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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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못지않게 피부에 바르는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까다로워지면서 자연주의, 친환경, 유기농 등 다양한 이름표를 달고 출시되는 화장품이 늘고 있다. 이 비슷해 보이는 수식어들은 그 의미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유기농 원료의 표기를 확인하고 직접 유기농 화장품을 판단할 수 있도록 알아두어야 할 선택 가이드와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STRONG>1 올리브 오가닉 토닝 페이스 미스트</STRONG>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뛰어난 보습력을 더하는 페이스 미스트. 3만원, 록시땅. <STRONG>2 아르간 뷰티 오일</STRONG> 사하라 사막의 모로코에서 자생하는 아르간 나무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 E와 오메가6가 풍부해 보습력이 뛰어나다. 가격미정, 멜비타. <STRONG>3 100% 시어버터</STRONG>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더해 보습막을 형성한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발라 촉촉함을 유지한다. 2만원, 비투오가닉. <STRONG>4 씨트론 드 빈 배스 앤드 샤워젤</STRONG> 비타민 C와 E가 함유돼 피부를 맑고 활력 있게 만드는 보디클렌저. 3만8천원, 프레쉬.

1 올리브 오가닉 토닝 페이스 미스트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뛰어난 보습력을 더하는 페이스 미스트. 3만원, 록시땅. 2 아르간 뷰티 오일 사하라 사막의 모로코에서 자생하는 아르간 나무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 E와 오메가6가 풍부해 보습력이 뛰어나다. 가격미정, 멜비타. 3 100% 시어버터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더해 보습막을 형성한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발라 촉촉함을 유지한다. 2만원, 비투오가닉. 4 씨트론 드 빈 배스 앤드 샤워젤 비타민 C와 E가 함유돼 피부를 맑고 활력 있게 만드는 보디클렌저. 3만8천원, 프레쉬.

천연과 유기농의 차이
유기농 화장품은 천연 화장품에 속하지만 천연 화장품을 유기농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식물 성분이 들어 있다고 유기농 화장품으로 정의하지는 않는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은 무엇이 다를까? 천연 화장품은 약간의 식물 추출물이나 식물 오일을 함유한 것으로 유기농과는 엄격한 차이가 있다. 반면 유기농 화장품은 유기농 인증기관에서 유기농법으로 철저히 관리, 재배한 원료들을 사용해 무공해 가공 제조한 화장품을 말한다. 천연 화장품은 무공해의 천연 재료를 인공적인 화학성분과 혼합해 완성한 것이고, 유기농 화장품은 무공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완성한 것이다. 그렇다면 유기농 화장품은 어떻게 구분할까? 먼저 유기농 화장품은 아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1 유기농 화장품은 피부에 자극을 전혀 주지 않는
100%에 가까운 천연 원료만 사용한다.

2
유기농 화장품은 식물 오일, 지방, 허브 및 약초 추출물,
천연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 등 모든 성분이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거나 야생 채취 원료로만 가공된다.

3
유기농 화장품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유전자 조작 식물들의 사용도 엄격히 배제한다.

4
유기농 화장품은 효능을 극대화하고자
어떠한 화학성분과도 섞어 사용되지 않는다.

5 유기농 화장품의 모든 성분은 작은 것까지
세부 성분 함량 정보가 포장에 표기된다.

6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를 사용하고 가공할 때도
친환경적인 방식을 택하며 친환경적인 포장만을 사용한다.

위처럼 유기농 화장품은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해 탄생한다. 그만큼 피부에 자극이 없는 순수한 재료만으로 완성되므로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 여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대부분은 유기농 원료를 재배하는 자체 유기농 농장을 보유하고 있어 유전자를 조작한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다수의 뷰티 브랜드에서 시행하는 동물 실험 또한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국내에서도 유기농 화장품이 대세
백화점 뷰티 매장을 가득 메운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천연 재료를 사용해 순하고 자극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브랜드는 많다. 하지만 그러한 브랜드조차 동물 실험을 하거나 소량의 천연 재료와 화학 향, 색소 및 방부제, PEG 및 미네랄 오일 등의 화학성분을 첨가하기 때문에 엄밀하게 따져 유기농 화장품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100% 유기농 화장품을 만드는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현재 국내에 소개된 유기농 화장품 전문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다. 국내에서 현재 구입이 가능하고 접할 수 있는 100%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는 쥴리크,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내추럴빙, 비투오가닉, 멜리타, 주스뷰티, 러쉬 등이다.


*유기농 인증기관의 종류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ECOCERT 에코서트는 프랑스에서 설립된 유기농 인증단체다. 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유럽경제공동체(EEC)의 유기농 품질 관리의 규정에 따르며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농산물 및 가공품의 유기농 여부를 검사하고 인증한다. 화장품의 재료가 되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규제하며 6천여 종의 화장품 성분 가운데 260여 종의 품목에 대해 유기농 성분을 인증하고 있다. 에코서트가 금지한 성분으로는 포름알데히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이 있고 미네랄 오일, 실리콘 등의 합성유화제도 금지하고 있어 에코서트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USDA 미국 농무부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가장 보편적인 유기농 인증마크다. 유기농 원료를 95% 이상 함유해야 하고 물과 소금을 제외한 전 성분의 95% 이상이 유기농 성분이어야 USDA의 마크 부착이 가능하다. 인증 조건으로는 합성색소, 합성향료, 합성방부제, 파라벤, 실리콘, 기타 석유 제품 사용이 금지되어야 한다.

BDIH 유럽에서 가장 까다로운 인증기관으로 알려진 BDIH는 독일의 제약, 건강, 식품 및 화장품 회사들의 연합단체로 환경보호, 동물 실험 반대, 천연 원료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매우 엄격한 관리 기준을 통해 참여 기업 및 제품을 선별, 관리하고 있다. BDIH의 인증마크를 받으려면 오일, 왁스, 추출물 등의 천연 재료가 유기농 재배되거나 야생 수집된 것이어야 하며, 유럽 내에서 천연, 유기농 화장품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BDIH에 가입하거나 그 기준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또한 방사능 소독을 금하고 합성색소, 합성향료, 실리콘, 파라핀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생산공정을 소비자에게 공개해야 한다.

IFAOM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으로 에코서트와 같은 프랑스에서 창립한 국제 비영리기관이다. 미국의 USDA, 호주의 OFC, BFA, OHGC, NASAA, 뉴질랜드의 NZBPCC, 일본의 JAS 등 여러 국가의 유기농 관련 단체들을 회원으로 관리하고 있어 IFOAM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유기농 인증단체라 할 수 있다.

COSME BIO/COSME ECO 코스메 바이오는 에코서트에서 설립한 프랑스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완제품의 천연 성분이나 유기농 함유량에 따라 코스메 바이오와 코스메 에코로 나뉜다. 코스메 바이오의 인증 기준은 전체 성분 중 물을 포함한 최소 10%가량이 인증받은 유기농 성분이어야 하고, 전체 식물 성분의 95%가 인증받은 유기농 성분이어야 한다. 합성 성분은 5% 미만으로 방부제는 전체 구성성분의 5% 미만에서 벤조산, 살리실산과 같은 유사 보존제의 사용이 가능하다. 코스메 에코의 인증 기준은 화장품 전체 성분의 50%가 식물에서 추출된 성분이어야 하고 전체 성분의 5% 이상이 인증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


Real Organic Brand 1

멜비타

프랑스에서 온 가장 대표적인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에코서트가 탄생하기 10여 년 전부터 시작된 전통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25년 이상의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노하우로 500여 가지 이상의 천연 성분만을 사용한다. 스위트 아몬드, 아르간, 참깨, 해바라기씨 등 500여 가지 천연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1 소프트 시어버터 100% 천연 시어버터, 3%의 아르간 오일, 7% 참깨 오일이 함유돼 탁월한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4만2천원, 멜비타. 2 AC 클리닉 핑크 파우더 스맛 +익스트림 약용으로 사용하는 차조기 씨에서 추출한 소자 추출물이 함유된 트러블 스폿 케어 제품. 가격미정, 에뛰드 하우스. 3 콘플라워 플로럴 워터 수레국화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 재생 및 노화를 방지하며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99% 유기농 제품. 3만6천원, 멜비타. 4 애니 오일 21 에코서트에서 인증한 천연 아르간 오일이 함유돼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오일. 1만5천원, 에뛰드 하우스. 5 블랙 티 안티에이징 퍼밍 세럼 블랙티 추출물이 피부 세포막을 보호해 주름을 방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적합 판정을 받은 주름 개선 기능성 세럼. 4만5천원, 프레쉬.

Real Organic Brand 2

쥴리크
1985년 남오스트레일리아의 작은 마을의 오가닉 허브 농원으로부터 시작된 브랜드. 카카두 플럼, 귤껍질 추출물 등 쥴리크만의 천연 재료 복합물인 비타브라이트KX를 사용한 자체 포뮬러로 제품을 완성하고 엄격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35종의 다양한 허브와 꽃에서 추출한 유기농 성분만을 사용한다.

Real Organic Brand 3

내추럴빙
뉴질랜드의 대자연에서 자라난 순수한 자연 원료와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는 마누카에서 채집된 마누카꿀을 원료로 하며 가장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기관인 독일의 BDIH로부터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다. 베이식, 스페셜, 핸드&보디크림의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1 더 퓨어 드리핑 인리치 토너 에코서트 인증 성분인 에델바이스, 미스트트워트, 엘더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의 토너. 1만8천원, 쏘내추럴. 2 마누카 허니 데이크림 24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지속해주는 데이크림으로 마누카 허니 성분이 피부에 자연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순한 제품. 3만7천5백원, 내추럴빙. 3 퓨얼리 화이트 브라이트닝 에센스 세계의 자연 과일 중 비타민 C 함유량이 가장 높은 카카두 플럼 추출물이 주성분으로 피부톤 개선에 탁월하다. 10만6천원, 쥴리크. 4 퓨얼리 화이트 브라이트닝 미스트 감초 뿌리와 블랙 엘더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페이셜 미스트. 6만8천원, 쥴리크. 5 베리 프레셔스 리제너레이팅 컨센트레이트 지중해 연안의 코르시카 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이모르텔 에센셜 오일이 피부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9만원, 록시땅. 6 마누카 리프팅 토닝젤 뛰어난 보습력과 항균·항염 효과를 지닌 마누카 허니 성분이 함유돼 스킨 리프팅 효과에 탁월하다. 2만9천5백원, 내추럴빙.

Real Organic Brand 4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150여 년 전, 독일의 하일브론 지방의 비누 장인의 후계자가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설립한 유기농 보디케어 전문 기업이다. 미국 유기농 보디케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브랜드로 세계 각지에 직영 농장을 운영하거나 엄선된 제휴 농장으로부터 원료를 수확해 모든 제품의 주원료가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100% 유기농 원료로 이뤄진다.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1 슈가 페이스 폴리쉬 스트로베리의 풍부한 비타민 C 효과로 부드러우면서도 밝아진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제품. 10만2천원, 프레쉬. 2 라벤더 퓨어 캐스틸 솝 바 까다로운 유기농업 기준에 맞춰 재배된 미 농무부 인증 재료를 사용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수분과 진정 작용을 한다. 8천원,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3 오가닉 매직밤 로즈 피부 친화력이 높은 식물성 오가닉 오일 고농축 밤으로 은은한 장미 향과 함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1만3천원,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4 시트러스 오렌지 퓨어 캐스틸 솝 엑스트라 버진급의 올리브 오일이 함유된 페이스 솝. 합성 화학성분이 배제된 천연 계면활성제로 코코넛 오일과 팜 오일을 첨가해 순하고 부드럽게 세안이 가능하다. 1만3천5백원,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5 아몬드 토닉 바디 오일 에코서트 인증 성분인 아몬드 오일이 고농축돼 부종을 예방한다. 5만8천원, 록시땅. 6 페이셜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아르간 오일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E, 폴리페놀, 오메가 성분이 피부 보호와 영양을 공급한다. 가격미정, 비투오가닉.

Real Organic Brand 5

비투오가닉

100% 디마스크 장미 증류수나 시어버터 등 100%에 가까운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다양한 제품군이 특징이며 미국 오리건주 농무성 USDA 유기농 인증마크를 받았다.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유기능 화장품 브랜드 Natural Born Organic

1 핸드크림 아사이베리 라벤더, 알로에, 오이 추출물, 시어버터 등의 성분이 건조한 손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3만2천원, 비투오가닉. 2 아사이 데미지 프로텍팅 토닝 미스트 국제유기농협회 에코서트가 인증한 100% 천연 원료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고 자극 없이 가꿔주는 항산화 토너. 4만5천원, 키엘. 3 클라리파잉 페이셜 토너 유기농 성분이 피부 청결과 정돈을 도우며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토너. 3만9천원, 비투오가닉. 4 아사이 데미지 레페어링 세럼 100% 천연 원료를 사용해 쉽게 흡수되고 빠르게 스며드는 고농축 세럼. 7만5천원, 키엘.

■제품 협찬 / 내추럴빙(02-511-4245),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02-3414-1109), 록시땅(02-3014-2960), 멜비타(02-3014-2992), 비투오가닉(02-543-4477), 쏘내추럴·에뛰드 하우스(02-3446-4058), 에스따르(02-543-5631), 쥴리크(02-541-9848), 키엘(02-3497-9720), 프레쉬(02-547-6242) ■기획 / 정지연 기자 ■ 진행 / 김미경(프리랜서) ■사진 / 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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