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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나탈리 임브룰리아 「Male」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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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나탈리 임브룰리아 「Male」 外
20세기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 니나 시몬을 위한 슈퍼스타들의 특별한 헌정 앨범이다. 로린 힐과 어셔, 재즈민 설리번, 메리 제이 블라이즈를 비롯해 그레고리 포터 그리고 니나 시몬의 딸 리사 시몬 등 R&B와 소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재즈 아이콘에 대한 헌사를 노래했다. 각 뮤지션의 스타일로 그녀의 재즈 넘버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Before I Sleep’, ‘The Civil Wors’ 등 11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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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전야제에서 함께한 콘서트를 담은 실황 앨범이 재발매됐다. 클래식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기념비적 공연으로 이번 앨범에는 오리지널 버전과 공연 실황 DVD 영상이 함께 구성돼 클래식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무대 뒤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인 ‘이룰 수 없는 꿈’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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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사라 맥라클란’이라 불리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조이 윌리엄스가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2001년 데뷔 이후 솔로와 밴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온 그녀가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아내이자 어머니라는 보편의 인생을 두루 경험한 여성으로서의 사유와 각성 끝에 만들어낸 앨범이다. 스스로 ‘성년의 날’과 같은 앨범이라고 자평했을 만큼 한층 성숙해졌다. 섬세하고도 강렬한 감성으로 노래한 11곡이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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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음악들이 2장의 앨범에 담겼다. 도쿄의 무사시노 근처에서 ‘피터 캣’이라는 재즈바를 10여 년간 운영할 만큼 클래식과 재즈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동안 자신의 소설 작품 속에서 클래식과 재즈 음악들을 배경음악처럼 언급해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하루키가 작품의 소재로 삼거나 책 속에서 언급했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설「상실의 시대」에 등장하는 빌 에반스의 ‘왈츠 포 데비’를 필두로 엘라 피츠제럴드, 듀크 엘링턴, 델로니어스 몽크 등 그가 사랑한 13곡의 재즈와
14곡의 클래식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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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의 대명사, 팻보이 슬림이 자신의 히트 넘버들과 추천 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을 내놓았다. 이 앨범은 DJ 노먼 쿡이 고른 추천 곡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클럽 문화와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의 황금기를 살아온 그가 20년 넘게 관객들을 만나며 몸으로 체득한 진심 어린 추천 곡들이다.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을 댄스 플로어의 고전 18곡을 선별한 앨범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신나는 댄스곡들이 담겼다. 팻보이 슬림의 히트곡을 비롯해 케미컬 브라더스, 고릴라즈, 비스티 보이즈 등 빅 비트의 클래식부터 최신 EDM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담당 / 노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