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민이 즐겨찾은 과자 1위는 새우깡, 맥주는 카스

2022년 국민이 즐겨찾은 과자 1위는 새우깡, 맥주는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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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즐겨찾은 스낵 과자 1위를 고수한 새우깡. 농심 제공

우리 국민이 즐겨찾은 스낵 과자 1위를 고수한 새우깡. 농심 제공

1971년 탄생한 과자 새우깡의 인기는 지금도 강력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새우깡이 지난해 우리 국민이 즐겨 찾은 스낵 과자 1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새우깡의 소매점 매출액은 1천333억원으로 전체 스낵과자 매출액의 7.01%를 차지했다.

그외 오리온 포카칩(921억원)과 농심켈로그 프링글스(861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839억원), 오리온 오징어땅콩(676억원), 해태제과 맛동산(564억원), 해태제과 허니버터칩(469억원), 오리온 꼬북칩(462억원)이 뒤를 이었다. 유통업체 자체브랜드(PB) 등의 스토아브랜드는 순위에서 제외됐다.

비스킷 부문 1위는 해태제과 홈런볼으로 891억원(8.4%)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해태제과 에이스(565억원), 동서식품 오레오(408억원), 롯데웰푸드 마가렛트(405억원), 오리온 예감(346억원), 크라운제과 쿠쿠다스(344억원) 등의 순이다.

반생초코케익 1위는 오리온 초코파이(889억원), 초콜릿은 롯데웰푸드 빼빼로(1천243억원), 빙과(아이스크림)는 롯데웰푸드 월드콘(617억원)이 1위를 차지했다.

맥주 부문 1위는 카스가 1조5천773억원 매출액으로 확실한 1위를 지켰다. 이어 하이트진로 테라(6천151억원), 하이트진로 필라이트(2천394억원), 롯데주류 클라우드(2천226억원), 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1천353억원), 비어케이 칭타오(1천319억원), 하이트진로 하이트(1천230억원), 오비맥주 버드와이저(1천92억원) 등 순이었다.

소주 역시 하이트진로 참이슬(1조1천985억원)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롯데주류 처음처럼(3천554억원), 하이트진로 진로(2천929억원), 무학 좋은데이(1천796억원), 금복주 맛있는참(864억원)이 뒤를 이었다.

우유 1위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7천869억원)이며 빙그레 바나나맛우유(2천355억원), 남양유업 맛있는우유GT(1천953억원)가 뒤를 이었다. 발효유는 빙그레 요플레(1천800억원), 풀무원다논의 풀무원다논(1천210억원), 매일유업 매일바이오(886억원) 등 순이었다.

만두는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매출액 2천153억원으로 1위, 해태제과식품 고향만두(675억원), 풀무원식품 생가득(266억원), 동원F&B 개성(224억원) 등 순이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한 것으로 상품 분류는 aT 기준에 따라 재정리된 것이어서 원천 데이터를 제공한 기업들의 데이터와 다소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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