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와 네일아트의 특별한 변주

스타일에 에지를 더하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주얼리와 네일 아트로 변화를 주자. 2015 주얼리 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네일아트의 특별한 변주가 시작된다.

주얼 클러치백+레이스 포인트 네일
앙증맞은 미니 클러치백은 여성스러운 이브닝 룩을 완성시키는 베스트 액세서리. 주얼 클러치백에서 영감을 얻은 골드 레이스 블랙 네일아트로 도회적인 감각을 완성했다.
레드 원피스 59만8천원, 지고트. 반다나 모양 골드 체인 목걸이 3만8천5백원, 케이트앤켈리. 주얼 클러치백 57만9천원, 메트로시티. 중지에 낀 태슬 장식 반지 2만8천원·약지에 낀 라운드 듀얼 반지 1만2천원, 폴링힐. 골드 웨이브 뱅글 3만원, 히미츠.

Nail Tip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핑크빛 베이지 컬러를 포인트로 바른 뒤 손톱 끝에 블랙 컬러로 트라이앵글 프렌치를 그린다. 블랙 네일 위에 골드 글리터로 사선이나 X자 모양 등 다양한 레이스 그림을 그리거나 순금 누드 체인 스티커를 붙인다.

싱글 귀고리+골드 프렌치 네일
한쪽 귀에만 착용하는 싱글 귀고리는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모던 룩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버건디 컬러에 골드 글리터로 완성한 프렌치 네일로 관능미를 더했다.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 가격미정, JJ지고트. 퍼 베스트 39만원대, 에잇세컨즈. 드롭 싱글 귀고리 11만원·실버 뱅글 3만원, 히미츠. 볼드한 듀얼 반지 2만5천원, 프란시스케이.

Nail Tip 버건디 컬러를 바른 뒤 골드 글리터로 언더 프렌치 그러데이션을 그린다. 약지에는 골드 글리터를 2콧 바른다.

레이어드 너클 링+웜 컬러 네일
여러 개의 반지로 손가락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너클 링을 활용해 리듬감을 살린다. 웜톤의 다크 민트 컬러 네일이 반지의 재질에서 풍기는 차가운 느낌을 따뜻하게 녹인다.
그레이 니트 톱 8만9천원, 잭앤질. 멀티 드롭 목걸이 6만원, 그랭드보떼. 오른손의 크리스털 펜던트 반지 2만9천원·왼손의 볼드 반지 2만5천원· 오른손 약지와 소지의 반지 세트 2만5천원, 프란시스케이. 오른손 검지의 체인 너클 링과 왼손 약지의 듀얼 반지 세트 1만원·왼손 중지의 듀얼 너클 링 1만5천원·가는 듀얼 반지 1만5천원, 폴링힐. 오른손의 레터링 반지 1만4천원, 티에르.

Nail Tip 웜톤의 다크 민트 컬러와 베이지빛 실버 컬러를 바른다. 일부 손톱에는 아랫부분에 실버 스톤을 붙이고 포인트가 될 나머지 손톱에는 실버 글리터로 날개 패턴을 가늘게 그린다.

멀티 컬러 반지+실버 그러데이션 네일
액세서리 컬러가 화려하다면 네일아트는 무채색을 선택해 강약을 조절한다. 실버 그러데이션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프렌치 네일이 반지의 컬러를 더욱 부각시킨다.
블랙 원피스 23만9천원, JJ지고트. 퍼 베스트 1백90만원, 올리비아로렌. 진주&멀티 컬러 크리스털 반지 6만원, 히미츠. 3줄로 레이어링한 진주 팔찌 각 2만3천원·실버 체인을 끈으로 연결한 팔찌 3만2천원, 티에르. 크리스털 장식의 체인 팔찌 2만6천원, 폴링힐. 큐빅 밴드 시계 48만8천원, 스톤헨지. 화이트 밴드 시계 49만5천원, 닥스 by 갤러리어클락. 실버 크리스털 팔찌 10만원대, 스와로브스키.

Nail Tip 화이트 컬러로 두껍게 프렌치 네일을 그린 뒤 실버 글리터를 손톱 끝에 발라 그러데이션한다.

핑거 브레이슬릿+화이트&베이지 네일
가는 팔찌와 반지, 반지와 팔찌가 연결된 핑거 브레이슬릿을 선택해 세련된 느낌을 완성한다. 골드 참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베이지 네일이 액세서리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준다.
블루 블라우스 9만9천원, 예츠. 골드 트라이앵글 드롭 귀고리 3만7천5백원·골드 핑거 브레이슬릿 3만5천원·골드 반지 2만5천원, 프란시스케이. 와인 컬러 스톤 반지 35만원·그린 스톤 반지 24만8천원·사각 프레임 장식 팔찌 14만3천원·원형 크리스털 팔찌 14만5천원, 스톤헨지. 바 장식 팔찌 8만7천원, 티에르.

Nail Tip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를 번갈아 바르고 가운데 세 손톱에는 골드 참 스톤을 아래쪽에 붙인다. 엄지와 소지 손톱에 골드 컬러로 눈꽃 모양을 그리고 홀로그램 필름을 붙인 뒤 클리어 젤을 올려 볼 모양을 만든다.

볼드 목걸이+아트 네일
볼드한 액세서리의 인기는 올 시즌에도 이어진다. 겹쳐서 착용할수록 스타일 지수가 높아지는 골드 체인 목걸이는 여러 개를 레이어드한다.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골드 글리터 네일아트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화이트 셔츠 9만9천8백원, 미센스. 퍼 코트 가격미정, LIST. 3줄 체인 목걸이 3만3천원·볼드 골드 체인 목걸이 3만3천원·크리스털 레이어드 3줄 목걸이 3만9천원·바 장식 반지 1만8천원·듀얼 사각 프레임 반지 1만5천원·골드 체인 팔찌 3만3천원, 폴링힐.

Nail Tip 화이트 컬러를 손톱 전체 또는 프렌치 네일로 바른다. 골드 글리터와 다양한 모양의 순금 누드 체인 스티커, 플라워 스톤 등을 이용해 손톱마다 다른 모양의 네일아트를 완성한다.

■진행 / 이서연 기자 ■사진 / 김정원 ■제품 협찬 / 그랭드보떼(www.aznavour-paris.com), 닥스 by 갤러리어클락·미센스·예츠(02-548-3956), 메트로시티(02-546-7764), 스와로브스키·올리비아로렌·JJ지고트·LIST(02-514-9006), 스톤헨지·에잇세컨즈·지고트(02-3447-7701), 잭앤질(02-540-7817), 케이트앤켈리(www.katenkelly.com), 티에르(www.thiers.co.kr), 폴링힐(www.fallingheel.com), 프란시스케이(www.franciskay.com), 히미츠(02-514-2689) ■헤어&메이크업 / 희유, 유리(아름다운 규니영, 02-3443-6880) 네일 아트 김도연(루미가넷,070-7012-9220) ■모델 / 김시진 ■스타일리스트 /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