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STRANGELAND」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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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STRANGELAND」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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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멜로디를 조용히 흥얼거려도 좋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도 좋다. 선선한 초여름 밤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노래들, 청량감 가득한 일곱 장의 신보를 소개한다.

[Music] 킨「STRANGELAND」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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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STRANGELAND」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사운드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킨이 4년 만에 통산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특유의 감성으로 한국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들은 2009년 8월 ETP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킨의 족적을 한 번에 조명하는 지도와도 같다. 밤과 함께 찾아오는 고요함,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첫 번째 싱글 ‘Silenced by the Night’를 비롯해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을 담은 열두 곡의 노래가 마음을 두드린다.

[Music] 킨「STRANGELAND」 外

[Music] 킨「STRANGELAND」 外

마룬5 「Overexposed」
‘Moves Like Jagger’로 국내 각종 차트와 방송, 광고까지 섭렵한 마룬5가 2년 만에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싱글 ‘Payphone’은 애덤 리바인 특유의 독특한 보컬과 스타 래퍼 위즈 칼리파의 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백스트리트보이스를 만든 맥스 마틴을 비롯해 명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으며, 특히 애덤 리바인이 마룬5의 앨범 중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다양하고 ‘Poppiest’한 앨범이라고 소개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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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킨「STRANGELAND」 外

픽시로트 「YOUNG FOOLISH HAPPY」
스티비 원더와 라이오넬 리치 등 거물급 아티스트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디바로 떠오르고 있는 픽시로트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 아시안 디럭스 버전으로 발매됐다. SBS-TV ‘K-POP 스타’에서 이하이가 불러 화제가 된 곡 ‘Mama Do’를 비롯해 ‘Boys and Girls’ 등 영국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데뷔 앨범의 히트곡들과 빅뱅의 지드래곤, 탑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태어난 ‘Dancing on My Own’ 등 총 22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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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경 「나를 머물게 하는」
보사노바 아티스트 나희경이 대중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가요 다섯 곡을 보사노바로 재해석한 선물 같은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녀를 처음 브라질 음악 세계로 이끈 한국의 가요들, 브라질 리듬을 한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작곡가들의 노래 중, 평소 아껴 부르던 곡들을 보사노바풍으로 녹음한 앨범이다.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다섯 곡의 가요가 여유로운 브라질 리듬으로 채색돼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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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러브 「Daybreak」
소다처럼 톡톡 튀는 일렉트로닉 시티 팝으로 청량감 가득한 음악을 선보여온 텐시러브가 2년 동안의 일본 활동을 마치고 본격 한국 활동의 신호탄을 알리는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다. 어둠을 깨고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반가운 햇빛 같은 앨범 「Daybreak」는 결코 가볍지 않은 상큼함을 보여주는 다섯 곡의 신곡과 두 곡의 리믹스 트랙 등 총 열네 곡으로 꾸몄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MBC-TV ‘최고의 사랑’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달콤하고 시원한 멜로디로 다시 한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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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멜로디초비「EVERYDAY CHOBICALLING」
친환경 핸드메이드 음악을 추구하는 멜로디언 소녀 로맨틱멜로디초비의 데뷔 앨범. 아침 산책로를 거닐 듯 설레는 마음이 전해지는 첫 번째 트랙 ‘산책’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이 담긴 이 앨범은 순수한 감성이 담긴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만으로도 기분 좋은 미소를 띠게 한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참여해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가 눈에 띈다. 인기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의 하현곤이 어쿠스틱 기타를, 2인조 밴드 무드살롱의 박상흠이 베이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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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ocal「VOCALITESSEN」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이 한국 초청 공연을 앞두고 그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음악 스타일을 담은 앨범 「VOCALITESSEN」을 발표했다. 아바의 ‘Dancing Queen’, 어스윈드 앤 파이어의 ‘September’ 등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명곡들을 다섯 남자의 아름다운 음색과 완벽한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매력을 담아 만든 ‘Korean Girl’도 귀 기울여볼 만하다.

■담당 / 노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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