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Stage

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커피프린스 1호점’
[Stage]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Stage]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동명 원작 소설을 각색해 올여름 신드롬을 일으킨 TV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연극으로 부활한다. 11월 16일부터 대학로 쇼틱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는 것. 연극 ‘커피프린스 1호점’은 원작 소설을 기본으로 연극 무대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더해 드라마나 소설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한결·고은찬·최한성·한유주. 매력적인 네 남녀의 사랑과 우정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재벌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진실한 사랑을 몰랐던 최한결과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솔직한 고은찬의 사랑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일깨운다.

드라마에서 공유가 열연했던 최한결 역에는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한과 윤진호가 더블 캐스팅됐다. 또 윤은혜의 보이시한 매력을 느끼게 했던 고은찬 역은 김동화와 김시영이 맡았다. 이 외 최한성 역에는 김춘식, 배진성, 한유주 역은 김고운과 정다영이 연기한다.

연극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는 관객들이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를 신청한 관객이 직접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며, 배우들의 축하 이벤트 속에서 꽃다발 등도 함께 전달된다.
일시 11월 16일~Open Run 장소 대학로 쇼틱씨어터 1관 문의 1577-5878


[Stage]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Stage]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인터넷 최고 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도 볼 만하다. 2003년 10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인터넷에 연재된 ‘순정만화’는 고등학생과 직장인의 사랑을 순수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사랑에 조건이 많이 붙는 요즘, 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사람들 마음속에 상기시키며 네티즌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번 연극도 마찬가지다. 연극 속 등장인물들은 상대가 가지고 있는 그 어떤 것, 나이나 직업, 환경 등에 구애받지 않고 오롯이 그 사람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방의 과거, 아픔, 상처 모두를 감싸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사람을 받아들이는 모습 속에서 관객들은 사랑에 대한 순수함과 따뜻함, 감동을 느끼게 된다.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는 지난 2005년 10월 초연 당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기발한 연극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배경이 되는 사물을 움직여 걸어가는 모습과 뛰어가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원작에 나오지 않는 제7의 인물이 등장해서 1인 다역을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일시 11월 3일~Open Run 장소 인아소극장 문의 1577-5878







New Stage

[Stage]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Stage]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밴디트
교도소 내 여성 밴드인 ‘밴디트’ 멤버 5명이 탈옥 후 자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 여자배우들이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을 연주하면서 관객들에게 노래를 들려준다. 통쾌하고 유쾌한 음악과 드라마로 관객이 마치 록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가수 소찬휘와 리사가 출연한다.
일시 11월 30일~12월 31일
장소 문화일보홀
문의 02-552-7058


샤인
2002년 KBS2-TV ‘인간극장’의 실화 다큐멘터리 ‘성탄이의 열두 번째 크리스마스’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밴드의 로큰롤 연주가 신명난다. 막간극 ‘스릴미’에서 주목받은 배우 최재웅이 쇼 마스터이자 멀티 맨으로 변신해 기대를 더한다. TV에서 느낀 감동이 소극장 무대에서도 그대로 전해질지, 아니면 더욱 진한 울림을 줄지 궁금하다.
일시 11월 2일~12월 30일
장소 사다리아트센터 세모 극장
문의 02-762-0010


찬스
변호사 사무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랑, 행운에 대한 기대감을 그린 작품. 겉으로는 위엄 있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외로움에 젖어 있는 사장, 지각을 일삼는 비서, 소심한 사무원, 커피 심부름 담당 여직원, 사회 초년병 인턴사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라틴, 탱고, 록, 오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일시 11월 8일~2008년 3월 2일
장소 창조 콘서트홀
문의 02-747-7001


42번가
브로드웨이 최고의 히트작 ‘42번가’ 오리지널 팀이 2008년 1월, 한국을 찾는다. 지난 1980년 뉴욕에서 시작된 이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장기 공연됐다. 2001년 리바이벌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이번 ‘42번가’는 뮤지컬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화려하고 짜릿한 춤과 리듬이 있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시 2008년 1월 5일~2월 28일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742-9005


브라케티 쇼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의 드마라 쇼. ‘브라케티 쇼’는 이탈리아의 천재 배우이자 2006·2007 기네스북에서 ‘퀵체인지 아티스트’로 기록된 아르뜨르 브라케티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눈 깜짝 할 사이 백 가지 캐릭터로 변신하는 흥미진진한 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일시 2008년 1월 4일~2월 14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문의 02-2149-8810


늙은 부부 이야기
2003년부터 겨울마다 찾아와 사랑의 따뜻함을 선물하던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는 양택조·사미자, 정종순·이혜경이 주연을 맡았다. 인생의 황혼에 찾아온 마지막 사랑 이야기로, 이들의 마지막 사랑은 첫사랑보다 아름답고 순수하다. 생(生)을 갈라놓는 죽음의 언저리에서 시작된 마지막 사랑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저릿해질 것이다.
일시 12월 1일~2008년 2월 10일
장소 대학로 소극장 축제
문의 02-741-3934


[Stage]2007년 12월 ‘행복’을 전하는 두 편의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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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슈를 모으면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리지널 월드 투어 팀이 2007년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세계 5대 뮤지컬 중 하나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다. 뮤지컬계의 미다스라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브로드웨이 진출 작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시 서울-12월 12일~18일
부산-12월 21일~22일
장소 서울-잠실실내체육관 슈퍼스타돔
부산-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문의 02-522-9933

담당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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