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다가온다…복숭아 알차게 잘 먹는 법

슬슬 다가온다…복숭아 알차게 잘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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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귀해지는 과일, 복숭아 어떻게 보관하고 먹어야 잘 먹을까? 픽셀이미지

점점 귀해지는 과일, 복숭아 어떻게 보관하고 먹어야 잘 먹을까? 픽셀이미지

덥고 습한 기후 영향으로 올해도 복숭아 ‘피켓팅’이 예상된다. 그렇지 않아도 한 달 남짓 지나가는 찰나의 복숭아 계절, 잘 먹고 잘 보관하는 법을 미리 알아본다.

완벽하게 복숭아를 보관하는 법

복숭아는 후숙이 가능한 동시에 쉽게 익어버리는 특성이 있다. 후속이 필요한 덜 익은 복숭아를 샀다면 익기 전까지 냉장 보관하면 안 된다. 구매 후 며칠 동안 줄기를 아래로 향하게 둔 후 매일매일 관찰하며 후숙을 기다려야 한다. 복숭아를 빨리 후숙시키고 싶다면 에틸렌 가스가 생성되도록 종이 박스를 닫은 채로 둔다.

복숭아가 상온에서 잘 익었다면 바로 냉장고행이다. 복숭아를 엄지로 살짝 눌렀을 때 단단하지만 들어가는 느낌이 있다면 잘 익은 복숭아다. 냉장고로 들어간 2~3일 동안은 맛있게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차가운 상태에서는 단맛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먹기 전에 잠시 상온에 꺼내놓는 것이 온전히 복숭아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복숭아 얼리면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어렵게 ‘피케팅’으로 구입한 복숭아가 익었음에도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얼리는 방법도 추천한다. 싱크대에 물을 채우고 식초 1/3컵을 넣고 복숭아를 씻는다. 그런 다음 껍질을 벗기고 잘라서 지퍼백에 보관한다. 갈변하지 않도록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다. 이렇게 얼린 복숭아는 스무디로 갈아먹거나 디저트로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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