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성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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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성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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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정직성展 외

[Art]정직성展 외

1 정직성展
연립주택을 그린 과거 정직성 작가의 작품들과 최근 이를 추상적으로 해석한 신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연립주택 시리즈는 망원동, 성내동, 신림동 등지 서민을 위한 획일적인 주거 공간을 화폭에 담았다. 작가는 연립주택이 빠른 속도로 근대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서울의 성격이라는 생각을 밝힌다. 눅눅하고 우울한 연립주택이 아닌 제한적 조건에도 굴하지 않는 건강한 유연함으로 소재를 표현했다.
●일시 11월 17일까지 ●장소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문의 031-95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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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화와 전설: 잃어버린 세계로의 여행展
세계 각국의 현대미술로 그 나라의 신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독특한 전시회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화 속 이야기와 전설이 시각예술을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순수미술뿐 아니라 만화, 일러스트와 같은 시각예술 분야도 장르의 구분을 넘어 한자리에 모인다. 어떤 그림이든 좀 더 재밌고 쉽게 관객에게 다가가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전시회다.
●일시 2014년 3월 2일까지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문의 031-96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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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종기展
정종기 작가는 한결같이 소녀들의 단정한 뒷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머리를 얌전하게 묶거나 늘어뜨린 소녀들의 뒷모습을 보며 관객을 무한한 상상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그러다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으로 하여금 문득 설명할 수 없는 애잔한 감정에 휩싸이게도 하는, 어쨌든 아름답고 묘한 작품들이다. 작가의 치밀한 필치와 색조로 표현한 아름다운 여인의 뒷모습에 누구나 시선을 빼앗길 것이다.
●일시 10월 29일까지●장소 리서울 갤러리
●문의 02-7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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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태석展
극사실적 표현으로 자연을 그리는 주태석 작가의 개인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줄 그의 ‘자연-이미지’ 연작 시리즈는 숲 속의 나무와 주변의 생태를 나타냈는데, 나무와 나뭇잎, 풀잎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를 공간감이 느껴지듯 표현했다. 마치 그림에서 피톤치드가 나오는 듯한 청명함을 느낄 수 있다.●일시 11월 16일까지 ●장소 갤러리마노 ●문의 02-741-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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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和界-성기혁展
성기혁 작가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경험한 낯익은 풍경과 꽃 등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자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어디선가 본 듯한 풍경과 꽃들이 연상되는데, 이를 보면서 낫낫한 행복감에 젖어든다. 작가는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은 결국 자연의 한 자락에 맞닿아 있다’라고 말하며 그림 속에 행복의 한 자락을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일시 10월 29일까지 ●장소 갤리리가이아
●문의 02-733-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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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ree of Life in Island-이정록展
이정록 작가의 사진은 회화적인 느낌이 강하다. 원시적인 풍경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Tree of Life-생명나무’ 연작을 진행 중인 이 작가는 약 반년간 제주에 머물며 촬영한 가시리의 오름과 들판, 숲, 바다를 찍은 작품 20여 점을 이번 전시에 내놓았다. 독특하고 환상적인 느낌의 작품들은 불빛을 밝힌 나무를 현장에 설치하고 10단계가 넘는 과정을 통해 촬영한다고 한다.
●일시 11월 4일까지●장소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문의 051-731-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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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달과 소년-박노수展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인 고(故) 박노수 화백의 가옥을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개관한다. 박노수미술관은 거장 남정 박노수 화백이 지난 2011년에 기증한 화업 전부와 40여 년 동안 거주하며 가꿔온 가옥 및 정원 그리고 소장해온 다양한 고미술 등 1천여 점을 바탕으로 설립했다. 박노수 화백의 간결한 운필 그리고 파격적인 구도와 채색의 작품을 그의 숨결이 남아 있는 가옥에서 느껴보는 좋은 기회다.
●일시 12월 25일까지 ●장소 박노수미술관
●문의 02-2148-1674

■담당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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