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음식 만들 걱정에 스트레스 받는 주부라면 주목. 명절 차례 음식 만드는 수고를 덜어줄 재주꾼 도우미 주방 가전&조리 도구를 모았다.
명절 음식 뚝딱 완성해주는 조리 도우미
1 측면에 간단한 두께 조절 장치가 있어 1.5mm, 3mm, 6mm 원하는 두께로 식재료를 슬라이스할 수 있다. 푸드 홀더가 있어 칼날에 손을 베일 염려가 없다. 9만9천원, 옥소 굿그립.
2 손잡이를 돌리기만 하면 고기와 각종 채소가 고르게 다져진다. 동그랑땡이나 만두소 재료를 준비할 때 요긴한 제품. 가격미정, 타파웨어.
3 안에 채소나 마늘, 견과류 등을 넣고 윗부분을 가볍게 누르면 날이 돌아가면서 내용물이 고르게 다져진다. 투명한 통에 재료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눈금이 새겨져 있어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명절에 특히 유용하다. 4만3천원, 옥소 굿그립.
4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 2개의 휘핑 날이 돌아가는 핸드 믹서로 빠르게 반죽을 만들어준다. 사이즈가 작아 보관하기 쉽고 지지대가 달려 있어 용기에 고정시켜 작동할 수 있다. 3만7천2백원, 쿠첸프로피 by 칸트.
5 집게 한쪽 면이 넓어 생선이나 전을 구울 때 으깨질 염려 없이 안전하게 뒤집을 수 있다. 4만7천원, 쿠첸프로피 by 브니엘산업.
6 작은 홀더에 여러 개의 마늘을 넣고 밀면 슬라이스되는 편리한 제품. 많은 양의 마늘을 슬라이스해야 한다면 쓱싹 밀기만 하면 되는 이 제품을 눈여겨볼 것. 1만3천원, 파켈만 by 브니엘산업.
7 도마 밑에 트레이가 장착된 아이디어 제품. 각종 채소를 도마에서 손질한 뒤 하단에 있는 트레이에 바로 담을 수 있어 편리하다. 10만원, 유니버셜엑스퍼트 by 칸트.
명절 음식 뚝딱 완성해주는 조리 도우미
1 양면 채썰기 칼날, 슬라이싱 칼날, 커팅 칼날 등이 있어 식재료를 원하는 대로 손질할 수 있는 푸드 프로세서. 양파, 마늘, 고기, 채소, 달걀 등을 한 번에 넣고 다지면 동그랑땡 등의 재료를 쉽게 준비할 수 있다. 65만9천원, 일렉트로룩스.
2 뚜껑을 덮을 수 있는 양면 구조의 그릴. 전을 구울 때 뚜껑을 덮으면 집 안에 냄새가 배거나 기름이 튈 걱정을 덜 수 있다. 앞면은 빗살 모양 팬, 뒤집으면 평면 모양 팬으로 한쪽에서는 고기를, 다른 팬에서는 전을 구울 수 있다. 18만9천원, 쿠진아트.
3 재료를 넣기만 하면 튀김, 구이, 조림 3가지로 자동 조리해주며 자동 주걱으로 양념을 버무리는 기능까지 갖춘 액티프라이. 튀김 요리를 할 때 최소한의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뚜껑을 열지 않고도 요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39만9천원, 테팔.
4 양파, 마늘, 고기 등을 다지는 건 물론 견과류, 채소, 마른 멸치, 새우까지 분쇄가 가능하다. 12만8천원, 브라운.
5 접이식 양면 그릴로 생선을 구울 때는 생선구이 자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그릴 판 밑에 기름받이가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33만9천원, 테팔.
6 접이식 양면 그릴로 전이나 생선구이를 만들 때 유용하다. 그릴 면을 펼치면 많은 양의 전을 한 번에 구울 수 있다. 15만8천원, 한경희생활과학.
7 믹서는 물론 반죽, 휘핑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볼이 자동으로 회전하며 식재료를 섞어준다. 내용물이 튀지 않게 덮개가 있는 것도 특징. 19만8천원, 켄우드.
■진행 / 윤미애 기자 ■사진 / 김동연(프리랜서) ■제품 협찬 / 브라운(080-647-0000), 옥소 굿그립(031-722-1708), 유니버셜엑스퍼트 by 칸트·쿠첸프로피 by 칸트(02-3448-1628), 일렉트로룩스(1566-1238), 쿠진아트(02-2631-9390), 쿠첸프로피 by 브니엘산업·파켈만 by 브니엘산업(031-795-6848), 켄우드(02-566-2611), 타파웨어(080-023-8811), 테팔(080-733-7878), 한경희생활과학(1577-3555) ■장소 협찬 / 창오동 스튜디오(changohd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