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가 왔다! 푸드트럭도 왔다! 인기 메뉴 1위는?

한국시리즈가 왔다! 푸드트럭도 왔다! 인기 메뉴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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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직관팬 10명 중 7명(71%)은 ‘이번 시즌에 푸드트럭을 이용해봤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먹고 싶은 푸드트럭 메뉴는 떡볶이·순대·어묵 등 분식류(32%)였다.

프로야구 직관팬 10명 중 7명(71%)은 ‘이번 시즌에 푸드트럭을 이용해봤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먹고 싶은 푸드트럭 메뉴는 떡볶이·순대·어묵 등 분식류(32%)였다.

바야흐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시즌이다. ‘직관’ 팬들이 뽑은 최고의 푸드트럭 메뉴는 무엇일까.

렌털전환 전문기업 프리핀스와 푸드트럭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은 ‘이것저것 리서치: 푸드트럭 편’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프리핀스 홈페이지 방문자 중 프로야구 직관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3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푸드트럭 중개 플랫폼 기프트럭의 최근 1년간 렌털 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프로야구 직관팬 10명 중 7명(71%)은 ‘이번 시즌에 푸드트럭을 이용해봤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먹고 싶은 푸드트럭 메뉴는 떡볶이·순대·어묵 등 분식류(32%)였다. 찬 바람 불 때 펼쳐지는 가을야구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야구장 안으로 들고 가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햄버거·핫도그·추로스 등 빵류(24%)가 2위, 찬바람 맞으며 먹으면 더 맛있는 라면·우동 등 면류(19%)가 3위, 고속도로 휴게소 필수 간식인 닭꼬치·핫바·회오리감자 등 꼬치류(15%)가 4위, 든든한 한 끼인 볶음밥·덮밥 등 밥류(10%)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근 1년간 푸드트래블의 푸드트럭 케이터링 렌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푸드트럭 성수기는 여름(6~8월)으로 1년 전체 출장 중 36%를 차지했다. 사람들이 피서지로 몰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가 문화행사를 개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가장 많이 팔린 푸드트럭 메뉴는 어묵(5만6300인분), 쿠키(4만3200인분), 뉴욕핫도그(3만4000인분), 대만샌드위치(3만2800인분), 클럽샌드위치(3만1700인분) 순이었다. 기업·학교 등 단체 행사에 푸드트럭 케이터링 렌털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가 많아 뒤처리가 깔끔한 핑거푸드 메뉴가 주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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