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하는 수분 촉촉 보디 메이크업

노출을 위한 필수 코스 Body Makeup
미네랄 윤광스틱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스틱 하이라이터. 쇄골 등의 부위에 간편하게 발라 입체감을 주기에 좋다. 1만2천원, 이니스프리.
2 자외선 차단과 반짝이는 피부 표현을 동시에 스타일미 보디 쥬얼 선 스프레이 SPF 50+/+++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뿌리는 순간 끈적임 없이 밀착되며, 시머링 펄이 들어 있어 건강하고 입체적인 볼륨감 연출이 가능하다.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하고 싶은 부위에 뿌리면 된다. 1만원, 에뛰드하우스.
3 자외선 걱정 없이 입체적인 피부 연출 글램 실키 보디 밤 SPF 27의 생활 자외선 차단 기능과 보습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보호하며, 부드럽고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보디 메이크업 글리터 밤.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렛츠 겟 글램과 섹시한 피부를 완성하는 글리터링 골드 2가지 컬러가 있다. 1만5천8백원, 미샤.
4 은은하게 빛나는 보디 피부를 위한 테이크 어 픽쳐 잇 래스트 롱거 베네피트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 골드 핑크빛의 은은한 펄이 윤기 있는 피부를 완성하며, 팩트 형태라 팔이나 다리 등의 넓은 부위에 바르기 좋다. 4만6천원, 베네피트.
5 보디 메이크업 전 피부에 촉촉함을 버베나 보디로션 프로방스 툴레트 지역의 유기농 버베나 추출물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하고 코코넛 오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 보디 메이크업 전 피부에 바르면 자연스러운 촉촉함이 살아난다. 4만원, 록시땅.
쇄골 라인 입체감을 살려 섹시하게
얼굴과 목 라인의 톤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리퀴드나 스틱 타입 하이라이터만으로도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다. 쇄골의 튀어나온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촉촉함을 살려주면 되는데, 좀 더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싶다면 입자가 고운 하이라이터 파우더를 같은 부위에 한 번 더 밀착시켜 바를 것. 이때 어깨 부분까지 이어지는 쇄골 전체에 브러시를 이용해 하이라이터 파우더를 가볍게 바르면 섹시함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팔 촉촉하고 매끈하게
보통 보디 피부는 얼굴만큼 신경 써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건조한 경우가 많다. 특히 팔은 페이스 메이크업처럼 로션과 크림으로 충분히 수분감을 준 뒤 메이크업을 시작해야 한다. 피부톤보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발라 피부톤을 고르게 만들고, 어깨부터 손목까지 일직선으로 리퀴드나 스틱 타입 하이라이터를 바르면 매끈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다리 라인을 살려 윤기 나게
팔과 같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다리 전체에 골고루 바른 뒤 정면을 바라봤을 때 다리 중앙 부분에 3, 4cm 정도 넓이로 발등까지 보디 밤을 발라 톤을 밝히면 매끈한 다리가 연출된다. 촉촉한 피부 표현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보디 미스트를 휴대하고 다니며 수시로 뿌리면 피부 속 수분 공급과 동시에 윤기 나는 아름다운 다리가 완성된다.
해변에서 즐기는 섹시한 브론즈 메이크업

노출을 위한 필수 코스 Body Makeup
2 입체감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한 일루미네이팅 브론징 파우더
태닝한 듯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하는 프레스드 파우더 타입의 브론저. 하이라이트를 준 부위에 한 번 덧발라 마무리하면 입체감이 배가된다. 5만원대, 바비 브라운.
3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울트라 시어 웻스킨 선블록 SPF 50/PA+++ 물에 젖은 피부에 뿌려도 되는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선블록. 보디 메이크업 전후 수시로 뿌리면 해변의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2만1천원대, 뉴트로지나.
4 건강한 브론징 피부 연출을 위한 일루미네이터 라구나
골드 브론즈 컬러에 진줏빛 펄감을 더해 밝고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끄럽게 만드는 인디안 프랑킨센스와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염이 함유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4만3천원, 나스.
5 자연스러운 태닝 피부로 윌 프로디쥬스 멀티 골든 쉬머 오일 6가지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윤기를 주며, 골드빛 컬러가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를 선사한다. 좀 더 진한 브론징 메이크업을 원할 때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른다. 3만4천원, 눅스.
6 화려하게 반짝이는 피부 표현 아임 핫 보디밤 윤기가 흐르는 보디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SPF 46/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갖췄다. 베이글 핑크, 글래머 골드 2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브론징 보디 메이크업시에는 글래머 골드를 사용하면 반짝이는 구릿빛 피부가 완성된다. 1만6천원, 페리페라.
쇄골 라인 태닝 메이크업으로 아찔하게
지워지기 쉬운 파운데이션보다 보디용 태닝 틴트나 태닝 스프레이로 피부톤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둘 다 없다면 골드 펄 오일과 피부보다 두 톤 정도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1:2 비율로 섞어 바른다. 오일리한 느낌보다 촉촉해 보이는 정도로 가볍게 바르는 것이 좋으며, 쇄골과 가슴선에 골드톤의 스틱이나 가루, 밤 형태의 하이라이터를 살짝 발라 쇄골이 도드라져 보이게 마무리한다.
허리 라인 어두운 컬러 셰이딩으로 잘록하게
쇄골, 팔과 같은 컬러로 피부톤을 연출한 뒤 복부 옆구리 부분에는 브라운 컬러의 셰이딩 제품이나 어두운 컬러의 팩트를 발라 잘록해 보이도록 연출한다. 치골의 튀어나온 부분에는 잔잔한 펄감의 하이라이터를 바르면 좀 더 건강해 보이는 몸매가 완성된다.
팔 음영 메이크업으로 슬림하게
해변은 자외선이 강해 피부가 쉽게 그을릴 수 있으므로 크림을 바른 뒤 자외선 차단제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보디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보디용 태닝 틴트나 태닝 스프레이를 이용해 쇄골 부분의 피부톤과 동일하게 맞추고, 어깨부터 손목까지 밤이나 스틱 타입 하이라이터를 발라 입체감을 더한다. 팔 안쪽에 어두운 컬러의 팩트나 셰이딩 제품을 살짝 덧발라 날씬해 보이게 마무리한다.
다리 더 길고 섹시하게
다른 부위와 같은 컬러로 피부톤을 맞춘 뒤 정면에서 봤을 때 다리 중앙 부분에 밀착력 있는 골드 펄이나 브론즈 밤을 바른다. 마무리로 브론즈 펄 파우더를 한 번 덧발라 단단하게 고정한다. 이때 발등까지 바르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인다.
■진행 / 김자혜 기자 ■사진 / 김성구(인물), 김정원·안지영(제품) ■도움말 / 권선영(아름다운 규니영 원장) ■제품 협찬 / 나스(02-6905-3747), 눅스(080-400-0852), 뉴트로지나·아비노(080-023-1414), 록시땅(02-3014-2950), 미샤(080-080-4936), 바비 브라운(02-3440-2781), 베네피트(080-001-2363), 에뛰드하우스(080-023-5454), 이니스프리(080-380-0114), 클리오·페리페라(02-514-0056) ■의상&액세서리 협찬 / 스타카토·제시뉴욕(02-3442-0220), 에잇세컨즈(02-3447-7701) ■헤어&메이크업 / 희유, 유리(아름다운 규니영, 02-3443-6880) ■모델 / 이유진 ■스타일리스트 / 이서연, 권지수(어시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