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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더 셰프 外
더 셰프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았다. 불보다 뜨겁고 칼보다 날카로운 긴장감은 최강 셰프 군단과 완벽을 추구하는 아담 사이의 경쟁심을 극으로 치닫게 만든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스나이퍼’에 이어 4년 연속 아카데미를 노리는 브래들리 쿠퍼와 시에나 밀러,
우마 서먼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요리의 향연으로 눈은 즐겁지만 보는 내내 입맛을 다시게 될지도 모른다.
브래들리 쿠퍼·시에나 밀러 주연, 11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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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남자에게 참혹한 변을 당한 뒤 이를 믿어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한 여자의 슬픈 복수극. 피해자인 지은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하지만 돌아온 건 허위 신고가 아니냐는 의심뿐이다. 영화는 지은이 느꼈을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하며
복수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총을 든 그녀에게
누가 쉽게 손가락질할 수 있을까. 실화는 아니지만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와 함께
가슴 먹먹함을 전한다는 점에서 ‘도가니’, ‘한공주’와 같은 맥락이다.
윤소이·신현빈 주연, 10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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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개봉 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헝거게임’ 시리즈 4부작의 최종편이 나왔다. 헝거게임은 ‘판엠’이라는 국가에서 매년 열리는 게임으로, 12개 구역에서 모인 소년, 소녀 중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서바이벌. 이미 두 번의 게임에서 생존한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이 게임을 멈추게 하기 위해 스노우 대통령과 맞서 싸운다. 전작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더욱 커진 스케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조쉬 허처슨 주연, 11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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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앙리가 주변을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워 나가는 유쾌한 판타지다. 수녀원에서 자란 앙리는 수줍음 많고 소심하지만 빛을 밝히는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조명 가게에 취직하게 되고 괴팍한 노인, 극장 매표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알아간다. ‘포레스트 검프’, ‘아멜리에’처럼. 메마른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동화 같은 영화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빅터 안드레 튀르종-트렐레·소피 드마레 주연, 10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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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월드워Z’ 제작진이 참여한 액션 스릴러로, 대규모 테러에 휘말려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깃이 된 한 가족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다. 눈에 띄는 즉시 살해당하는 상황. 잭과 그의 가족은 테러 집단의 눈을 피해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 고도의 긴장감과 속도감이 녹아 있는 탄탄한 액션물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가 정답. ‘천의 얼굴’ 오웬 윌슨과 피어스 브로스넌의 브로맨스도 기대해볼 만하다.
오웬 윌슨·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11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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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정해주는 삶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올림픽에 출전한 개구리왕국의 공주 ‘재키’가 주인공. 왕국을 망치려는 뱀 마왕과 악당 무리에 맞서는 다이내믹한 모험이 시작된다.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개구리 캐릭터들의 표정, 몸짓 하나하나에 생동감이 넘친다. ‘심슨 가족’, ‘트랜스포머’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넬슨 신 감독 작품으로, 단조로운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월 12일 개봉.
■담당 / 노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