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쇼 부산 2013 外

Art

아트쇼 부산 2013 外

댓글 공유하기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1 New Wave: Furniture and the Emerging Designers 展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구 디자인의 형태와 소재에 대한 작가의 고민들에 귀 기울여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전시다. 가구의 제작에 영감을 준 레퍼런스, 작업 과정을 소개하며 현대 디자인과 가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구성이 눈에 띈다.
●일시 6월 30일까지 ●장소 금호미술관
●문의 02-720-5114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2 사람의 집 展-프로세믹스 부산
강홍구 작가의 사진전. 부산의 오래된 동네(산복도로의 집들)를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품 소재인 산복도로의 집들은 도시개발에 의해 소외되거나 정책적 이주 예정지에 포함돼 있어 서민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늘 집을 소재로 작업해온 강홍구 작가의 작품에는 사람들이 공간을 활용해 살아가고 있는 삶의 방식과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일시 6월 29일까지 ●장소 우민아트센터
●문의 043-222-0357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3 코카콜라 프렌즈 展
그림 그리는 가수로 유명한 조영남의 화업 40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작가가 이번에 주목한 것은 제목처럼 미국 문명의 상징 코카콜라다. 조영남은 그동안 화투장, 트럼프, 바둑판, 대바구니, 미국 달러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소재로 작업을 해왔다. 5월 25일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고 코카콜라 병과 캔으로 만든 작품을 해체해 관객에게 나눠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일시 6월 22일까지●장소 나무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문의 02-745-2207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4 최인선 초대展 ●일시 6월 12일까지 ●장소 예화랑 ●문의 02-542-5543
빛이 담긴 세련된 색채의 작품이 인상적인 중견 작가 최인선의 전시회다. 캔버스에 수직, 수평으로 교차되는 과감한 선을 이용해 그린 공간은 추상화를 연상시키면서도 묘한 현실적인 공간감도 느껴진다. 게다가 작가만의 세련된 색채 이미지는 감각적이고 거침없다. 그림 안에 경쾌한 리듬이 느껴지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완연한 초여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5 아트쇼 부산 2013
아트쇼 부산은 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현대미술 축제라 할 수 있다. 90여 개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하며 2천5백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에는 참신한 작가의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어워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놓았다. 또 누구나 손쉽게 예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 마켓도 열린다. 쉽게 다가갈 수 없던 미술의 세계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다.
●일시 6월 6일~12일까지 ●장소 부산 벡스코
●문의 051-740-3530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6 김보희 展
작가의 그림에는 시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쭉 뻗은 식물의 줄기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지고, 고즈넉한 바다 풍경은 꿈을 꾸듯 몽환적인 기분에 휩싸이게 만든다. 김보희 작가의 작품 속 주된 주제인 바다와 식물에 대한 이미지는 모두 작가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것이라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통적인 동양 산수화의 미학과 현대미술의 강렬한 색채감이 인상적이다.
●일시 6월 9일까지 ●장소 학고재 갤러리
●문의 02-720-1524~6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Art]아트쇼 부산 2013 外

7 피영 展
동물 가죽으로 만든 인형에 조명을 비춰 생긴 그림자 인형을 말하는 피영은 2천 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의 국보급 보물로,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삼국지」의 영웅담과 「서유기」의 모험담 그리고 중국인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꼽는 「서상기」를 중심으로 한 중국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일시 6월 30일까지 ●장소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B1 ●문의 02-532-4407

■담당 / 이유진 기자

화제의 추천 정보

    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TOP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