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돼지불고기로 첫 홈쇼핑 진출, 상품 개발 직접 참여

백종원 돼지불고기로 첫 홈쇼핑 진출, 상품 개발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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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첫 홈쇼핑 진출작인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해동 후 달군 프라이팬이나 불판을 이용 타지 않도록 볶듯이 굽기만 하면 된다. CJ ENM 제공

백종원의 첫 홈쇼핑 진출작인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해동 후 달군 프라이팬이나 불판을 이용 타지 않도록 볶듯이 굽기만 하면 된다. CJ ENM 제공

‘홈쇼핑 마니아’로 알려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씨가 처음으로 홈쇼핑에 진출했다.

CJ온스타일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불고기’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이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빽다방, 홍콩반점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한돈(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업체 측은 “1등급 이상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 돈육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평소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힘써온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레몬, 양파, 대파로 고기 잡내를 잡았으며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는 전언.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오는 27일(월) 밤 9시50분에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고추장 돼지불고기(300g) 6팩, 간장 돼지불고기(300g) 6팩 구성이 6만9900원이며, 론칭 기념 1만명 한정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1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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