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스러운 건강미가 느껴지는 Bronze Makeup
예전에는 과한 브론징 메이크업이 트렌드인 적도 있었지만 요즘은 은은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대세다. 여기에 오렌지나 핑크빛 블러셔를 더하면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특히 태닝 메이크업을 할 때 얼굴과 보디 피부의 톤이 맞지 않으면 어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톤보다 한 톤만 어두운 것을 택하고 브론징 파우더도 펄감이 너무 강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에는 평소 사용하던 피부톤과 밝기가 비슷한 루스 파우더를 살짝만 터치해 피부를 정돈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브론징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고급스러운 건강미가 느껴지는 Bronze Makeup
1 미세한 펄이 반짝이는 촉촉한 질감의 베이스를 스펀지를 이용해 얼굴에 꼼꼼히 펴 바른다. 2 평소보다 한 톤 정도 어두운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에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3 브론징 파우더를 얼굴에서 튀어나온 부위인 이마와 콧대, 광대뼈 등을 자연스럽게 감싸듯 가볍게 펴 바른다. 4 입술에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립스틱을 바른 뒤 브러시에 투명한 립글로스를 살짝 묻혀 입술 중심 부위에만 덧발라 글로시함을 더한다.
Part 2 Compact Bronze Collection

고급스러운 건강미가 느껴지는 Bronze Makeup
1 루미너스 글로우 하이라이터 핑크와 골드, 브론즈 펄이 가미된 제품. 피부 본연의 광택을 살린 듯 부드럽게 밀착되고 피부톤을 건강하게 표현해준다. 2만원대, 에스쁘아. 2 캔디플로스 그러데이션 시폰 블러셔 피치 슬러시 동양인의 피부에 잘 어울리는 두 가지 컬러를 그러데이션한 제품으로 여름철 그을린 듯한 태닝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4만5천원, 헤라. 3 셋&브론즈 베이크드 파우더 트리오 미세한 펄 피그먼트가 함유돼 새틴 같은 매끄러운 피붓결을 연출하며 자연스럽고 섹시한 피부를 표현한다. 4만원, 스틸라. 4 쉬머 브릭 컴팩트(브론즈) 다섯 가지 브론즈 컬러로 구성된 제품. 약간의 터치로도 건강하고 매혹적인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6만8천원, 바비 브라운. 5 누드 탠 피부톤과 주변의 빛에 맞춰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하는 제품. 은은한 마무리감으로 건강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표현한다. 7만3천원, 디올. 6 리베르떼 블러쉬 입체감 있는 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치크 파우더. 미세한 펄과 붉은 컬러감이 혈색을 더해 따뜻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3만9천원, 나스.
■제품 협찬 / 나스(02-6905-3747), 디올(02-3438-9537), 바비 브라운(02-3440-2848), 스틸라(02-772-3293), 에스쁘아(02-3445-4056), 헤라(080-023-5454) ■헤어&메이크업 / 순수(도산점, 02-515-5575) ■모델 / 천영은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민영주(제품), 이주석(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