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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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솜씨 좋은 주부 9단도, 깨가 쏟아지는 열정 넘치는 새댁도 칼질만큼은 여간해서 늘지를 않는다. 곧 다가올 김장철을 앞두고 무 썰기며 각종 채소 다듬기가 걱정인 이들을 위해 주방의 신이 내린 선물 채칼을 소개한다. 용도에 따른 다양한 굵기와 모양, 서툰 칼질을 보완해주고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다재다능한 채칼 사용기.

다재다능한 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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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반 멀티채칼 5종 세트
슬라이서, 2가지 강판, 중간 채칼, 가는 채칼 등 총 5가지 모양의 채칼로 구성돼 식재료나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채칼의 분리 및 교체가 쉬워 세척이 간편하다. 채썰 때 식재료를 고정하는 도구가 있어 끝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1만9,900원, 모던하우스.

Editor’s Review 채칼 밑에 용기가 있어 채썬 식재료가 바로 담겨 편리하다. 용기는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만들어 식재료의 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작은 크기의 채소를 채썰거나 갈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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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XO 심플 만도린 채칼
슬라이서와 채칼 기능이 하나로 결합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3단계(1.5·3·6mm)로 두께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두께로 슬라이스할 수 있으며 손잡이 부분의 탭을 조절해 손쉽게 채를 썰 수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칼날로 단단한 식재료도 잘 썰리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9만9,000원, 옥소샵.

Editor’s Review 손잡이와 바닥면은 부드럽지만 미끄럽지 않은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이며, 본체 다리를 펴면 채칼을 기울이지 않아도 그 밑에 도마나 접시를 받쳐 채썬 식재료를 바로 담을 수 있다. 무나 감자처럼 단단한 식재료도 안정적으로 채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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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그레시브 고메 슬라이서
심플함을 컨셉트로 본체 옆면에 굵기와 두께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부분을 설계했다. 슬라이스와 채썰기 중 원하는 모양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에 있는 조절 스위치를 이용하면 두께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5만9천원, 프라이스클럽.

Editor’s Review 손잡이와 바닥에 소프트 그립을 적용해 미끄럽지 않고 도마나 볼 위에 올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께 조절 스위치를 잠금 위치로 두면 세척시 안전하고 보관이 용이하다. 오이, 양파, 레몬 등 부피가 작은 채소나 과일을 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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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이크로플레인 채칼 슬라이스
제이미 올리버, 고든 램지, 레이첼 레이 등 해외 유명 셰프들이 즐겨 사용하는 채칼로 알려졌다. 국제 특허받은 ‘포토엣징’ 기술을 적용, 칼날의 날카로움을 유지해 식재료가 찢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썰리며 칼날이 본체에서 쉽게 탈착돼 세척이 용이하다. 8만4,000원. 화이트상사.

Editor’s Review 칼날 두께는 3단계(8·16·32mm)로 조절 가능하며 2가지 칼날을 사용할 수 있다. 채칼 칼날은 가늘고 길게 3가지 굵기 조절이 가능해 무생채나 샐러드용 채소를 썰기에 좋다. 일자형 칼날은 피망과 같은 넓은 면적의 채소 썰기가 용이하며 3가지 굵기로 조절해 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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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빌리 다용도 만능채칼
스페인 주방용품 브랜드 이빌리의 제품으로 블랙 컬러와 스테인리스스틸의 심플한 디자인이 멋스럽다. 채썰기 칼날, 세로 칼날, 슬라이스 칼날, 고운 채썰기 칼날, 모양내기 칼날, 채소 강판 5가지 교체형 칼날을 이용해 다양한 식재료를 쉽고 편하게 용도에 맞게 썰 수 있다. 2만5,100원, 키친와이드.

Editor’s Review 채칼의 종류가 다양하게 구성돼 원하는 모양으로 채썰 수 있어 유용하다. 모든 칼날이 분리돼 세척이 간편하고 본체 옆면에 서랍형 보관함이 있어 칼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제품 바닥면은 톱날처럼 돼 있어 그릇에 걸쳐 사용하거나 채칼을 기울여 사용할 때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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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파웨어 만도 쉐프
일반적인 채썰기뿐 아니라 깍둑썰기, 막대썰기, 슬라이스 및 다이아몬드 형태나 와플 형태 등 원하는 모양과 두께로 채썰 수 있다. 평날과 물결 칼날 중 원하는 칼날을 골라 끼울 수 있고 채썰기 간격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12만원, 타파웨어.

Editor’s Review 식재료를 고정하는 핸들에 끼워 원하는 커팅 형태와 굵기를 설정해 손잡이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손쉽게 채썰 수 있다. 사용할 때는 다리를 펴 경사를 이루도록 하고 사용한 뒤에는 다리를 접어 보관한다. 양배추 샐러드, 양파 슬라이스, 레몬청 등 얇게 슬라이스하는 것도 가능하다.

* 화이트 대리석 타일 윤현상재.

■진행 / 이진주 기자 ■사진 / 송미성(프리랜서) ■제품 협찬 / 옥소샵(031-754-1708), 윤현상재(02-3444-4366), 키친와이드(www.storefarm.naver.com/kitchenwide), 타파웨어(080-023-8811), 프라이스클럽
(031-733-8788), 화이트상사(031-792-9666) ■스타일리스트 / 김혜진(xogmldi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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