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당신이 고쳐야 할 7가지 식습관’

영양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당신이 고쳐야 할 7가지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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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건강 매체 The Healthy가 영양사와 등록 영양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반복하는 ‘고쳐야 할 식습관’을 정리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단의 핵심은 특정 음식 하나가 아니라 일상 속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습관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영양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완전히 건너뛰는 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영양사 로렌 해리스-핀커스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커피만 마시거나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하루 한 끼에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 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고 나중에 많이 먹는다고 해서 영양 균형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디톡스’나 클렌즈 다이어트에 의존하기

주스 클렌즈나 디톡스 다이어트도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대표적인 습관이다. 영양사들은 우리 몸에는 이미 간과 신장이 해독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특정 주스나 프로그램으로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 근육량 감소와 요요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칼로리를 ‘마시는’ 습관

당이 많은 음료나 달콤한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영양사 리사 앤드루스는 “칼로리는 마시는 것보다 씹어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음식을 씹는 과정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소화 과정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탄산음료, 당이 들어간 커피, 에너지 음료 등은 생각보다 많은 당과 열량을 제공할 수 있다.

유행 다이어트에 쉽게 흔들리기

‘단기간에 체중 감량’ 같은 메시지를 내세우는 유행 다이어트도 전문가들이 경계하는 습관이다. 영양사들은 이런 방식이 지속 가능하지 않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체중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기까지는 몇 달 이상 꾸준한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신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정 ‘슈퍼푸드’에만 의존하기

건강식이라고 알려진 한 가지 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영양사 토비 아미도르는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한 가지 음식으로 얻을 수는 없다”며 다양한 식품군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곡물, 단백질 식품, 채소, 과일 등 여러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 건강한 식단의 기본이다.

과일을 지나치게 피하기

최근 당분을 이유로 과일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문가들은 과일을 지나치게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임상 영양사 메건 윌킨슨은 과일의 당분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폴리페놀과 식물성 영양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라고 설명한다. 과일은 포만감을 높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숫자에 집착하는 식습관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거나 칼로리 숫자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체중은 수분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하루 사이에도 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다며, 건강 관리는 장기적인 생활습관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영양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건강은 특별한 음식이나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일상적인 식습관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아침 식사를 챙기고, 가공 음료를 줄이고, 다양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 이런 작은 습관이 장기적으로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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