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레트로풍 살롱‘더 라운지’에서 달콤한 딸기 디저트의 매력에 빠져보자.
살롱 분위기에서 즐기는 달콤한 딸기의 유혹
딸기는 1~5월이 제철이지만 하우스 재배 기술 덕분에 요즘은 거의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됐다. 생과일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딸기를 활용한 달콤한 디저트가 특히 인기. 겨울 딸기는 당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되며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신선한 딸기를 분위기 좋은 살롱에서 달콤한 디저트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특1급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960년대 파리의 살롱을 연상시키는 ‘더 라운지’에서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TWG 프리미엄 티를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딸기(Salon de Ddalki)’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딸기를 이용한 10가지 이상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프리미엄 티 혹은 커피와 페어링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호텔들이 보통 이른 봄부터 딸기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것과 달리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시작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캐나다 출신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채드 야마가타가 준비하는 딸기 디저트는 유리잔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을 넣은 마스카포네 크림 베린느, 피스타치오 슈,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달콤한 크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밀푀유,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마차 향이 가득한 크림을 넣은 마차 롤케이크 등이 대표 메뉴. 생크림을 올린 스펀지케이크에 상큼한 딸기를 얹어 즐기는 쇼트케이크와 향긋한 딸기 향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개 모양의 비스킷인 마들렌느, 신선한 딸기와 휘핑크림이 올라간 다크초콜릿 퐁뒤, 티와 어울리는 샌드위치 모둠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클로티드 크림이나 잼을 곁들여 먹는 담백한 맛의 스콘과 홈메이드 딸기 디저트는 차 혹은 커피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더한다.
딸기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음료는 커피, 디카페인 커피, TWG 프리미엄 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웰컴 드링크로는 딸기셰이크가 제공된다. ‘살롱 드 딸기’의 가격은 1인 기준 3만8,000원(세금·봉사료 포함)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문의 02-2276-3366
■글 / 이은선 기자 ■사진 제공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www.jwmarriottd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