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산란기를 맞은 이맘때 삼치는 최고로 대접받는다. 한창 물올라 살도 두툼하고 고소한 삼치로 만든 제철 영양 반찬.
재료
삼치 1마리(중), 콘푸레이크 2컵, 튀김가루 1/2컵, 식용유 3컵, 적근대 10~15장, 밀가루 1/2컵, 달걀 2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타르타르소스(마요네즈 6큰술, 양파 1/8개, 다진 피클·다진 파슬리 2작은술씩, 레몬즙·고추냉이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삼치는 머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해 뼈 아래·윗부분에 칼집을 넣어 포 떠내듯 살만 발라낸다. 5×5cm 크기로 두툼하게 저며 썬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삼치에 밀가루를 고루 묻히고 여분의 가루는 털어낸다. 3 볼에 달걀을 풀어 소금으로 간한 뒤 삼치를 넣어 달걀물을 묻힌다. 4 위생 비닐봉투에 콘푸레이크와 튀김가루를 담아 고루 섞고 삼치를 한 조각씩 넣어 옷을 입힌다. 5 튀김 냄비에 식용유를 넣어 170℃로 달군 뒤 삼치를 한 조각씩 넣어 튀기고 노릇하게 익으면 건져내 체에 밭쳐 기름을 뺀다. 6 적근대는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7 분량의 재료를 섞어 타르타르소스를 만든다. 8 튀긴 삼치살에 적근대와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여 낸다.
재료
삼치 1마리, 무 1/4개, 당근 1/3개, 꽈리고추 6개, 곤약 5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데리야키소스(간장·포도씨유 2큰술씩, 청주 1/2큰술, 참기름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물 1/2컵, 대파 1/3대, 마늘 1톨, 라임 1쪽)
만들기
1 삼치는 머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해 깨끗이 손질하고 4cm 두께로 토막 낸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무는 1.5cm 굵기로 썰어 4등분한 다음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는다. 당근은 1cm 굵기로 썰어 모양을 내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 깨끗이 손질한다. 3 곤약은 5×3×1cm 크기로 썰어 가운데 칼집을 내 꽈배기 모양으로 만든다. 4 소스 팬에 분량의 데리야키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약한 불에 올리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졸인 다음 대파와 라임을 건져낸다. 5 냄비에 삼치와 손질한 채소, 곤약을 넣어 데리야키소스를 고루 끼얹은 뒤 재료에 색이 잘 밸 때까지 약한 불에 조린다.
■요리&스타일링 / 박연경(컬러쿡, www.colorcook.co.kr), 김은진(어시스트)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원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