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으로 만나는 스타 셰프의 맛

홈쇼핑으로 만나는 스타 셰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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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 열풍을 타고 떠오른 스타 셰프들이 홈쇼핑까지 점령했다. 자신의 내공이 담긴 메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가공식품으로 출시한 것. 유명 셰프의 메뉴를 클릭 한 번으로 구입해 집에서도 외식 기분 제대로 내보자.

홈쇼핑으로 만나는 스타 셰프의 맛

홈쇼핑으로 만나는 스타 셰프의 맛

이연복의 대가 탕수육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단, 주문에 성공하면 말이다.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탕수육 제품을 NS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방송만 하면 10여 분 만에 매진 사태가 발생하니 구입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소녀시대 써니와 방송인 최화정, 셰프 레이먼 킴도 방송이나 SNS를 통해 이 셰프의 탕수육 맛에 엄지를 척 들었으니 믿고 구입해볼 만하다. 4만9천9백원(탕수육 10팩, 소스 10팩). 문의 02-2638-5477

Editor’s Review 국내산 돼지고기에 찹쌀이 들어간 튀김 반죽이 적당히 어우러져 바삭하고 고소하다. 함께 들어 있는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집에 있는 채소를 넣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에드워드 권의 홈셰프 수비드 비프스테이크
원조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셰프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기분을 낼 수 있는 비프스테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호주산 부채살을 진공 포장 상태에서 오랜 시간 서서히 익히는 수비드 방식으로 1차 조리해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좋다. 후춧가루를 넣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번거로운 준비 없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7만9천9백원(수비드 비프스테이크 12인분, 페퍼 스테이크소스 1병, 카르보나라 2인분, 토마토 파스타 2인분). 문의 070-8888-8762

Editor’s Review 한 번 조리된 제품이라 속이 얼마나 익었는지 걱정하지 않고 구워낼 수 있다.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해 육질이 부드럽고 올리브유와 허브가 들어 있어 고기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신효섭의 오리지날 갈릭비프스테이크
훈남 셰프로 알려진 신효섭 셰프는 홈앤쇼핑을 통해 갈릭비프스테이크를 선보인다.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의성마늘을 넣어 만든 떡갈비 스타일의 두툼한 스테이크는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비법이 담긴 블랙베리소스를 넣어 느끼하지 않고 당근, 옥수수, 콩 등의 재료가 들어 있어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7만1천8백원(갈릭비프스테이크 20팩).
문의 02-3436-8501

Editor’s Review 끓는 물에 넣어 3분 이상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에 3분 이상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고기가 촉촉하고 부드러워 아이들 밥반찬으로 좋고 별다른 재료가 없을 때도 따뜻하게 데워 손님상에 올리기에 좋다.

미카엘의 부드러운 수비드 치킨
불가리아 정통 레스토랑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다양한 닭 요리를 선보여 ‘닭마스터’, ‘치킨카엘’ 등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미카엘 셰프의 수비드 치킨은 현대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닭가슴살을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해 살이 부드럽고 촉촉하며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5만9천9백원(수비드 치킨 20팩, 허니마요랑깨소스 1병, 할라피뇨 토마토소스 1병). 문의 02-400-3970

Editor’s Review 닭가슴살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허브 향이 닭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줘 그대로 구워 먹어도 맛있다. 해동 후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 채소를 곁들여 먹거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

■진행 / 이진주 기자 ■사진 / 장태규(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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