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wder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사용하는 타입으로 브러시에 묻혀서 사용한다. 번들거림이 있는 지성피부에 적당하다.
Gel
묽은 리퀴드에 가까운 타입. 손가락을 이용해서 바르는 것이 기본이고 파운데이션 사용 후 자연스럽게 펴 발라 주는 것이 포인트.
Stick
얼굴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타입. 크림 타입에 속하지만 얼굴에 음영을 줄 때 많이 사용한다.
Cream
건성 피부에 사용하면 좋은 타입으로 얼굴에 잘 펴발라 주어야 한다. 숙달되면 자연스러운 피부처럼 표현된다.
얼굴형에 따른 블러셔 사용법

Round
얼굴이 둥근 사람들의 경우 볼 가운데 부분만 블러셔를 하면 더욱 동그래 보일 수 있으므로 약간 사선으로 해 준다. 광대뼈의 위쪽부터 눈 머리를 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Square
각이 진 얼굴은 기본적으로 광대뼈 위쪽을 해 주고 각 진 부분에도 살짝 블러셔를 해준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지나치게 짙은 컬러를 사용하지 않는 것.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한다.
Heart
턱이 뾰족한 사람은 블러셔를 사선으로 하지 않는다. 광대뼈가 끝나는 지점과 눈 아래 부분에 둥글려 주면 뽀족한 턱으로 시선이 가지 않게 한다.
Long
얼굴이 긴 사람 역시 사선 방향으로 하지 않는다. 안에서 바깥쪽으로 수평으로 해 준다. 더 짧아 보이게 하고 싶다면 턱 부분에 연하게 섀이딩을 넣어준다.
타입별 블러셔 사용법
블러셔도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법도 다르고 종류도 다양하다. 타입별 블러셔 기본 사용법.

파운데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타입. 적당한 유분감 때문에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촉촉해 보이게 한다. 파운데이션 사용 후 손으로 찍어 안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발라준 다음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잘 펴 준 다음 파우더로 살짝 눌러준다.

볼과 입술을 위한 두 가지 핑크 컬러. 매트 타입과 글로시 타입으로 볼과 입술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4만7천원, 헬러나 루빈스타인.
2 디비노라 크림 투 파우더 아이섀도 160
연한 핑크 컬러의 크림 타입 섀도.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 때문에 볼에도 사용 가능하다. ??원, 겔랑.
3 블러쉬 포커스 19 라나위
부드러운 감촉의 크림 타입 제품. 황금빛 오렌지 컬러가 세련된 분위기를 낸다. 2만8천원, 랑콤.
4 블러쉬 크림 6 퓨어 로즈
볼터치, 입술, 피부에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2만2천원, 메이크업 포에버.
5 컨버터블 컬러8 글래디올라
환한 오렌지 컬러의 제품으로 입술과 뺨에 사용이 가능하다. 4만원, 스틸라.
6 디비노라 크림 투 파우더 아이 섀도 182
연한 바이올렛 컬러의 제품은 노란 피부에 잘 어울린다. ??원, 겔랑.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타입의 제품. 브러시에 적당량을 묻힌 다음 손에 살짝 턴 후에 볼에 사용한다. 바깥쪽에서 안쪽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너무 많은 양을 묻히지 않는 것이 포인트.

다양한 컬러를 한 곳에 담았다. 사용하면 소프트 핑크 컬러로 표현되는 제품. 5만원, 에스티로더.
2 스타일리쉬 블러셔 100
피부에 반짝임을 주는 하이라이트용 멀티 블러ㅕ. 2만5천원, 베리떼.
3 페이스 컬러 인투이스 PU 100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지며 자연스런 음영이 생기는 제품. 5만4천원, 코스메 데꼬르떼.
4 휴머나이징 블러시 컬러 02 핑크 뉘앙스
오버 스프레이된 금색펄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제품으로 섀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2만5천원, 쿠지.
5 파스텔 쥬 94 에페 드 나크르
아이섀도 겸 블러셔. 은은한 핑크 컬러가 자연스럽다. 1만8천원, 부르조아.
6 파라다이스 플루오 핑크 히비스커스
열대 식물의 비비드한 핑크 계열의 컬러가 생기있어 보이게 한다. 2만9천원, 슈에무라.
7 컬러 스테이트 먼트 픽스 블러쉬 01 포즈 인 로즈
핑크 컬러가 예쁜 블러셔. 투명한 펄 느낌이 살아있는 제품. 3만5천원, 헬레나 루빈스타인.

스틱 타입은 얼굴에 직접 바른 다음 손끝이나 스펀지로 펴 발라 준다. 보통의 크림 타입과 비슷하지만 휴대가 간편하다. 볼에 세줄 정도 가볍게 바른 다음 펴 바른다. 너무 두껍게 바르지 말고 라인이 남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잘 펴 발라 주어야 한다.

색상이 진하지 않고 가벼운 질감으로 은은한 홍조를 띤 것처럼 보이게 한다. 3만6천원, 바비 브라운.
2 크레용 쥬 2 피치
부드럽고 자연스런 오렌지 컬러.
3 크레용 쥬 3 로즈
흰 피부에 잘 어울릴 로즈 계열의 컬러.
4 칼라 푸쉬 업 01 블러쉬 플래쉬
진한 레드와 브라운 컬러의 제품으로 살짝만 사용해도 피부가 생기있어 보이게 한다. 3만3천원, 스틸라.
5 베이스 디자이너 25 러블리 피치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기능까지 있는 크림타입 제품. 캐시캣.
6 TV 스틱 화운데이션 10 화이트
커버력이 있고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화이트 컬러는 하이라이트를 넣을 때 좋다. 2만5천원, 클리오.

젤 타입은 주로 튜브에 들어있는 제품으로 크림 타입보다 훨씬 묽고 표현이 자연스럽다. 손에 일정량을 덜어서 서너 개의 점으로 찍어준 다음 살살 펴 발라준다. 틴트 제품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착색력이 높기 때문에 스피디하게 펴발라 주어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아이 섀도, 블러쉬 및 립 컬러로 사용이 가능하다. 황금 펄이 도는 컬러는 쉬머 화장에 사용하면 좋다. 2만4천원, 비오템.
2 컬러 도즈 립스 앤 칙스 05 리오 엘르그르
묽은 리퀴드 타입의 제품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은은한 컬러를 낸다. 2만2천원, 랑콤.
3 아이 쉬머 코랄 리프
미세한 펄감의 빛과 자연스럽고 투명한 광택이 특징. 눈은 물론 피부 전체에 사용이 가능하다. 2만8천원, 슈에무라.
4 베네틴트
입술은 물론 홍조를 띤 볼처럼 표현할 수 있는 제품. 빠르게 펴 발라준다. 4만2천원, 베네피트.
5 멀티 컬러 블러셔
볼 타입의 블러셔는 메이크업 마무리에 사용하면 좋다. 4만원, 오션.
6 이리디션트 아이 섀도 7 세피아 아이리스
은은한 살구빛이 도는 베이지 컬러로 펄감이 예쁘다. 2만2천원, 메이크업 포에버.
제품 / 바비 브라운(3440-2693)·랑콤(3497-9639)·스틸라(3440-2786)·쿠지(2683-2040)·베리떼(540-4723)·겔랑(3438-9580)·베네피트(3452-5410)·한국화장품(오션, 724-3325)·메이크업 포에버 & 캐시캣(3446-4058)·헬레나 루빈스타인(3497-9652)·비오템(3497-9698)·에스티 로더(3440-2699)·슈에무라(3497-9758)·클리오(514-0056) 헤어 & 메이크업 / 0809 청담점(515-4534) 모델 / 유서은 진행 / 이성진 기자 사진 / 임재철, 장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