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미제라블>과 협업이란 부산 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비브 코스 요리 . 클립서비스·르꽁비브 제공
오는 15일 10년 만의 공연을 앞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미식과 공연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클립서비스는 <레미제라블> 부산 첫 무대를 앞두고 ‘프랑스 3대 미식’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은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 프랑스와 BIG4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만나 프랑스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와 더욱 깊이 있는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꽁비브&드마히니
프렌치 다이닝 르꽁비브와 드마히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스 요리와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 르꽁비브는 미쉐린 등급에 오른 부산 해운대 핫플레이스이자 고급 프랑스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코스요리는 프랑스 리옹 지역의 정통 미트파이 ‘뚝뜨’와 마늘 파슬리 버터 베이스의 프랑스식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를 중심으로 총 7가지 메뉴가 코스 형식으로 제공된다.
브라스리 카페 바 드마히니에서는 장발장 빵으로 불리는 캄파뉴를 활용한 토스트, 프렌치 어니언 수프 등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드마히니 W스퀘어점과 마린시티점 두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코스요리보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커리 카페 아덴
베이커리 카페 아덴은 <레미제라블>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장발장이 훔쳐서 유명해진 빵 캄파뉴와 프랑스 국기를 색으로 입힌 퀸아망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프랑스 베이커리의 맛과 뮤지컬 캐릭터의 이야기가 더해진 이번 컬래버레이션 빵은 보문점, 황남점, 원동점, 웅산점, 보타닉아덴, 광양점 총 6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와인&그로서리숍 PODO
와인&그로서리숍 PODO에서는 <레미제라블> 와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중심으로 레 부흐게헬 샤르도네, 알베르 르브랭 블랑 드 누아 등 샴페인, 레드, 화이트 와인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가격대도 2만원~6만 원까지 책정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면 본점, 광안점, 밀락더마켓에 입점해있는 민락점 등 MZ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12개의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각 매장과 공식 계정에서 인증샷&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드림씨어터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대표작으로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시작해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