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건강한 윤기와 반짝임을 강조! Summer Hot Makeup

싱그럽게 빛나는 서머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브론징과 오렌지 컬러를 선택할 것! 얼굴에 건강한 윤기와 반짝임을 더하면 축제처럼 흥겨운 바캉스의 즐거움이 메이크업으로 완벽하게 표현된다.

Sexy Bronzing
서머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는 섹시하게 메이크오버해주는 메탈릭 컬러. 그 중에서도 건강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브론징 컬러가 단연 인기다. 이번 시즌 브론징 메이크업은 눈, 볼, 콧등, 입술처럼 특정 부위에만 매끄럽게 터치하는 것이 특징.

얼굴은 전체적으로 반짝이면서 약간 그을린 듯한 느낌을 살릴 수 있게 펄감이 있는 나스 오르가즘 일루미네이터와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적당히 믹스해 촉촉하게 펴 바른다. 스틸라 가든 블리스 올 오버 쉬머 파우더를 볼과 콧등, 입술 주변에 살짝 쓸어주듯 발라 자연스러운 태닝 피부를 만든다. 광대뼈 부분에 베네피트 코랄리스타를 발라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블러셔를 연출하고 레드빛이 살짝 감도는 투명한 느낌의 MAC 코스타 시크 립스틱을 입술에 발라 섹시함을 배가시킨다.

▲ 가든 블리스 올 오버 쉬머 파우더
마이크로파인 피그먼트 성분이 벨벳같이 매끄럽고 따뜻한 느낌의 피부톤을 만들어준다. 3만8천원, 스틸라.
▲ 오르가즘 일루미네이터
골드 시머와 피치 핑크 컬러가 믹스돼 고급스러운 반짝임을 선사한다. 4만2천원, 나스.
▲ 코스타 시크
투명한 핑크 컬러 립스틱으로 자연스러운 입술을 연출한다. 2만7천원, MAC.
▲ 코랄리스타 삼바 축제의 정열을 담은 산홋빛 컬러의 블러셔. 4만2천원, 베네피트.

Modern Orange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볼드한 오렌지 컬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자. 블러셔와 아이섀도는 피부에 터치했을 때 컬러감이 거의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옅은 베이지와 핑크 컬러를 사용해 립 메이크업만 돋보일 수 있도록 할 것.

피부는 원래 톤보다 한 톤 밝은 컬러의 크리니크 슈퍼 밸런스드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파우더를 덧발라 보송보송한 느낌을 살려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바비 브라운의 시머 워시 아이섀도의 본 컬러를 아이홀 부분까지만 펴 바르고 MAC의 브론징 프레스드 파우더 골든을 눈 꼬리 부분에 살짝만 터치해 깊이감을 더한다. 슈에무라 M 피치 44를 광대 뒤쪽 부분에 살짝 터치해 발랄하게 표현한 뒤 볼드한 오렌지 컬러인 MAC 모란지 립스틱을 입술에 발라 상큼하고 강렬한 느낌의 모던 오렌지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 모란지 짙은 오렌지 컬러 립스틱. 촉촉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발색력이 뛰어나고 지속력이 강하다. 2만7천원, MAC.
▲ 브론징 프레스드 파우더(골든) 미세한 펄감이 있는 제품으로 태닝 메이크업이나 은은한 브론징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 유용하다. 3만3천원, MAC.
▲ 시머 워시 아이섀도(본 16) 화이트 컬러 아이섀도로 눈매를 환하게 연출한다. 3만5천원, 바비 브라운.
▲ M Peach 44 밝은 살굿빛 컬러의 블러셔로 피부를 화사하고 생기 있게 표현한다. 3만3천원, 슈에무라.
▲ 슈퍼 밸런스드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땀과 피지에 강하고 보송보송함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오일프리 타입 파운데이션. 4만7천원, 크리니크.

■제품 협찬 / 나스(02-546-7700), 바비 브라운(02-3440-2665), 베네피트(02-3438-9604), 슈에무라(02-3497-9811), 스틸라(02-515-1298), 크리니크(02-3440-2677), MAC(02-3440-2762) ■헤어&메이크업 / 서옥, 상민(순수 청담 설레임점, 02-518-6221) ■모델 / 김미선, 진아름 ■스타일리스트 / 유민희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원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