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츠 브륏 클라식 로제
여자 친구들과 모여 밤새 끝없는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반드시 준비할 것이 있다. 맛있는 음식, 여유로운 공간 그리고 여자들의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샴페인이 바로 그것. 샴페인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기포가 특징으로 연말 파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다. ‘도츠 브륏 클라식 로제’는 장미를 닮은 비주얼만으로도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핑크빛의 로제 샴페인이다. 산뜻한 산미와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인 피노누아 100%로 양조해 신선한 딸기와 라즈베리 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청량감 있는 기포가 입 안에서 톡톡 터지며 진한 체리, 블랙베리, 석류 향이 향긋하게 코끝을 맴돌아 고급스러운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기면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
연인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파티를 위한 스파클링 와인
연인과의 특별한 파티, 달콤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술을 찾는다면 스페인 전통 스파클링 와인 ‘까바’를 추천한다. 까바는 스페인 토착 품종인 빠레야다, 샤렐로, 마카베오로 만들어 신선한 산미가 특징이며, 샴페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을 맛볼 수 있어 파티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는 전통 샴페인 양조 방식으로 만들어 일반 스파클링 와인보다 부드럽고 은은한 기포를 맛볼 수 있다. 밝은 노란 빛의 컬러에 감귤류, 오렌지 등 과일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것도 매력적이다.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청량감이 뛰어나 차갑게 보관해 식전주로 마시면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라디오 보카 뗌쁘라니요 백 인 박스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연말 회식에 다소 딱딱했던 분위기를 없애줄 와인을 곁들여보면 어떨까. ‘라디오 보카 뗌쁘라니요 백 인 박스’는 3L 대용량 와인이다. 와인 이름에 맞게 라디오를 형상화한 라벨 디자인 역시 회식 분위기를 파티 분위기로 반전시키는 데 제격이다. 부드러운 타닌감의 드라이 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붉은 체리, 스트로베리의 달콤한 향과 바닐라, 시나몬 등 향신료의 향이 조화롭다.
아그와
에너지 넘치는 클럽 파티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프리미엄 코카 잎 허브 리큐르 ‘아그와’로 밤샘 파티의 열정을 충전할 수 있다. 해발 2,000m의 안데스 산맥에서 채취한 코카 잎을 주원료로 36가지 허브와 블렌딩한 ‘아그와’에 에너지드링크나 탄산수를 섞은 ‘아그와밤’을 즐기면 한 해가 가는 아쉬움을 잊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라더#소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지만 파티를 위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순한 저도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해양조에서 나온 알코올 3도의 초저도 ‘부라더#소다’는 소주에 탄산을 가미해 달콤함과 청량감을 더한 제품이다. 알코올 향이 많이 나지 않아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특징. 민트 빛의 투명한 페트 디자인도 연말 홈 파티 테이블과 잘 어울린다.
■글 / 이진주 기자 ■사진 제공 / 레뱅드매일(02-3497-6888), 보해양조(080-585-3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