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밸런스 트위기 스타일링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

언밸런스 트위기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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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엔 일명 ‘바가지 머리’로 불리는 트위기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크한 트위기커트에 비대칭적 커팅 라인으로 복고적인 느낌을 더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배가되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언밸런스 트위기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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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기커트는 쇼트커트보다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특히 요즘에는 컬이 들어간 경쾌한 스타일부터 정직한 단발머리, 비대칭적인 커팅 라인의 복고 스타일까지 다양한 응용 버전이 선보이고 있다.

세련된 느낌의 보브 스타일을 원한다면 얼굴 턱 라인을 감쌀 수 있도록 옆머리를 길게 빼거나 앞머리를 사선으로 길게 자르는 것이 좋다. 또 앞머리를 짧게 자른 뱅 보브 스타일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단 앞머리가 너무 짧으면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으니 눈썹 위치 정도의 길이를 유지할 것.

모발의 컬러가 어두우면 머리가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밝은 오렌지 컬러를 부분적으로 컬러링해 포인트를 주면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언밸런스 트위기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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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1
모발 전체를 손으로 빗어가며 자연스럽게 말린다. 2 모발에 섹션을 나눈 뒤 고데로 뿌리부터 볼륨을 살려 C컬로 만다. 3 고데를 사용해 가르마를 기준으로 한쪽 방향의 모발 끝부분이 밖으로 뻗치도록 연출한다. 4 뻗친 모발의 끝을 살짝 잡은 뒤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한다.

프리미엄 뷰티숍‘더 스타일’이지연 원장
이지연 원장은 송강호, 신세경, 박미선, 김윤석 등 유명 스타들의 헤어를 책임지고 있는 헤어디자이이다. 서울보건대 뷰티아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각종 영화, 드라마, CF, 화보 등에서 헤어스타일링을 총괄할 정도로 감각 있고 트렌디한 실력을 자랑한다.

■헤어&메이크업 / 이지연, 이주연(더 스타일, 02-335-2887) ■모델 / 김지혜 ■스타일리스트 / 최현주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안진형(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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