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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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패션쇼에서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텍스처가 살아 있는 헤어스타일. 지저분해 보이기보다 오히려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완성해주어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다. 혼자서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노하우 공개.

Style No 1.
시크한 멋의 롱 헤어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층을 내어 커트해야 텍스처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볍게 뻗쳐나간 듯 굵은 컬을 연출하면 시크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How to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1 굵은 고데로 모발 군데군데를 말았다 금방 빼낸다. 꼬불꼬불하게 완벽한 컬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웨이브 느낌을 내는 정도의 컬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 생머리일 경우 모발 뿌리부터 컬을 넣어야 텍스처가 잘 살아난다. 2 모발을 들어 올려 뿌리 부분에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쐬어 볼륨을 살린다. 모발 전체에 실시한다. 3 모발에 스프레이를 살짝 뿌린 뒤 모발 중심부터 끝부분까지 손으로 잡아 구긴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쥐었다가 펴 마무리한다. 왁스보다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스타일링 지속 시간이 길다.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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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스한 느낌을 살린 헤어스타일이 트렌치코트와 매치돼 모던한 느낌을 연출한다. 버버리 프로섬
스트리트 감성의 의상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자유로운 느낌의 헤어스타일. Steve J&Yoni P

Style No 2.
우아한 분위기의 포니테일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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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진 듯 자연스러운 컬을 살린 뒤 목덜미 부분에서 묶는 것이 포인트. 묶는 위치가 낮아질수록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How to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1 고데를 이용해 모발 중간부터 끝 부분까지 자연스러운 굵은 컬을 만든 뒤 뒤통수 부분의 모발을 들어 올려 얇은 빗을 이용해 거꾸로 빗어 내려 백콤을 만든다. 모발에 볼륨을 넣으면 얼굴형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2 모발 전체를 뒷목에 모아 고무줄로 낮게 묶는다. 삐죽 튀어나오거나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정리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3 응용_포니테일의 변형 스타일로, 묶은 모발을 돌돌 말아 번을 만든 다음 U핀을 이용해 고정한다. 런웨이 사진처럼 번 위치를 옮겨보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런웨이 속 텍스처 헤어 카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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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살린 후 가르마를 낸 다음 묶어 내추럴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Paul&Alice
돌려 만 번을 머리 앞부분에 올려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냈다.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정리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문영희

■진행 / 김성실(객원기자) ■사진 / 원상희 ■자료 제공 / 버버리 프로섬(02-3485-6536), 서울컬렉션 사무국(070-8232-6326) 의상 협찬 더 드레시즘(070-7574-7858) ■헤어&메이크업 / 윤다래, 하수미(주니엠, 070-4603-5599) ■모델 / 박선하 ■스타일리스트 /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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