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세 여자/상주 국수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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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세 여자/상주 국수집 外

[Stage]키 큰 세 여자/상주 국수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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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계의 살아 있는 역사인 박정자와 손숙이 8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에드워드 올비의 희극 ‘키 큰 세 여자’에 출연, 고집 세고 까다로워 누구도 좋아하기 힘든 한 여자의 일생을 재치 있게 그려낸다. 박정자는 죽음을 앞둔 90대 할머니 A, 손숙은 50대 간병인 B를 맡았다. 또 자신이 늙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않고 사는 당돌한 20대 C는 국립극단 시즌 단원 김수연이 맡아 열연한다.
일정 10월 3~25일 장소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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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수집
올해 15회를 맞은 2015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국내 공식 초청작 중 한 작품. 실제 상주에 있는 국수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은 모녀가 운영하는 오래된 국수집에서 시작된다.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서 지내던 노모가 하룻밤 동안 집에 돌아와 일어나는 사건을 담았다. 전쟁 중 탈영해 집에서 목을 매 죽은 아들을 기억해낸 노모가 나무에 목을 매 세상과 작별하는 대목은 눈물을 자아낼 듯. 실제 상주의 사투리를 익힌 배우들의 연기가 깊이 있다.
일정 10월 8~13일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문의 02-3668-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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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원작으로 한 작품. 극중 등장인물은 4명이지만 그들이 연기하는 역할은 오직 햄릿 한 사람이다. 그야말로 햄릿이 주인공인, 햄릿에 의해 만들어지는 진짜 햄릿 이야기다. 각각의 배우들은 햄릿의 다른 자아를 연기한다. 햄릿에게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4명의 햄릿이 충돌하는 흐름이 인상적이다. 또 판소리를 더해 햄릿이 부르는 ‘이별가’, ‘헌화가’, ‘결투가’ 등 13곡도 감상할 수 있다.
일정 10월 8~25일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문의 02-648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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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올해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팀이 이를 기념한 앙코르 공연을 연다. 당시 내한 공연의 주연배우들과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배우들이 총출연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특히 1998년부터 17년간 콰지모도 역을 1,000회 이상 맡았던 맷 로랑과 그랭구와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리샤르 샤레스트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되는 무대다. 12월에는 대구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일정 10월 15일~11월 15일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문의 02-54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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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우리나라 사실주의 연극의 대표 작가로 불리는 유치진의 처녀작이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하의 궁핍한 농촌과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한국 리얼리즘 희곡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삶의 기반을 상실한 명서의 가족이 독립운동을 하다 종신형을 선고받은 명서의 소식을 듣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이 그들 삶의 터전인 토막, 움막집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밑바닥 인생의 생명력과 식민지의 피폐함을 절실하게 그렸다.
일정 10월 22일~11월 1일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문의 1688-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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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허수아비
서울시무용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쓸쓸히 홀로 밭을 지키며 서 있는 허수아비가 대지의 요정으로부터 생명을 얻어 자신이 짝사랑하는 소녀와 사랑을 키우는 동화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허수아비, 건방진 닭 등 극 중 캐릭터들의 퍼포먼스와 서울시무용단원들의 춤사위가 어우러져 비트댄스 코미디의 매력을 선보인다. 제작 및 예술감독은 현 서울시무용단 단장 예인동이 맡았다.
일정 10월 28일~11월 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문의 02-399-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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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계의 거장 크리스토프 에셴바흐가 내한한다. 바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교향곡 40번’ 등을 국내 관객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다. 특히 피아니스트 출신인 에셴바흐가 직접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
일정 10월 10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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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서혜경 러시안 리사이틀
여성 최초로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발매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서혜경. 러시아 음악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그가 올해 스크랴빈 서거 100주기를 맞아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연다. 10월 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평촌아트홀, 26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28일 서울에서 그 막을 내린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스크랴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한다.
일정 10월 19~28일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외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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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
성남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야심 차게 준비한 무대.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연출상을 수상한 장영아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연출을 비롯해 무대미술가 오윤균의 화려한 의상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세계 유명 오페라하우스에서 주역 성악가로 활약 중인 테너 정호윤, 바리톤 유동직이 출연해 세기의 비극을 노래한다. 순수한 사랑과 비참한 죽음의 여정을 통해 고통받는 비올레타 역은 최정상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이리나 룽구가 맡았다.
일정 10월 15~18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031-78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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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리스트 Vs. 파가니니
클래식 역사상 천재로 회자되는 두 연주자가 만약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면? 엉뚱한 상상을 바탕으로 한 이색 연주회가 열린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파가니니와 피아노 역사에 다시없을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리스트가 서울에서 만난다. 피아니스트 조재혁, 피터 클리모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김다미가 같은 주제의 선율을 가진 리스트와 파가니니의 작품을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열띤 대결을 펼친다.
일정 10월 24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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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조영창 리사이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와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다국적으로 후학 양성에 힘 쏟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 지금까지 약 2,000회 이상의 연주회를 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베토벤의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다. 특히 그는 한국인 최초로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음반으로 발매한 바 있어 이번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일정 10월 6~7일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문의 02-72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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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바르가스&홍혜경 듀오 콘서트
파파로티의 뒤를 잇는 제4의 테너로 불리는 라몬 바르가스와 메트로폴리탄의 영원한 디바 소프라노 홍혜경이 국내에서 첫 듀오 콘서트를 연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연주회에서 이 두 음악가는 베르디, 푸치니, 도니체티 등 작곡가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들을 노래한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자로 나서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일정 10월 8~11일 장소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 극장 외
문의 02-6925-0510

■담당 / 정은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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