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변할 때마다 피부 상태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맞는 화장품 선택이 중요하다. 끈적임 없는 수분 화장품은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 또한 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제품도 없어서는 안 된다. 피부에 물을 주는 수분 제품과 땀과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다.
산뜻한 느낌을 주는 수분 공급 보디 케어
여름에는 잦은 샤워로 건조해지기 쉽지만, 사용감이 무거운 보디 제품을 사용하면 부담스럽기 때문에 몸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여름 역시 피부 건조 현상은 일어나게 마련이다. 수분이 많이 햠유된 바디 클렌저를 사용하거나 샤워 후에는 사용감이 가벼운 로션이나 보디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쿠아 밀크
흡수가 빠르고 산뜻한 사용감을 주는 바디 로션. 천연 식물 성분이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1만5백원선, 니베아.
워터 테라피 하이드레이팅 바디 스프레이
미스트 타입의 바디 스프레이. 물 x처럼 가볍지만 로션을 바른 듯한 보습 효과를 준다. 끈적임이 없는 가벼운 사용감의 제품. 4만3천원, 크리니크.
이드라 플랙스
피부에 촉촉함을 부여하는 바디라인 제품. 알로에베라 성분과 알라스텍스 복합체가 퍼밍 효과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해준다. 4만2천원, 비오템.
아쿠아 수르스 바디 스프레이
아이스 샤베트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보디 보습제. 고농도 스파 농축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3만2천원, 비오템.
바디 오일
수분과 마사지를 위한 피부 유연 오일 제품. 피부 수분을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기능을 하여 특히 건성 피부에 좋다. 3만원대, EO.
발까지 꼼꼼하게 수분공급
맨발로 다니는 여름철에는 발까지 신경을 써야만 한다.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다니면 발이 쉽게 피곤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전신이 피곤해질 수도 있기 때문. 끈적임이 싫다면 사용감이 가벼운 로션을 발까지 잊지 않고 꼼꼼히 발라준다.
워터 테라피 풋스무딩 크림
보습, 각질 제거에서 탈취 기능까지 해주는 풋 크림. 수분 함유량이 높아 발랐을 때 끈적이지 않는다. 2만4천원, 크리니크.
머리카락도 수분을 필요로 한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머리카락 역시 뜨거운 자외선에 상하기 쉽기 때문에 헤어 케어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헤어 제품 역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을 쓰는 것이 좋다.
헤어 리페어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는 에센셜 오일과 수분공급을 돕는 식물 추출물의 혼합물이 윤기를 준다. 3만원대, EO.
외출전 워터 프루프 제품으로 오래가는 자외선 차단
외출할 때 빼놓아서는 안 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 얼굴 뿐 아니라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피부가 그을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흘리기 때문에 워터 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이스춰라이징 선블록 크림 SPF 30
유분감이 적은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워터 프루프 타입으로 물과 땀에도 오래 지속된다. 1만4천원, 니베아.
크렘 퐁당끄 SPF 30
알레르기를 최소화한 풍부하고 산뜻한 타입의 썬크림. 사용감이 가벼워서 얼굴에 사용해도 된다. 3만2천원, 비오템.
여름 필수! 수분 공급 스킨케어
높은 온도와 땀 때문에 화장하는 것조차 귀찮은 여름에는 기초 제품을 수분이 함유된 것으로 바꿔쓰는 것이 좋다. 답답하다고 해서 기초 제품 사용을 생략하면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사용감이 가벼운 수분 공급 제품으로 기초를 꼼꼼히 한다.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는 보습팩을 사용하여 피부가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스끄 이드라따시옹 엥땅스
피부에 활력을 주는 수분 공급 마스크.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3만8천원, 리리코스.
하이드로 매직 마사지
보습 청정수를 생성해 주는 수분 크림의 기능과 영양 마사지 크림의 기능을 한꺼번에 가지는 마사지 크림. 2만원대, 헤르시나.
리투앤 수딩 실키 마스크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는 수딩 마스크. 피부에 부담을 적게 하는 티슈 오프 타입의 제품. 4만원대, 오마샤리프.
이너 모이스춰 크림
보습력이 놓은 수분 크림.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을 효과적으로 막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9만원, 노블라임.
포어 아이싱 아쿠아 크림
지친 피부에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를 주는 수분 크림. 쿨링 효과와 피비를 조절해주는 역할까지 한다. 2만5천원, 데이시스.
아쿠아 미네랄 16
16가지의 필수 미네랄이 함유된 보습 크림. 나노 캡슐이 피부에 잘 흡수되어 보습 강화 및 영양 공급을 한다. 2만5천원대, 라끄베르.
이드라 데톡스 플루이드
피부를 정화하는 동시에 보습 성분이 수분을 공급하여 칙칙한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가꾸어주는 제품. 5만2천원, 비오템.
모이스춰 써지 아이젤
오일 프리 젤 타입의 아이 전용 제품. 수분 입자가 피부 밸런스를 맞추어주고 피부에 휴식을 준다.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가능. 4만5천원, 크리니크.
아이 케어 젤
산뜻한 젤 타입의 아이제품. 민감한 눈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10만8천원, 마티스.
땀과 물에도 지워지지 않게!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
여름철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메이크업이다. 얼굴에 무엇을 바르는 것 자체가 답답하고 땀이라도 흘리면 얼룩지기 일쑤이기 때문. 게다가 물가에 놀러나가게 되면 메이크업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여름철에는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초 제품은 최대한 가벼운 것을 사용하고 워터 프루프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해준다.
화이트 포커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베이스 이엘 원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하는 미백 메이크업 베이스. 땀과 피지에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는다. 3만5천원, 이자녹스.
수퍼 휘트 메이크업
메이크업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땀과 피지를 흡수하는 제품. 오일 프리 제품으로 피부가 편안하다. 3만7천원, 크리니크.
클리어 스틱 파운데이션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가벼운 사용감을 준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며 땀과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3만5천원, 파비안느.
터치 컴팩트 파운데이션
가볍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해주는 투웨이 케이크. 번들거림을 방지하는 동시 롱래스팅 기능으로 오래도록 지속된다. 3만2천원, 비오템.
터치틴트 포 아이즈
은은한 광택의 워터 베이스 크림 파우더 타입의 섀도. 뭉치거나 번지지 않고 지속력이 높다. 2만6천원, 크리니크.
비쥬얼 컬러 아이섀도
시원한 블루 컬러를 톤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섀도. 크리미하게 발리고 발색이 오래 지속된다. 3만5천원, 오휘.
피어젤 아이라이너
젤 타입의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 오후가 되어도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2만원대, 피어리스.
플라네타리움 아이즈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리퀴드 아이라이너. 워터 프루프 타입으로 은은한 펄이 눈매를 매력적으로 연출한다. 1만2천6백원대, 후후.
커버드 글래머 브러시
커브형 브러시가 풍성한 볼륨감을 주며 속눈썹을 깔끔하게 한올한올 올려주는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 3만원, 오휘.
인포커스 마스카라
액상 타입의 눈매를 풍성하게 표현해주는 마스카라. 워터 프루프 제품이며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있다. 2만2천원, 트루코.
칼라 써지 립스틱
부드럽게 발리며 색상 표현이 자연스러운 립스틱. 입술을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번지지 않는 제품. 3만7천원, 크리니크.
제품 / 크리니크(3440-2769)·에센디(후후, 552-6002)·비오템(3497-9698)·오휘, 노블라임, 파비안느, 피어리스, 마티스(548-3041)·트루코, 헤르시나, 라끄베르(792-2633)·니베아(080-023-0808)·이자녹스(514-5471)·리리코스(709-5576)·오마샤리프(080-020-2500)·데이시스(512-6730)·EO(516-3477) 진행 / 이성진 기자 사진 / 송미성, 김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