최소 일주일 정도 집중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1 브라이트닝 젤리 시트 쫀득한 젤리 타입의 시트 마스크. 보습·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5만8천원, RMK.
2 하프물범 핸드크림 유기농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하프물범 모양의 핸드크림. 4천5백원, 에뛰드 하우스.
3 리플레니싱 아이 마스크 해양 심층수와 3가지 해초 추출물이 눈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아이 패치. 5만2천원, 슈에무라.
Step 3 스페셜 케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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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지나 피부 컨디션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재빨리 특별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자극으로 유·수분 균형이 깨진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을 쉽게 잃을 수 있기 때문. 또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피부에 잡티가 생기고 피부톤이 어두워질 수 있으니 확실한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케어를 해줘야 한다.
1 콜라겐 세럼 농축 콜라겐과 아데노신 성분이 주름과 탄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제품. 5만3천원, A.H.C
2 화이트젠 앰플 에센스 스폿 화이트 캡슐 성분이 검은 색소, 붉은 색소, 노란 색소를 모두 관리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톤으로 만든다. 9만원, 아이오페.
3 크림 프레씨외즈 뉘 폴리펩타이드 Ⅲ 성분이 피부 건조, 칙칙함, 다크 스폿이 완화되는 토털 노화 솔루션 제품. 15만원대, 불가리.
■제품 협찬 / 나스(02-511-1522), 라네즈(02-546-7764), 러쉬(02-795-7510), MAC(02-3440-2645), 메이크업 포에버(02-3438-5423), 메이블린 뉴욕(02-3497-9587), 바닐라 코(02-515-5819), 바비 브라운(02-3440-2848), 베네피트(02-3438-9683), 불가리(02-759-6698), 슈에무라(02-3497-9811), 쏘내추럴(02-3446-4058), 아벤느(02-515-6138), 아이오페(080-023-5454), RMK(02-2240-7402), 에뛰드 하우스(080-022-2285), 에스티 로더(02-3440-2772), SK-Ⅱ(080-023-3333), A.H.C(02-6002-3824), 오르비스(080-301-5252), 조성아 루나(02-515-1673), 키엘(02-3497-9598), 헤드&숄더(02-515-2688) ■의상&소품 협찬 / 비키(02-6259-6259), SIMS(02-516-6996), 에고이스트(02-342-0220), 엘레쎄·STL(02-546-0720), 탱커스(02-3447-7701) ■헤어&메이크업 / 손희정, 원석(W 퓨리피, 02-549-6282) ■모델 / 천영은 ■스타일리스트 / JI HYUN ■ 진행 / 조혜원 기자 ■사진 / 원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