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각 센트로폴리스에 자리 잡은 해비치 호텔의 인기 레스토랑 브랜드 3곳이 서울 명동에도 문을 연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명동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3층에 뉴아메리칸 다이닝 ‘마이클 바이 해비치’, 중식당 ‘중심’, 일식당 ‘스시메르’ 등 3개의 레스토랑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점과 운영 철학 및 콘셉트는 같지만 호텔 건물이라는 입지를 고려해 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메뉴를 선보인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는 로메스코 소스를 곁들인 그릴 새우, 이베리코 베요타 뼈 등심 스테이크, 흑마늘 퓨레와 메밀 크러스트를 곁들인 양갈비, 화이트 트러플 라구 소스를 더한 페투치네 파스타 등의 단품 메뉴와 코스 메뉴가 추가된다.
전통 광둥식 메뉴를 강화한 중심에서는 광동식 바비큐와 활바닷가재찜, 북경오리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방방치킨, 딤섬 등이 준비된다. 스시 메르는 본점의 인테리어와 서비스 대부분을 그대로 옮겨와 선보인다.

중식당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