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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내 마음의 풍금 外
총각 선생님을 향한 첫사랑에 눈뜨며 성장통을 겪는 16세 소녀 홍연이의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 부드러운 음색의 가수 팀과 김승대가 선생님 역에 캐스팅돼 소녀의 마음을 흔들고, 풋풋하면서도 당찬 매력의 정운선과 최주리가 늦깎이 초등학생으로 무대에 선다. 미모의 양수정 선생님 역은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하는 선우와 서영이 맡았다.
●일시 7월 16일~8월 21일
●장소 호암아트홀
●문의 02-744-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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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내 마음의 풍금 外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담아 일본 열도를 눈물로 적셨던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연극화한 이 작품은 지난 2003년 초연 후 지금껏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뭉클한 감동과 재미를 꾸준히 전해왔다. 우동 한 그릇을 앞에 두고 앉은 모자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각박함 때문에 잃어버린 배려와 희생을 일깨우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연극이다.
●일시 7월 1일~8월 28일
●장소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
●문의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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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내 마음의 풍금 外
소녀시대와 아이유 ‘앓이’에 푹 빠진 ‘삼촌 팬’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 ‘귀요미 베이글녀’ 아이돌에 열광하는 ‘오타쿠 삼촌 팬’을 소재로 한 신선한 연극이 찾아온다. 초연 이후 일본은 물론 미국 LA까지 사로잡았던 ‘키사라키 미키짱’은 허술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스터리 코미디다. 김남진, 박정민, 김한, 염동헌, 김병춘 등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맛깔 나게 캐릭터를 살려낸다.
●일시 8월 7일까지
●장소 컬처스페이스 엔유
●문의 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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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내 마음의 풍금 外
누가 ‘사랑은 타이밍’이라 했던가. 지금 그 사람과 당신은 각각 어디쯤에 서서 ‘사랑’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연극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는 배우이자 극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동수 연출의 순수 창작극이다. 설렘의 나날을 보내는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도, 서로에게 조금은 지친 연인도 모두가 공감할 만한 울림과 따뜻함이 담겨 있다.
●일시 7월 3일까지
●장소 대학로 아름다운극장
●문의 070-757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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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내 마음의 풍금 外
우리의 소리와 몸짓이 어우러진 무용극 ‘미롱’은 화려한 궁중무용과 소박한 저자거리의 남사당패 놀음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냥 화려하게만 보이지만 실은 고단하고 외로운 조선시대 예술인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전통무용을 생소하게 느끼는 이들도 절제와 흥겨움이 적절히 조화된 춤사위에 쉽게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일시 7월 1일~17일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문의 02-226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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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내 마음의 풍금 外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양호재단’과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미라클 오브 뮤직’이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와 함께 꿈과 희망을 담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차세대 지휘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민이 지휘를 맡았고 정명훈(피아노), 스베틀린 루세브(바이올린), 이상 앤더스(첼로)가 합류해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다.
●일시 7월 23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문의 02-78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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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내 마음의 풍금 外
제8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초록빛 바람이 불어오는 대관령 정상에서 거장의 선율에 취해 무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 대관령국제음악제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명연주를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공동 예술감독을 맡아 ‘ILLUMINATION(빛이 되어)’이라는 주제로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 원숙미를 담은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일시 7월 24일~8월 13일 ●장소 강원도 대관령 정상(알펜시아), 도내 시군
●문의 02-725-3394
■담당 / 이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