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셰프들이 선정한 “최고의 초코 아이스크림은?”…국내 편의점에도 있는 ‘그 브랜드’

해외 셰프들이 선정한 “최고의 초코 아이스크림은?”…국내 편의점에도 있는 ‘그 브랜드’

셰프들은 좋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면 우유와 크림, 설탕, 코코아, 달걀노른자 등 기본 재료가 중심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리픽이미지 사진 크게보기

셰프들은 좋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면 우유와 크림, 설탕, 코코아, 달걀노른자 등 기본 재료가 중심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리픽이미지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누구나 한 번쯤 선택하는 대표적인 디저트다. 하지만 같은 초콜릿 맛이라도 제품마다 풍미와 식감에는 차이가 있다. 어떤 제품은 진한 초콜릿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반면, 어떤 제품은 지나치게 달거나 인공적인 맛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꼽는 ‘좋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기준은 무엇일까.

미국 요리 전문 매체 ‘이팅웰’은 셰프 3명에게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선택 기준을 물었고, 세 명 모두 같은 제품을 추천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겐다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었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짧고 단순한 원재료 목록이다. 셰프들은 좋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면 우유와 크림, 설탕, 코코아, 달걀노른자 등 기본 재료가 중심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증점제나 안정제, 식물성 유지, 인공 향료 등이 지나치게 많이 포함된 제품은 자연스러운 풍미보다 식감을 인위적으로 조절했을 가능성이 있다.

요리 전문가 에린 클라크는 “좋은 아이스크림은 크림과 우유가 주요 재료로 들어가고, 설탕·코코아·달걀노른자가 풍부하고 커스터드 같은 질감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셰프 아이작 베르날 카르바호는 “좋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단순히 향료를 넣은 것이 아니라 고품질 코코아나 실제 초콜릿을 사용해야 깊은 맛을 낸다”고 말했다.

묵직할수록 부드러운 식감 가능성 높아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는 용기의 무게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셰프 스티븐 잉버는 “저렴한 아이스크림은 공기를 많이 주입하는 경우가 있어 같은 용량이라도 가벼울 수 있다”며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게 느껴지는 제품은 밀도가 높고 크리미한 식감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공기가 적게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입안에서 더 진한 질감과 풍부한 초콜릿 맛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하겐다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보다 간결한 레시피다. 크림, 탈지우유, 설탕, 달걀노른자, 코코아 등 기본 재료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부 제품에서 사용하는 검류나 안정제 등이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셰프들은 이 같은 단순한 배합이 인공적인 단맛보다 실제 초콜릿에 가까운 깊은 풍미를 만드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식감 역시 강점으로 꼽혔다. 달걀노른자가 만들어내는 진하고 부드러운 질감 덕분에 입안에서 천천히 녹는 커스터드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이렇게도 즐길 수 있다

그대로 먹어도 훌륭하지만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다. ▲따뜻한 디저트 위에 소스로 활용하기. 아이스크림을 살짝 녹여 브라우니나 파운드케이크 위에 올리면 크림소스처럼 활용할 수 있다. ▲쿠키 사이에 넣어 아이스크림 샌드 만들기. 부드럽게 녹인 아이스크림을 쿠키 사이에 넣은 뒤 다시 얼리면 간단한 디저트가 완성된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아이스커피에 초콜릿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넣으면 진한 풍미의 여름 음료가 된다. ▲아포가토로 즐기기. 초콜릿 아이스크림 위에 따뜻한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달콤함과 쌉쌀한 커피 맛이 어우러진다.

좋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기준은 화려한 포장이나 높은 가격보다 재료의 단순함과 초콜릿 본연의 맛에 있다. 냉동실 속 익숙한 아이스크림도 원재료표를 다시 살펴보면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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