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 세울 때 Up Style Hair
일명 ‘똥머리’, ‘당고머리’로 불리는 번 헤어는 올려 묶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정수리를 기준으로 위에 똬리를 만들면 발랄해 보이고, 아래에 똬리를 만들면 성숙해 보이는 것이 매력. 모발 뿌리부터 웨이브를 주면 볼륨감이 살아 한결 세련된 스타일의 번 헤어를 완성할 수 있다.
옷깃 세울 때 Up Style Hair
1 고데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풍성한 웨이브를 만든다. 2 정수리 부위의 모발을 하나로 묶어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한다. 3 모발을 루스하게 하나로 땋는다. 4 땋은 모발을 돌돌 말아 똬리를 만들고 모발 끝을 U핀이나 실핀으로 고정해 번 헤어를 완성한다.
옷깃 세울 때 Up Style Hair
뒤통수 아래쪽에 똬리를 만드는 로 업스타일은 단아한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좋다. 잔머리 없이 타이트하게 묶을 경우 쪽진 머리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루스하게 연출해야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약간의 웨이브가 있어야 자연스러우므로 생머리라면 고데를 이용해 굵게 웨이브를 만들어준다.
옷깃 세울 때 Up Style Hair
1 굵은 웨이브가 있는 상태에서 모발을 아래로 하나로 묶은 뒤 목 뒷덜미 쪽에 손가락을 넣어 구멍을 만든다. 2 ①의 구멍으로 아래 모발을 넣어 머리 옆쪽에 굵은 롤 모양이 만들어지게 한다. 3 아래 모발을 위로 말아 올려 핀으로 고정한다. 4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앞머리나 옆머리는 고데를 이용해 C컬을 만든다.
옷깃 세울 때 Up Style Hair
건조한 겨울철에는 모발에 정전기가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샴푸나 트리트먼트 뒤 린스로 마무리하고, 드라이어로 적당히 말린 다음 헤어 에센스를 발라 수분 보호막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자연 건조시킬 경우 모발이 바싹 마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모발을 풀어 찬바람을 쐬면 모발이 빠르게 손상되므로 바람이 많이 분다면 업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겨울철 모발 관리에 더 도움이 된다. 지우(차홍아르더 헤어디자이너)
■진행 / 이서연 기자 ■사진 / 김성구 ■의상 협찬 / 시스템(02-546-7764), 유니클로(02-3442-3022), ’S쏠레지아(02-3442-0220) ■헤어&메이크업 / 지우, 정용하, 천혜린(차홍아르더, 02-540-8520) ■모델 / 김시진 ■스타일리스트 / 류민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