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로운 화이트닝에 눈뜨자!

Beauty Trip

이제 새로운 화이트닝에 눈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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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영원한 숙제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것. 특히 동양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위한 신개념의 화이트닝 화장품이 새로 출시되어 화제를 끌고 있다. 약국에서 판매되어 믿을 수 있는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비쉬’를 따라간 뷰티여행.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화이트닝

하얀 피부는 모든 여자들의 소망. 특히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동양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칙칙한 피부색이다. 기미 주근깨등 피부의 잡티를 만드는 것은 멜라닌 색소. 이 멜라닌 색소는 인종에 따라 크기와 색깔이 다르다. 스코틀랜드 인은 페어 멜라닌을 흑인은 유멜라닌을, 황인종은 페어 멜라닌과 유멜라닌을 함께 갖고 있다. 유 멜라닌은 자외선 차단기능이 매우 높으며, 페어 멜라닌은 햇빛에 타지 않고 피부가 빨갛게 된다. 워낙 피부가 까만 흑인들은 멜라닌 크기가 크고 깨뜨리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백인에게는 멜라닌 색소가 매우 적기 때문에 화이트닝이 필요 없다. 하지만 햇빛이나 스트레스등으로 피부가 칙칙하게 변하는 동양여성들은 화이트닝을 절실히 원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화이트닝 화장품은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

서양의 대규모 화장품 회사에서는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커다란 연구비를 들여 화이트닝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회사인 로레알에사 에서는 약국 전용 화장품 ‘비시’를 통해 신개념의 화이트닝 제품을 선보이고 Press conference를 열었다. 연구를 담당한 프랑스의 화장품 전문가 마리 로랑스 아벨라 박사의 연구 발표와 로레알 타이완 지사 대표 샘 왕의 인사, 그리고 신제품 설명 들으로 치러진 이 행사는 대만의 각종 방송국과 신문사, 잡지사의 취재 열기로 행사장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10년의 연구 끝에 발표한 ‘바이 화이트 어드밴스드’

로레알 화장품 연구진의 10여년의 연구 끝에 발표한 이 제품은 ‘바이 화이트 어드밴스드’. 이 제품에는 ‘프로시스테인’이라는 화이트닝 혁신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어두운 피부톤과 기미, 주근깨를 만드는 멜라닌 합성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멜라닌 생성고리를 차단시킨다. 따라서 멜라닌 생성을 50% 까지 감소시킨다. 여기에 ‘엑스트라-활성 비타민C’가 들어있어 피부 재생을 활성화하여 멜라닌의 축적을 차단하고 피부 표면의 각질세포를 제거한다. 이 비타민 C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달 시스템인 Co-Polymer를 이용했다. 또, 장미 추출물등을 넣었는데, 서양인과는 달리 염증이 생기면 검은 색소로 변하는 동양인의 피부를 위해 항염증 성분을 넣은 것. 프랑스 온천지역인 비시의 온천수로 만들어 진 것은 기본이다.



한국 여성들을 위해 만들었다!

로레알사가 10년동안 연구한 결과지만 바이화이트 어드밴스드가 만들어지기 까지는 한국 사람들의 공이 컸다. 서울대 의대 박종호 교수팀을 비롯, 한국의 연구진들과 함께 연구했으며 58명의 한국 여성들이 3개월동안 피부 테스트에 참여해 만들어졌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한국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

1 바이화이트 어드밴스드를 연구한 파리 출신의 아벨라 박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 로레알 타이완지사 사장 샘 왕이 대만과 한국의 언론사 기자들 앞에서 바이 화이트 어드밴스드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 몸 속 피부속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신기술 프로시스테인의 역할에대해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어 이해를 도왔다.

아시아지역의 약국 화장품 생생중계

대만의 약국에 가 보았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약국화장품 열풍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약국화장품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유럽은 25%, 일본은 10%로 약국 화장품이 대중적으로 자리잡혀있다. 우리나라 약국화장품은 1998년 비쉬가 처음 진출해 개척되기 시작하면서, 현재 전체 화장품의 1%정도를 차지하고있지만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큰 성장률과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 같은 대만의 약국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만의 약국은 약을 조제해 판매하지 않는다. 워낙 많은 종류의 약이 있기도 하지만 편의점처럼 생필품을 판매한다. 대만의 약국에 비쉬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약국 화장품은 이미 약국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또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약국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

약국은 건강을 위해 약사로부터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 약사는 인체, 생리학, 화학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 지식에 화장품에 대한 지식이 얹어질 때,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의 현재 상태에 관한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약사에게 갖는 신뢰감은 화장품 숍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신뢰감이 들게 되는 것. 로레알사가 바이화이트 어드밴스드 같은 세계적인 연구 결과물을 같은 계열사인 랑콤이나 로레알 파리 등 대규모 브랜드가 아닌 약국 전문 브랜드 비시에 적용 시킨 것은 그만큼 연구 결과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

약국화장품에서는 이렇게 하고 있다!

유명한 브랜드이거나 패키지 만을 보고 화장품을 사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약국 에서는 약사가 피부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을 통해 본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또 화장품의 성분과 기능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높은 지식수준을 반영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비쉬의 약국화장품 점령

약국화장품의 선두주자 비쉬는 약국에서도 가장 큰 매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국의 커다란 수입원이 되고 있다. 작년에 큰 매출을 올린 바이화이트에 이어 바이화이트 어드밴스드는 올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비쉬(3497-9726)  진행 / 강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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