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가구 이야기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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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가구 이야기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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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 큐브릭, 전시장을 가득 채운 의자와 그릇들, 그리고 생각 여행을 떠난 예술가들의 삶의 흔적들. 미술 작품은 그 한계가 없어 더 자유롭다.

[Art ]북유럽 가구 이야기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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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가구 이야기展
스칸디나비아 가구의 거장 핀 율(Finn Juhl)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유명한 의자와 책상, 캐비닛, 그릇, 조명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핀 율의 가구 디자인은 조형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동시에 실용성 측면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작업실과 설계도면, 자택 동영상과 동시대에 활약한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일시 9월 23일까지 ●장소 대림미술관
●문의 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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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여행 - 길 떠난 예술가 이야기展
이번 전시는 미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미학자, 목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6인이 ‘생각 여행’을 통해 얻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떤 이는 순례 여행처럼 고행 수준의 걷기를 통해서, 어떤 이들은 자전거나 기차, 자동차를 타고 땅 위를 이동했으며, 또 어떤 이는 바다를 항해하거나 하늘을 나는 방법으로 생각 여행을 떠났다. 창조적인 사고를 얻기 위한 이들의 ‘생각 여행’에 동참해보자.
●일시 7월 15일까지 ●장소 경기도 미술관
●문의 031-481-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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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인’ 오형근 개인展
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아줌마, 여고생, 소녀 등 한국 사회의 특정 인물군의 유형을 다루는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동시대의 특정 집단이 느끼는 정체성의 흔들림을 포착하고, 그들 내면의 불안을 집단 초상 사진으로 드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군인의 초상을 통해 집단과 개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불안정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시 6월 17일까지
●장소 아트선재센터
●문의 02-733-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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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에를리히 개인展
아르헨티나 출신의 레안드로 에를리히는 수영장, 엘리베이터 등의 공간들을 통해 ‘착시’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잘 알려진 작가이며, MoMA PS1과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됐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베니스 비엔날레, 리버플 비엔날레 등 주요 전시에 참여해왔으며, 국내에서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주요 설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7월 7일까지
●장소 송은아트스페이스
●문의 02-344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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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대중 미술이다展
이번 전시에서는 ‘팝아트를 넘어 대중 미술로’라는 주제로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팝아티스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출판, 영화, 음악,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정부, 기업 등과 함께 협업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마리 킴, 낸시 랭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므로 한국 팝아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시 6월 2일~7월 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문의 02-399-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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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폴리 2012_큐브릭展
‘아트폴리’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전시장 바깥에서 미술과 건축의 만남을 키워드로 진행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건축가 김찬중의 ‘큐브릭’을 시작으로 연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미술관으로 오는 길에 놓인 이 작품은 1m 큐브 총 42개를 쌓아 만든 구조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미술의 폭을 확장시켜 관람객들이 야외 곳곳에서 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시 6월 30일까지
●장소 서울대공원 앞 광장
●문의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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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랙展
토니 크랙은 1988년 터너 프라이즈 수상자이며, 같은 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될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조각가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재료들을 실험해왔던 토니 크랙. 이번 전시에서는 브론즈, 내후성 강판, 목재, 주철, 석조로 된 최근 조각품 8점과 20여 점의 드로잉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7월 19일까지
●장소 우손갤러리
●문의 053-427-7736

■담당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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