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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방영 내내 화제에 오르며 전국을 ‘훤앓이’에 빠지게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은 소설과 드라마에 비해 주인공들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에 더욱 집중하며,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음악을 더해 애절한 마음을 그려낸다. 김다현과 전동석이 순정남 ‘이 훤’ 역을, 전미도와 안시하가 ‘연우’ 역을, 성두섭과 조강현이 ‘양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시 7월 6~31일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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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험난하고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매진해온 최일도 목사 부부의 사연과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량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해 12월 초연 당시 진정성 넘치는 실화의 힘으로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뮤지컬계 이병헌’으로 유명한 강필석과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팔방미인 배우 강성연이 호흡을 맞춘다.
●일시 7월 24일~8월 9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2-399-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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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배우 손숙의 삶을 모티브로 연극무대와 연습실 그리고 배우의 실제 모습이 뒤엉킨 여러 겹의 연극을 창조해냈다. 여배우라는 직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고민하고 갈등할 수밖에 없었던 지점들과 엄마, 아내, 여자로서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전개된다. 손숙의 개인사를 넘어 여배우의 보편적인 인생, 더 나아가 무대 위에 투영된 배우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7월 5~28일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문의 02-327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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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세밀한 묘사와 날카로운 시대의식으로 국경 없는 고전이 된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틱하게 무대에 펼쳐보이는 뮤지컬.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배경 안에서 가난한 이들의 삶과 귀족의 폭압, 복수의 광기 등을 생생히 표현하는 한편 한 남자가 가슴 깊이 간직한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신영숙, 백민정까지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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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춤추는 관현악’, ‘드렁큰 루시퍼’ 등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주목받은 젊은 안무가 류장현이 스스로 노는 법을 잊어버린 현대인들을 진정한 ‘놀이’의 세계로 초대한다. 10인의 무용수들이 바로 그 순간의 감정과 몸으로 거침없이 자유롭고 충동적인, 머리가 아닌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춤을 선보이는 것. 상상력과 창작력으로 빚어낸 긍정적인 에너지가 관객들의 가슴을 전율하게 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일시 7월 10~13일, 17~20일 ●장소 LIG아트홀 강남
●문의 154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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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국내 프로 발레단이 최초로 시도하는 넌버벌 발레컬. 발레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어렵게 느껴지는 창작 발레에서 나아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탭댄스, 비보잉을 접목해 누구나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춤의 향연을 펼친다. 와이즈발레단, 탭댄스컴퍼니, B-boy 크루 플라톤의 멤버들이 대중에게도 친숙한 영화음악에 맞춰 익살스러운 연기와 열정적인 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시 7월 6~7일 ●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문의 02-322-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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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2011년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 레퍼토리 시리즈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음악극. 밀도 있는 신체의 움직임인 피지컬 무브먼트와 마임, 악기 연주, 노래와 아카펠라, 춤과 가면극 등 다양한 장르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며, 카르멘과 돈 호세의 격정적이고 비극적인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일시 7월 21일까지 ●장소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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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우리 음악의 현재를 확인해볼 수 있는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음악인들을 초청해 도심 속 음악 축제를 연다.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 사진작가 배병우,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함께 만드는 토크 콘서트 ‘동양의 풍경’을 시작으로 강은일, 임동창, 김정희, 국립국악관현악단, 한영애, 김수철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무대를 꾸며 감동을 더한다.
●일시 7월 3~27일 ●장소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 외
●문의 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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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섬세하고 파워풀한 배우의 움직임을 표현한 신체극을 비롯해 마임, 무용,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새로운 축제다. 물성(物性)을 강조한 사물들과 영상의 만남이 신선한 자극을 이끌어낸다. 핀란드의 서커스 단체 WHS, 일본의 이이무로 나오키 마임 컴퍼니, 한국의 USD 현대무용단과 마임공작소 판, 온앤오프 무용단, 프로젝트 뽑끼 등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주목해봐야 할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시 7월 7일까지 ●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3관
●문의 02-764-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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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 국립 단체부터 개인 안무가까지 총 15개 팀이 참여해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발레 레퍼토리와 더불어 창의적인 안무 작품을 함께 무대에 올린다. 국립발레단의 ‘차이코프스키: 삶과 죽음의 미스터리’와 유니버설 발레단의 ‘오네긴’은 특히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일시 7월 13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외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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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유쾌한 거리의 악사 ‘좋아서 하는 밴드’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이색적인 콘서트 ‘2013 보신 음악회’로 팬들과 만난다. 음악으로 건강해지는 특별한 콘서트를 표방하며 복날에 맞춰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초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포함해 그동안 발표한 EP 앨범 곡들을 총망라해 들려줄 예정. 밴드의 특징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꾸밈없는 보컬 그리고 일상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발랄한 시선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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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21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아동청소년 공연예술 축제로, 올해는 ‘나비,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화를 시도한다. 한·독 수교 1백30주년을 기념해 초청한 3편의 독일 작품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리랑카, 일본 해외 5개국 8개 단체와 국내 3개 단체의 작품이 공연된다. 특히 아동극 관람 주 연령대뿐 아니라 영아부터 청소년과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업으로 다변화를 꾀했다.
●일시 7월 18~28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G아트센터
●문의 02-745-5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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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만큼 정열적인 브라질의 음악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 스톰프뮤직이 주한 브라질대사관·주한 브라질문화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축제다. 보사노바를 비롯해 삼바, 쇼로, 파두 등 다양하고 풍성한 브라질 리듬의 진수를 들려준다. 바우칭뉴 아나스타시우, 파비오 카도레, 푸디토리움, 나오미&고로, 주윤하 등 각국의 대표 브라질 음악 뮤지션이 총출동한다.
●일시 7월 7일 오후 4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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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해를 품은 달 外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뮤지컬 축제. DIMF가 공동 제작한 한·미 합작품 ‘썬피쉬’를 시작으로 공식 초청작 10편, 창작 지원작 5편, 자유 참가작 3편, 대학생 뮤지컬 등 총 24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엄선된 높은 수준의 뮤지컬 작품들 외에도 딤프뮤지컬 체험존, 스타와 함께하는 뮤지컬 교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부터 거리 축제 ‘딤프린지’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일시 7월 8일까지 ●장소 대구 지역 공연장 및 동성로 일대
●문의 053-622-1945
■담당 / 이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