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 아래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낮잠 한숨 청하고픈 오늘. 속이 든든해지는 말차와 경단, 입 안 가득 깔끔한 맛이 퍼지는 꽃차와 과일 춘권을 거짓과 과장 없이 만날 수 있는 오래된 친구와 함께 먹으면 좋겠다.
▲ 메이플 말차
우유 2컵, 말차 1큰술, 메이플 시럽 1~2큰술
만들기
1 끓기 직전까지 데운 우유를 큰 찻잔에 담은 뒤 말차와 메이플 시럽을 넣고 말차의 거품을 내는 다구인 차선으로 거품을 내어 마신다. 차선이 없으면 거품기로 거품을 내도 된다.
▶ 땅콩소스 찹쌀경단
재료
찹쌀가루 1컵, 뜨거운 물 2/3컵, 소금 약간, 땅콩소스(다진 땅콩 1큰술, 땅콩버터 2/3큰술, 간장 1과 1/2작은술, 꿀 1/2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볼에 찹쌀가루와 뜨거운 물, 소금을 넣고 익반죽한 뒤 한입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어 끓는 물에 넣고 떠오르면 건져 찬물에 헹궈 식힌다. 2 분량의 땅콩소스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 다음 ①의 경단위에 얹어 낸다.
▶ 장미 재스민차
재료
꽃잎차용 마른 장미 8~9송이, 재스민차 티백 2개, 물 2컵
만들기
1 찻주전자에 마른 장미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1~2분 뒤에 재스민차 티백을 넣고 향이 우러나면 마신다.
▶ 바나나춘권
재료
바나나 1개, 춘권피 6장, 레몬즙 1작은술, 계핏가루 1/4작은술, 달걀물 약간, 튀김용 포도씨유 적당량
만들기
1 바나나는 큼직하게 다져 레몬즙과 계핏가루를 넣고 섞는다. 2 춘권피에 ①을 얹고 가장자리에 달걀물을 묻힌 뒤 스틱 모양으로 말아 포도씨유에 노릇하게 튀겨 낸다.
■제품 협찬 / 다심(02-752-7526) ■요리 / 김보선(Rosso Studio), 정스란(어시스트)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이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