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티 세컨즈 투 마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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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 세컨즈 투 마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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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서티 세컨즈 투 마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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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티 세컨즈 투 마스 「Love Lust Faith + Dreams」
배우 자레드 레토가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출신 3인조 록 밴드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됐다.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접목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지난봄 우주 화물선 ‘드래건 캡슐’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Up in the Air’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현대미술의 악동’으로 통하는 영국 미술가 데미언 허스트의 작품으로 꾸며진 앨범 재킷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 유쾌한 그들이 선사하는 시원한 여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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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리셋 미쉘 「Better」
‘Love is You’, ‘Like a Dream’, ‘Be OK’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셋 미쉘이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곡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목소리로 소울 퀸이라고 불리는 그녀가 3년 만에 내놓은 앨범이라 더욱 반갑다. 더욱 성숙해진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첫 싱글로 공개된 ‘A Couple of Forevers’와 관능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Charades(feat. 2 Chainz)’, 펑키한 분위기의 업 템포 ‘Rich Hipster’ 등 짙은 R&B, 소울 사운드의 2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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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랙 사바스 「13」
헤비메탈의 대부이자 헤비메탈의 전형을 설정한 밴드인 블랙 사바스의 19번째 정규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밴드를 떠났던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이 1978년의 ‘Never Say Die!’ 이후 35년 만에 합류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앨범 타이틀 ‘13’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밴드가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을 발표한 날짜(2월 13일)와 앨범 발표 연도(2013년) 그리고 가톨릭의 상징적 숫자를 담아낸 것이다. 더욱 강렬하고 장중해진 기타와 현란한 연주는 록 마니아들의 기대에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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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이미 컬럼 「Momentum」
영국의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제이미 컬럼이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성장’이라는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그 스스로 “유년기와 성년기에 한 발씩을 담그고 있는, 어른도 아이도 아닌 상태에 대해 이야기한 앨범”이라 칭한 작품이다. 통과의례를 거치는 사람들을 위한 앨범이라는 것. 피아노와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재즈와 록, 힙합 등의 장르를 섭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그는 이번 앨범에 역시 아이디어와 영감이 넘쳐흐르는 12곡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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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년공화국 「전화해 집에(Party Rock)」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데뷔 앨범. 국내 유명 작곡가인 박근태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비롯해 국내외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유럽 작곡가 그룹인 디자인 뮤직이 합작해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다. 타이틀 곡 ‘전화해 집에(Party Rock)’는 유로 비트의 흥겨운 멜로디의 곡으로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남성의 태도를 재치 있게 그려냈다. 한국과 유럽의 음악적 색깔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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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비 「I Dance」
지난해 4월 선보인 미니 음반 「Interview Part 1」 이후 1년여 만에 내놓은 신보다. 댄스 곡을 타이틀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2009년 10월 ‘Touch Me’ 이후 3년 8개월 만. 박진영의 작품으로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 곡 ‘아이 댄스’는 탱고와 힙합, 일렉트로닉 장르가 어우러진 실험적인 곡으로, 상처를 잊고자 춤을 추고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기존의 과장된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가사를 바탕으로 절제된 안무를 보여줄 예정. 애절하면서도 시원한 그녀의 목소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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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후쿠야마 마사하루 「Galileo+」
일본의 국민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카라의 구하라, 규리 등이 참여한 ‘갈릴레오 시즌2’ 드라마 사운드트랙 앨범을 내놓았다. ‘갈릴레오 시즌2’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출연하고 있는 일본 인기 드라마로 한국 케이블 TV를 통해서도 방영 중이다. 주제가인 ‘사랑의 마법’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보컬을 맡은 구하라가 ‘하라플러스(HARA+)’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결성해 만든 한국어 버전. 그의 히트 곡인 ‘최고의 사랑’을 카라의 또 다른 멤버인 규리가 부른 버전도 수록돼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당 / 노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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