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를 위한 Baby Doll Style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

나들이를 위한 Baby Doll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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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보드라운 햇살과 흐드러지게 핀 꽃으로 여자를 더욱 설레게 한다. 이런 설렘을 담아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그에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여자들의 마음. 이지연 원장이 봄나들이와 잘 어우러지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나들이를 위한 Baby Doll Style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나들이를 위한 Baby Doll Style

나들이를 갈 때 바람이 불어도 흐트러지지 않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는 포니테일 스타일이 가장 무난하다. 하지만 향기로운 봄바람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과감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모발은 섹션을 나눈 뒤 1cm 정도 굵기의 고데로 촘촘하게 컬을 만들어 발랄한 느낌을 살린다. 이때 앞머리까지 컬을 말면 귀여운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헤어 컬러가 다소 무겁다면 오렌지나 밝은 브라운톤의 컬러 스프레이를 헤어 전체에 뿌려 가볍고 따뜻한 봄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연출한다.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나들이를 위한 Baby Doll Style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나들이를 위한 Baby Doll Style

How to 1 모발 전체에 가벼운 텍스처의 무스를 바르고 모발 전체에 섹션을 나눈 뒤 얇은 고데로 컬을 만다. 이때 다양한 굵기로 섹션을 나눠 경쾌함을 배가시킨다. 2 모발의 길이가 다소 길면 컬을 최대한 살려 손으로 느슨하게 잡아 묶는다. 3 묶은 모발을 머리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말아 실핀으로 고정해 단발 스타일로 모양을 잡는다. 4 오렌지 컬러의 스프레이를 모발 전체에 뿌려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살린다.

프리미엄 뷰티숍 ‘더 스타일’ 이지연 원장
이지연 원장은 송강호, 신세경, 박미선, 김윤석 등 유명 스타들의 헤어를 책임지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다. 서울보건대 뷰티아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각종 영화, 드라마, CF, 화보 등에서 헤어스타일링을 총괄할 정도로 감각 있고 트렌디한 실력을 자랑한다.

■헤어&메이크업 / 이지연, 이주연(더 스타일, 02-335-2887) ■모델 / 이재영 ■스타일리스트 / 최현주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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