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컬러 Tangerine

봄을 부르는 컬러 Tang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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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앞둔 2월, 상큼하면서 달콤한 매력을 가진 탄제린 컬러를 꺼내야 할 때다.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해줄 뷰티 아이템과 탄제린 컬러로 포인트를 살린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다.

봄을 부르는 컬러 Tang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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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제린 컬러는 눈가나 볼, 입술 어느 곳에 활용해도 소녀처럼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반면 과하게 사용할 경우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에이바이봄의 박선미 부원장은 “비비크림으로 피부톤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속눈썹은 뷰러를 사용해 올린 뒤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줍니다. 그 뒤 탄제린 컬러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만 발라 포인트를 주고 투명한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글로시하면서도 화사한 얼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라며 초봄에 어울릴 만한 동안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아울러 “탄제린 컬러 블러셔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싶다면 먼저 파운데이션으로 볼 주변의 피부톤을 고르게 정돈해 깨끗해 보이도록 베이스를 마무리한 뒤 스펀지를 이용해 크림 타입 블러셔를 볼에 바르고 파우더 타입 블러셔를 브러시에 묻혀 살짝 덧바르면 컬러가 한층 돋보이면서 지속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메이크업 팁을 덧붙였다. 또 부르조아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진권 차장은 “아이섀도의 경우 붉은 계열은 피하고 옐로가 가미된 탄제린 컬러를 선택하면 화사하고 완성도 높은 아이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하면서 “전체적으로 눈두덩에 탄제린 컬러 아이섀도를 얇게 펴 바르고 브라운 컬러로 아이라인을 그린 뒤 마스카라로 마무리하면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아이 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봄을 부르는 컬러 Tang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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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러쉬 라디앙스 펄이 가미된 새틴과 펄이 없는 한 톤 어두운 색감의 매트한 블러셔가 함께 들어 있다. 브러시로 블렌딩해 사용하면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난다. 5만8천원, 입생로랑. 2 캐슬듀 크리스탈 톡스 립스틱(볼류밍 오렌지)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안티에이징 베이스가 매끈한 입술로 가꿔준다. 에센셜 밤을 함유해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1만3천원대, VOV. 3 페르시아 싱글 아이섀도우 고풍스럽고 깊은 오렌지 컬러로 화려하게 발색된다. 아이섀도, 아이브로, 아이라이너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3만4천원, 나스. 4 글로스 언리미티드(AT50C) 선명하게 발색되면서 은은한 펄감이 돋보이는 립글로스. 끈적임이 덜하고 촉촉하게 발린다. 3만1천원대, 슈에무라. 5 페스티벌 미네랄 블러셔(러브마크) 하이라이터 겸 블러셔로 자수정, 진주 등의 주얼 파우더를 함유해 생기 있고 반짝이는 피부 표현을 돕는다. 1만4천원대, VDL. 6 모노 아이즈(오렌지 칵테일) 실리콘 코팅 파우더로 밀착력이 좋고 질감이 촉촉해 부드럽게 발리는 아이섀도. 은은한 펄감이 우아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5천원, 아리따움. 7 파인 원 원 샴페인 핑크, 시어 워터멜론 핑크, 소프트 코럴 컬러를 한 패키지에 담아 하이라이터, 블러셔, 립 메이크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 아이템. 4만6천원, 베네피트. 8 비비 글로스(오렌지 레드) 반짝이는 피그먼트의 오렌지 레드톤 립글로스. 로즈 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돼 영양과 보습 효과를 준다. 2만원, 부르조아.

■진행 / 이채영(객원기자) ■사진 / 원상희 ■사진 제공 / 서울컬렉션 ■도움말 / 박선미(에이바이봄 부원장), 정진권(부르조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장) ■제품 협찬 / 나스(02-6905-3747), 부르조아(02-514-5167), 베네피트(080-001-2363), 슈에무라(080-022-3332), 아리따움(080-023-5454), 입생로랑(02-3497-9500), VOV·VDL(080-03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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