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83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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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서울 1983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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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83

6.25 전쟁으로 남편과 이별하고 홀로 4명의 자식을 키운 돌산댁. 죽은 줄로만 알고 살았던 남편을 1983년 이산가족찾기 방송을 통해 만난다. 서울에서 또 신의주에서 각자의 삶을 살다 백발의 노인이 돼 만나게 된 두 사람. 나문희와 박인환이 부부로 출연해 이산가족의 가슴 아픈 현실을 노래한다. 이 창작 뮤지컬은 김태수의 희곡「단장의 미아리고개」가 원작이며, 이산가족찾기 방송이 한창이던 1983년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상록수’ 등을 노래한다.
일정 10월 30일~11월 15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2-399-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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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기 좋은 날
꽃을 좋아하던 시골 소년이 축구선수가 됐다. 그러나 다리를 다쳤다. 또 하늘이 아무리 큰 불행을 내려도 웃으며 희망을 잃지 않는 여자는 꽃을 좋아하던 시골 소년에게 카메라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배나무와 복숭아나무를 심고 채소와 꽃을 가꾸며 산다. 봄마다 피던 꽃보다 더 예쁜 딸은 성장해 결혼을 하고 이들에게 다시 눈부신 날이 찾아온다. 김혜자와 송용태, 임예원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정 11월 4일~12월 20일
장소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 화암홀
문의 02-922-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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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중국의 4대 비극 중 하나인「조씨고아」를 각색, 연출했다. 오직 복수를 위해 20년의 세월을 참고 참은 필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원전 6세기, 조씨 가문 300명이 멸족되는 재앙 속에서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조삭의 아들 ‘고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자식까지 죽음으로 내몬 정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연극은 마침내 원하던 복수를 하지만 공허한 그의 인생을 보여준다. 그리고 ‘복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일정 11월 4~22일
장소 명동예술극장
문의 02-3279-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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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총 9차례에 걸쳐 25만 명 관객 동원의 기록을 세운 국내 창작 뮤지컬.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베르테르의 고뇌와 열정적인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진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10번째 공연의 주인공인 베르테르 역은 엄기준, 조승우, 규현이 맡았다. 실력파 배우들의 개성있는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일정 11월 10일~2016년 1월 10일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문의 02-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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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영국의 천재 여성 작가로 불리는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프랑켄슈타인의
비극을 연기한다.
일정 11월 26일~2016년 2월 28일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문의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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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년 KW4839
연극이 시작되면 시간과 공간이 마치 순간이동을 하듯 관객은 승객으로, 배우들은 승무원으로, 극장은 공항으로 바뀐다. 미지의 공항을 이륙하며 펼쳐지는 여행 체험 방식으로 극이 흘러간다. 관객 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이 시대 청소년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그들의 생각과 언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알 수 없는 불안과 설렘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소년의 내면을 비행을 통해 드러낸다.
일정 11월 13~29일
장소 백성희장민호극장
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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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오 필승 코리아’로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북돋워주며 큰 날개를 단 윤도현밴드. 지난 2006년 YB로 밴드 이름을 바꾼 뒤 지속적인 활동과 실험적 음악을 만들어왔다. 멤버인 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 총 5명의 남자가 올해 결성 20주년을 맞은 YB를 위한 기념 공연 ‘스무살’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록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민 밴드로 자리 잡은 YB가 히트곡 ‘너를 보내고,’ ‘박하사탕’, ‘사랑two’ 등을 들려준다.
일정 11월 7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1544-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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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의 Magic&Illusion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스타덤에 오른 마술사 이은결. 이후에도 꾸준히 세계무대에서 한국 마술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에 마술 붐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현란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매번 마술쇼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이번 매직쇼는 그의 레퍼토리 중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을 재구성해 대형 마술 등 다채로운 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일정 11월 21~22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1544-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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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1 브람스&백혜선
올해 창단 31주년을 맞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월부터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연주자를 초청해 호흡을 맞추는 ‘마스터즈 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이달 11번째 무대는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협연. 상임 지휘자인 금노상의 지휘로 브람스의 음악 세계를 깊게 선보인다. 이들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서울 공연에 앞서 11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른다.
일정 11월 12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42-270-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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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피아니스트
늦가을의 낭만을 더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젊은 거장과 신예 남성 피아니스트 8명이 오직 피아노를 위한 무대에 오른다. 윤홍천, 김태형, 벤킴, 박종해, 안종도, 허재원, 선우예권, 폴 시비스가 그 주인공. 이들은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 이름을 알린 실력자들로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서 활동 중이다. 각각의 연주 곡목에 따라 피아노를 한 대, 두 대, 세 대, 네 대로 배치해 보는 즐거움도 클 것이다.
일정 11월 28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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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전국 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
지난 8월 발표한 싱글인 ‘그대의 계절’과 같은 이름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 기존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공연 중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 더욱 기다려지는 무대다. ‘불후의 보컬’이라 불리는 그는 드라마틱한 창법과 폭발하는 목소리로 관객에게 사랑과 희망, 위로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이미 지난달 서울에서 이번 전국 투어의 첫 무대를 열었고
11월 14일 고양아람누리, 12월에는 부산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일정 11월 14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문의 02-54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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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atre 이문세
이문세만의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은 ‘2015 시어터 이문세’. 지난달 김해에서 시작된 전국 투어는 수원, 광주, 성남, 천안을 거쳐 연말 창원에서 막을 내린다. 11월 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13~14일 성담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0~2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 스토리텔링 퍼포먼스와 화려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이문세만의 뮤지컬 같은 콘서트에서 ‘사랑 그렇게 보내네’, ‘그녀가 온다’ 등 그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일정 11월 6일 외
장소 광주문화예술회관 외
문의 02-3272-3133

■담당 / 정은주(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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