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소비생활_미국 편]Must Have Item
독특한 쇼핑을 원한다면 슈퍼마켓 쇼핑도 꽤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미국 곳곳에 질 좋은 델리숍들이 즐비하다. 이곳에서 치즈 한 조각 혹은 독특한 소스나 향신료를 사보면 어떨까? 간단히 요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녀의 소비생활_미국 편]Must Have Item
미국 여행 혹은 출장을 다녀가며 친구들에게, 동료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고민한다면 리즈의 피넛 버터 컵(Reese’s Peanut Butter Cup)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한국 사람들 사이에선 생소한 브랜드라는 장점이 있다. 컵 모양으로 생긴 이 초콜릿은 안에 피넛 버터가 필링으로 채워져 있는데 달콤 짭짤한 맛이 디저트로 일품이다.
[그녀의 소비생활_미국 편]Must Have Item
한국에서는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이 중가 이상의 아이템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세일을 하지 않는 갭을 구입하는 사람은 바보’라고 할 만큼 사시사철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중저가 브랜드다. 비슷한 가격대로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미국의 합리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브랜드 메이드웰(Madewell)을 둘러보기를 바란다. 옷은 물론이고 질 좋은 가죽 가방과 액세서리가 특히 인기다.
마이크의 핫 허니
뉴욕 방문이 처음이라면 뉴욕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브루클린에는 재미난 꿀이 있다. 톡 쏘는 매운맛이 특별한 마이크의 핫 허니(Mike’s Hot Honey)가 바로 그것. 칠리소스와 식초를 배합해 만든 이 꿀은 단돈 10달러로 친구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피자는 물론 프라이드치킨, 삼겹살 등 어디에나 어울린다.
[그녀의 소비생활_미국 편]Must Have Item
버츠비가 한국에 상륙하기 전까지 선물 아이템 1위는 버츠비의 립밤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멕스(Carmex) 립밤이 버츠비의 뒤를 이어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버츠비처럼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지는 않지만 제품의 질이 훌륭하고 보습력이 뛰어나다. 1달러로도 여자친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녀의 소비생활_미국 편]Must Have Item
프리랜서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패션 매거진 피처 에디터로 10년 넘게 근무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외국인 남자를 만나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에 골인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고 있다. 집값도 비싸고 물가도 만만치 않지만 그보다 더 큰 기쁨을 주는 도시, 뉴욕에서 전직 에디터답게 맛깔스러운 소비생활을 안내한다.
■기획 / 김지윤 기자 ■글&사진 / 손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