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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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지점프를 하다
아련한 첫사랑과 환생을 소재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운명적 끌림을 그려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 지난해 초연 당시 영화의 독특한 감성과 탄탄한 스토리는 무대에서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입혀 더욱 풍부하고 깊은 감동을 이끌어냈다. 폭넓은 연기력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강필석과 성두섭,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첫사랑의 이미지를 지닌 전미도와 김지현이 남녀 주인공 역을 맡아 ‘다시 만나 사랑’한다.
●일시 11월 17일까지 ●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문의 02-749-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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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날아라, 박씨!
실제 뮤지컬을 제작하는 현장을 배경으로, 한 편의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극중극 형식에 담았다. 젊은이들의 풋풋한 열정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찾아온 단 하룻밤의 소중한 순간을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현재와 극중극을 오가는 배우들의 1인 2역 연기가 작품의 백미. 적재적소에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의 오마주를 담은 패러디를 배치해 극적인 재미를 노렸다.
●일시 11월 25일까지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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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릭사티
19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 에릭사티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재조명하는 음악극. 당대에는 괴짜라 불리며 진가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현대음악의 다양한 실험 속에서 그의 음악 세계는 새롭게 평가받게 된다. 극의 전개상 판타지와 현실을 오가며 세밀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표현해야 하는 만큼 완성도를 위해서는 배우들의 역량이 뒷받침돼야 하는 법. 박호산, 김태한, 한성식, 배해선 등 쟁쟁한 실력의 뮤지컬 배우들이 포진돼 믿음을 준다.
●일시 11월 22일~12월 1일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문의 02-33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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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클로저
영원히 달콤하고 뜨거울 것만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시들고 빛을 잃기도 한다. 마음의 균열과 감정의 옮겨감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들여다본 적 없는 현대인들의 사랑을 묻는 연극이다. 아슬아슬하게 얽힌 네 남녀의 관계 그리고 그 정곡을 찌르는 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1997년 영국 런던 초연 이후 전 세계 50개국 1백여 개 도시에서 공연됐고, 2004년에는 영화화돼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무엇보다 캐스팅이 화려한데 신성록, 최수형, 이동하, 이윤지, 진세연, 한초아, 서범석, 배성우, 김영필, 차수연, 김혜나가 출연한다.
●일시 12월 1일까지 ●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문의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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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필로우맨
천재 작가 마틴 맥도너의 블랙 코미디로, 잔인하고 끔찍한 이야기 속에 기습적인 유머와 슬픔을 담아 지적인 충격과 동시에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2007년 국내에서는 최민식이 주연을 맡아 초연됐는데, 신선한 연출과 강렬한 영상 등이 화제가 되어 연일 매진되며 ‘마니아’들을 양산해냈다. 일련의 살인 사건에 얽힌 한 형제와 그들을 취조하는 형사들의 진실공방 속에 숨겨진 다양한 상징과 은유를 들춰보며 이야기와 생각을 확장시켜볼 수 있다.
●일시 11월 20일~12월 15일 ●장소 충무아트홀 블랙
●문의 02-742-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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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피투게더
1987년 발생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최초의 상업극으로,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잊혀서는 안 될 일들을 다시 기억해내고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대변하고자 기획됐다. 소재 자체는 무겁지만 기존의 연극 형식을 탈피한 자유롭고 색다른 연출 기법으로 즐겁고 선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대를 넘어 모바일 드라마와 영화, 회화전 등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일시 11월 15일~12월 15일
●장소 대학로 아트센터K 동그라미극장
●문의 0505-30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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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보이 사우나
공중목욕탕은 ‘사회화된 피부’로 여겨지는 옷을 완전히 벗어버려야 하고, 원치 않더라도 타인의 몸을 적나라하게 대면해야 하며, 피부의 촉각을 일깨우는 행위인 목욕을 타인과 함께 경험해야만 하는 곳이다. 연출가가 유년 시절 다녔던 공중목욕탕의 이름을 빌려온 ‘사보이 사우나’는 관객들을 원초적이면서도 사회적이고, 개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공간인 목욕탕으로 초대해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인식하는 과정을 무대미술로 표현한다.
●일시 11월 1~10일 ●장소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문의 070-752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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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에르자 부르타
미국 뉴욕을 열광시킨 크레이지 퍼포먼스로, 2002년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거둔 아르헨티나 퍼포먼스 그룹 ‘델 라 구아다’ 팀의 새로운 작품이다. 에스파냐어로 ‘잔혹한 힘’이란 뜻의 ‘푸에르자 부르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절망으로부터 승리 그리고 순수한 환희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을 촉발시킨다. 음악, 춤, 애크러배틱, 장엄한 시각적 장치, 독특한 무대 디자인을 100% 활용해 환상과 현실을 뒤엎으며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기고 교감한다.
●일시 12월 31일까지 ●장소 잠실종합운동장 내 FB빅탑시어터 ●문의 02-542-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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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릴러 라이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다섯 살에 ‘잭슨 파이브’로 데뷔해 200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전설적인 뮤지션 마이클 잭슨의 무대에 경의를 표하는 공연 ‘스릴러 라이브’가 25개국을 거쳐 드디어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다. ‘I’ll be There’ 등 32곡의 히트곡을 5명의 마이클 잭슨과 40여 명의 크루가 완벽하게 재현해낸다.
●일시 12월 3~5일(대전), 7~8일(부산), 11~15일(일산)
●장소 대전 CMB엑스포 아트홀, 부산 벡스코, 일산 킨텍스
●문의 159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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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티니 콘서트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스페인 발렌시아를 거점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성악가 테너 박지민, 바리톤 조셉 림, 바리톤 알도 헤오가 결성한 보컬 앙상블 ‘로티니’. 데뷔 무대에서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프랑스 샹송, 스페인 민요, 뮤지컬 넘버, 한국 대중가요 등을 변주한 색다른 음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칸초네’를 들려준다. 밝고 솔직한 사랑 노래로 관객들과 달콤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일시 11월 28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74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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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푸른 눈 박연
한국의 전통미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가무극 ‘푸른 눈 박연’은 음악, 무용, 연극이 혼합된 독특한 형식의 종합예술이다. 태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한 뒤, 이후 13년간 조선에 억류된 하멜이 기록한 「하멜표류기」의 짧은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 최초의 귀화 서양인 ‘박연(벨테브레)’의 삶을 상상하고 재구성해 그려냈다. 이방인 ‘박연’이 조선인이 되어가며 느끼는 사랑, 우정, 꿈, 그리고 인생의 가치를 돌아보며 진솔한 메시지를 전한다. 코 끝 찡한 감동의 선율과 웅장한 구성,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무대가 감정을 더욱 끓게 만들고 뮤지컬 배우 김수용과 서울예술단 단원들의 조화로운 에너지가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일시 11월 10~17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02-523-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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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웅산, 그녀만의 재즈 스토리
매혹적인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2년 만의 정규 앨범 7집 「아이 러브 유」 발매 기념 공연을 갖는다. 일본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의 골든디스크를 비롯해 해외 레코드어워드 한국인 최초 2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재즈 디바로서의 면모와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도 담았다. 자신의 음악적 근원이 된 록 외에도 블루스, 탱고, 보사노바, 클래식까지 넘나들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일시 11월 7~8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문의 02-566-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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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재범 콘서트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가수 박재범이 데뷔 이래 첫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광역 도시를 투어할 계획이며, 1집부터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I Like 2 Party」까지 폭발적인 춤과 노래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TV 프로그램 등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자유로움과 카리스마, 열정 넘치는 무대 매너, 특유의 재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일시 11월 23일 오후 7시 ●장소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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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인의 피아니스트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악기이자 오케스트라 만큼 다양한 음색을 가진 피아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피아니스트 윤홍천, 조재혁, 김규연, 박진우 ,박종해, 김정은, 아비람 라이케르트, 이효주가 저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유럽의 각국을 테마로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특히 갈라 콘서트에서는 무대에서 8명이 4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다.
●일시 11월 23~24일(프리뷰), 30일(갈라)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프리뷰), 콘서트홀(갈라)
●문의 02-2658-3546

■담당 / 이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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