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더 문 「Talking is Hard」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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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더 문 「Talking is Hard」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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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워크 더 문 「Talking is Hard」 외

[Music]워크 더 문 「Talking is Hard」 외

미국 출신 4인조 댄스 록 밴드 ‘워크 더 문’의 정규 2집 앨범이 발매됐다. 빌보드 싱글 차트 Hot 100 5주 연속 4위에 이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삽입돼 화제가 되고 있는 곡 ‘Shut Up and Dance’를 비롯해 미국 서부의 바이브가 감지되는 12곡이 수록됐다.

‘1980년대 음악보다 더 80년대 같은 댄스 록 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흥겨우면서도 선명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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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모로더 「Dejavu」
1970년대 디스코 시대를 이끌었던 프로듀서이자 88 서울올림픽 테마곡 ‘손에 손잡고’를 작곡한 ‘하우스의 아버지’ 조르지오 모로더가 30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았다.

거장이 보내는 새 시대의 선언문 같은 이번 앨범에는 70년대 디스코에 근거한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들이 가득하다. 총 16곡이 담긴 앨범을 통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카일리 미노그 등 그의 뮤즈를 자처한 슈퍼스타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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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드래곤스 「Smoke+Mirrors」
8월 내한을 앞두고 있는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두 번째 앨범의 아시아 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인생을 건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 ‘I Bet My Life’,

청량한 기타 톤과 후반부 아름다운 신스 아르페지오(분산 화음) 주법이 특징인 ‘Shots’,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Warriors’를 비롯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사운드가 잘 표현된 ‘Gold’ 등 기존 수록곡과 리믹스 3곡을 포함해 총 2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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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서울시립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5번」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대표하는 레퍼토리인 말러 사이클에서 ‘말러 교향곡 5번’이 음반으로 나왔다. 말러 교향곡 중에서도 지휘자 정명훈의 주요한 행보에서 자주 등장한 레퍼토리로,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출시되는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말러 교향곡으로는 네 번째다. 정명훈 스스로 “‘말러 교향곡 5번’은 말러 평생의 경험을 응축해놓은 것이다”라고 말했던 만큼 내공 깊은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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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음악처럼」
조금은 새로운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됐다. 모두가 알고 있는 지난 히트곡만을 담은 시리즈가 아닌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테마로 앨범 내에 숨겨져 있는 좋은 노래들을 발굴한 편집 앨범이다. 2장의 CD에 각각 20곡씩 담겨 있는 이 편집 앨범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노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CD 1번 트랙으로 선택된 노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Save from Myself’. 이제 30대 중반의 성숙한 여인으로 접어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2006년에 발표한 5번째 정규 앨범 「Back to Basics」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의 깊고 풍부한 감성이 비와 잘 어울린다. 맥스웰의 ‘Whenever Wherever Whatever’ 역시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비 오는 날의 촉촉함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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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 「The Bright Side」
밝고 사랑스러운 사운드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는 ‘광고 음악의 여왕’ 렌카가 2년 만에 신보를 가지고 돌아왔다. 네 번째 정규 앨범인 「The Bright Side」는 호주와 LA 그리고 뉴욕을 오가면서 만든 앨범으로, 달콤하고 귀여운 그녀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타이틀곡인 ‘Unique’는 그녀의 최대 히트곡인 ‘The Show’를 함께 작업한 제이슨 리브스와 해변에서 만든 곡이다. 그녀의 음악 철학에 맞는 작업 방식으로 탄생한 곡답게 밝고 화사하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Free’, 이미 싱글로 선공개된 ‘Go Deeper’와 ‘Blue Skies’까지 시종일관 듣는 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10곡을 만나볼 수 있다.

■담당 / 노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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