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끝없는 내일 Everlasting Tomorrow-유근택展](http://img.khan.co.kr/lady/201412/20141205170326_1_art_dec1.jpg)
[Art]끝없는 내일 Everlasting Tomorrow-유근택展
일정 12월 28일까지 장소 OCI미술관 문의 02-734-0440
I’m Home 2014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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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끝없는 내일 Everlasting Tomorrow-유근택展
일정 12월 4일까지 장소 갤러리 다온
문의 02-555-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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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끝없는 내일 Everlasting Tomorrow-유근택展
그림을 보는 순간 낯선 공간에 대한 기대와 함께 두려움이 엄습한다. 육중한 돌, 상서로운 붉은 구름은 전설이나 신화 속 이야기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다. 화면에 등장한 검은 구름은 화산재를 연상시킬 정도로 무시무시해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진 건 확실하다. 그러나 그 뒤에 언뜻 보이는 무지갯빛 패턴은 그 두려움 안에서도 기대와 희망을 품게 한다. 쉽게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보는 이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다.
일정 12월 14일까지 장소 조현화랑 부산 문의 051-747-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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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끝없는 내일 Everlasting Tomorrow-유근택展
이채영은 먹과 붓을 이용해 구체적인 대상을 정밀하게 종이(장지) 위에 옮긴다. 이른바 모필 사생과 먹물만으로 이루어진 재현 회화다. 독특한 점은 먹의 번짐이나 선염 기법, 필선이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먹을 흡사 목판처럼, 수채화 물감처럼 사용했다는 것이다. 먹의 단점은 숨기고 장점은 부각시킨 점을 높이 사고 싶다. 빛바랜 흑백사진이나 아련한 추억 속 이미지, 또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설고 기이한 정서를 화폭에 담았다.
일정 12월 8일까지 장소 복합문화공간 에무 문의 02-73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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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끝없는 내일 Everlasting Tomorrow-유근택展
한승훈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돌피 인형은 겉은 화려하지만 홀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표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동그랗고 큰 눈의 돌피가 담담하고 관조하듯 바라보는 시선은 오히려 우리를 위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작가의 이번 신작에는 ‘인간의 공허함을 채울 따뜻한 메시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은 좀 더 신선해지고 발랄해졌다. 특히 인형 컬렉터들은 그의 작품에 대한 소장 욕구가 샘솟을 만큼 매력적이다.
일정 12월 7일까지 장소 아트팩토리 문의 02-73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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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끝없는 내일 Everlasting Tomorrow-유근택展
밀라노에서 23번째 개인 전시회를 마친 주얼리 아티스트 최우현은 니트 인형 작가인 어머니 서윤남씨와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82세인 서윤남씨는 니트 디자인 학원을 운영하며 후학을 키우고 기능올림픽 심사위원을 역임한 업계의 산증인이다. 일상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 디자인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니트 인형의 조화는 곳곳에 보이지 않는 끈끈한 모녀의 애정이 느껴져 겨울철 추위도 녹일 만큼 따뜻하다.
일정 12월 22일까지 장소 이브갤러리 문의 070-8743-7744
■담당 /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