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니치 향수를 만날 수 있는 아이뷰티크
최상의 원료로 소수를 위해 만든 니치 향수 브랜드를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총 10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외국에서는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뷰티 제품을 판매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필요한 모든 뷰티 아이템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16 문의 02-511-3765

향기로운 여자들의 쇼핑 플레이스
김새봄(「노블리안」 뷰티 기자)
이센트릭 01 하나의 아로마 분자만으로 이뤄진 향수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향기가 달라지는 독특한 제품. 21만5천원, 이센트릭 몰리큘스.
남들과는 다른 향을 원한다면 센티에
요즘 핫한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좀 더 깊숙이 들어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모여 있는 보석길에 위치한 ‘센티에’. 화이트로 이뤄진 모던한 외관 인테리어와 매장 밖까지 풍기는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니치 향수 브랜드 중에서도 희소성 있는 제품들만을 모아놓은 매장으로 8개 브랜드 향수 90여 가지를 만날 수 있다.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33
문의 02-3785-1094

향기로운 여자들의 쇼핑 플레이스
우메 등나무와 매실, 동백꽃 등이 조화를 이루며 오묘한 향을 풍긴다. 21만원, 케이코메쉐리.
독특하고 실험적인 향을 찾는다면 메종 드 파팡
이미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니치 향수 편집매장. 세기의 조향사들과 ‘메종 드 파팡’이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 많아 다른 곳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크리에이티브한 향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기성품이 아닌 자신만의 향을 주문해 만들 수도 있다. 단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가격이 비싼 편.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27 문의 070-4158-1205

향기로운 여자들의 쇼핑 플레이스
옥시머스크 세계적인 조향사인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작품으로 머스크와 부르봉 바닐라 향의 조합으로 따뜻하면서 순수한 느낌을 자아낸다. 16만5천원, 메종 드 파팡.
개인별 맞춤 향을 추천해주는 파퓨머리523
로베르트 피게, 오디딸리 등 다소 생소한 니치 향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파퓨머리523’. 특히 전문 컨설팅 판매 직원들이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향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니치 향수 초보자들이 들러보면 좋겠다. 서울 가로수길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분당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입점해 니치 향수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1-19 문의 070-4353-2366

향기로운 여자들의 쇼핑 플레이스
1969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한 향의 향수로 책을 모티브로 한 키치한 패키지가 돋보인다. 18만5천원, 이스뜨와 드 파퓸.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라페르바
트렌디한 해외 뷰티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라페르바는 이미 뷰티 피플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 곳. 향수 섹션이 따로 마련돼 있어 쇼핑하기 편리한데, 대표적인 제품은 뉴욕의 향수 브랜드인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로 나오미 캠벨, 제니퍼 로페즈 등 셀러브리티들이 사용하며 유명해졌다.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60길 21 분더샵 1층 문의 02-2056-1221

향기로운 여자들의 쇼핑 플레이스
아이리스 나자레나 아이리스를 기본으로 장미, 파촐리, 베티버로 깊은 향을 더해 강하지 않고 차분한 것이 특징. 29만원,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
유명 브랜드 향수를 한자리에 BTY 갤러리
프라다, 마크제이콥스, 발렌티노 등 31개의 외국 브랜드 향수를 만날 수 있는 향수 전문 멀티숍. ‘향기로운 쉼터’라는 컨셉트로 많은 종류의 향수를 마음껏 시향하며 비교할 수 있다. 향수 전문 카운슬러가 고객별 맞춤 향수 추천은 물론 향수 트렌드 등을 제시해주고 향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B1 문의 02-333-7211

향기로운 여자들의 쇼핑 플레이스
레스 인퓨젼 디 아이리스 EDP(아이리스) 우아한 아이리스에 만다린, 시더우드 등이 조합된 여성스럽고 프레시한 향의 제품. 16만 5천원, 프라다.
■진행 / 김자혜 기자 ■사진 / 장태규(프리랜서) ■사진 제공 / 라페르바, BTY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