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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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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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오피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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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평범하고 익숙한 공간인 ‘사무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현실감 넘치는 스릴러.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이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진다. 영화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과중한 업무에 치이고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참아내는 현대인들의 피폐한 정서를 제대로 반영했다.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는 고아성이 비정규직 인턴으로, 선 굵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박성웅이 기존의 악역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강직한 형사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이미 제68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성웅·고아성 주연, 8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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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지난해 흥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할리우드 시리즈물의 탄생을 알렸던 ‘메이즈 러너’의 후속작이 나왔다. 살아 움직이는 미로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러너들의 생존 게임은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듯 생생하게 다가온다. 새로운 무대 ‘스코치’는 폐허가 돼 모래로 뒤덮인 도시로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한 공간. 이곳에서 전편보다 더 큰 위기에 봉착한 러너들의 모험은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원년 멤버들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과연 전편의 영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생스터 주연, 9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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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직:리틀톰과 도둑공주
유럽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마법 도구들의 도움으로 왕국을 위험으로부터 구하는 톰의 모험을 그린다. OST 전곡이 풀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이뤄져 높은 퀄리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용기와 상상력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라는 교훈까지 담고 있다.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까지 고루 갖춘 영화는 이번 추석 연휴 온 가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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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울트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폭발적인 케미를 내뿜는다. 어느 날 갑자기 CIA 요원들로부터 습격을 받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마이크. 몸속에 내재돼 있던 ‘액션 세포’가 깨어나면서 최정예 스파이로 변신해 자신을 위해 파견된 비밀 요원 피비와 함께 맛깔난 액션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영화 ‘어드벤처랜드’ 이후 6년 만에 다시 만난 두 배우의 호흡은 유쾌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제시 아이젠버그·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8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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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리키
패션지 편집장, 수상에 이어 메릴 스트립이 도전한 역할은 화끈한 록 스타 ‘리키’다. 가족도 사랑도 포기한 채 ‘더 플래쉬’라는 록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에 빠져 살던 그녀는 딸의 파경 소식을 듣고 20년 만에 가족 곁으로 돌아간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 속엔 항상 음악이 존재한다. 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밴드가 전곡을 촬영 현장에서 직접 부르고 연주했다. 록 스타가 된 메릴 스트립, 기대해도 좋다.
메릴 스트립·케빈 클라인 주연, 9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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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1921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 엘리스 섬에 도착한 여인 에바와 두 남자의 운명을 그린 드라마.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온 에바의 생활을 통해 그 당시 이민자가 겪어야 했던 척박하고 고독한 삶을 엿볼 수 있다. 1920년대를 더욱 생생하게 재현해내기 위해 초기 이민자들이 입항했던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엘리스 섬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위대한 개츠비’처럼 유려한 영상을 만나보고 싶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는 영화다.
마리옹 코티아르·호아킨 피닉스 주연, 9월 3일 개봉.

■담당 / 노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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