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안전우산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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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관리공단에 의하면 아이들 교통안전사고가 5~7월 어린이 보호구역에 집중돼 있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어두운 저녁 빗속 교통길이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아이를 둔 엄마라면 당연히 걱정이 될 텐데,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우산이 있다고 해 아이의 손에 들려봤다.

반짝이 안전우산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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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에서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가 오는 날은 아이들에게 투명 우산을 씌울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우산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 투명에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우산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에 이제 막 우산 쓰기에 재미를 붙인 다섯 살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해봤다.

반짝이 안전우산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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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반짝이 우산’이다.
처음에는 투명 우산이라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는데 꼼꼼히 살펴보니 재질이 꽤 두껍다. 작은 충격에 찢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워낙 튼튼해서 천으로 된 일반 우산 이상으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반짝이 우산의 압권은 말 그대로 우산살과 기둥에서 빛나는 LED 조명! 마치 스타워즈의 광선 검을 연상케 하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듯하다. 이 빛은 아이들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밤길 자동차 운전자에게도 길을 건너는 아이가 쉽게 눈이 띌 수 있도록 만든 안전 포인트다. 비 내리는 어둠 속을 혼자 걸을 아이의 하굣길이 걱정이라면 반짝이 우산으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이 우산의 경우 노란색 등 눈에 띄는 밝은 색을 선호하지만, 그럼에도 날이 어두워지면 잘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밝은 LED 조명만큼 눈에 띄는 건 없지 않을까?

반짝이 안전우산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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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우산을 좋아하는 다섯 살 아이인데 밝은 빛까지 나오니 눈이 휘둥그레진다. 비록 지금은 빗속이 아닌 거실에서 이리저리 우산을 펼치고 버튼을 누르며 노는 장난감이 됐지만,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길 잘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LED 불빛의 색상이 바뀌며 2가지 타입으로 우산살 혹은 우산대에서 빛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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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요령 「레이디경향」 홈페이지(lady.khan.co.kr) [독자 이벤트] 메뉴에 비밀 댓글로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응모 기간은 2015년 5월 15일~28일입니다.
당첨자 발표&수령 「레이디경향」 홈페이지(lady.khan.co.kr) [독자 이벤트] 메뉴에 2015년 5월 29일에 발표합니다. 선물은 우송해드리며, 우송비는 당첨자 부담입니다.

■글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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