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자연을 담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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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 출시 이후 꾸준히 유기농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며 유기농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상하목장은 유기농을 넘어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건강한 자연을 담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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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혁명의 시작
상하목장은 ‘유기농은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고 김복용 매일유업 선대 회장의 신념하에 2008년 6월 탄생한 브랜드다. 김복용 선대 회장은 매일유업이 지향할 사업으로 유기농을 중시했으며 유기농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청정 지역 선정부터 설비 투자까지 정성을 기울였다. 선진 낙농 실현과 유기농 제품 보급화를 위한 창업주의 신념으로 탄생한 상하목장의 우유 한 병에는 40년 매일유업의 꿈과 정신이 담겨 있다.

매일유업은 유기농 우유 생산을 위한 청정 지역으로 고창을 꼽고 고창군과 낙농가를 설득해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후 기존 사료에 익숙한 젖소를 유기농 환경과 사료에 적응시키기 위해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듭한 결과 최종적으로 15개 목장으로 구성된 단일조합 유기농 목장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됐다.

건강한 자연을 담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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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젖소를 위한 청정 목장
행정구역 전체(671.52㎢)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전라북도 고창. 이 지역은 비옥한 무기질 황토, 적당한 강수량 및 해풍이 있는 구릉 지형으로 젖소를 풀어놓고 키워야 하는 유기농 낙농업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가 유지돼 겨울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고창은 네덜란드의 지형과 비슷해 네덜란드 태생인 홀스타인 젖소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유기농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는 유기농 사료와 함께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라야 하는데, 고창의 황토는 철분과 무기질 함량이 높고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해 이곳에서 자란 목초는 각종 영양분을 듬뿍 담고 있다.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목장도 엄격하게 관리된다. 유기농 우유를 만들기 위해 목장은 젖소 한 마리당 916m²(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m²(약 5.2평) 이상의 축사 그리고 34.6m²(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해야 한다. 또 젖소에게는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과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유기농 목초 및 사료만 제공해야 한다. 유기농 목초를 위한 초지 조성은 땅의 합성농약, 화학비료 성분을 빼내어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복귀시키는 과정이다. 상하목장은 2008년 76만m²를 시작으로 2013년 약 130만m²의 유기농 초지를 인증받아 관리하고 있다.

건강한 자연을 담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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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우유 생산을 위한 첨단 기술
상하목장 제품은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유기농 우유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히 설계된 상하공장에서 생산된다. 100억원의 생산 설비 투자로 설립된 상하공장은 세균 차단 시스템과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 등 최첨단 신규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은 인체에 유해한 세균과 미생물을 99.9% 이상 걸러내는 첨단 필터 기술이다. 또 72℃ 이상의 온도에서 15초간 순간 살균하는 상하목장식 살균법을 통해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친환경 유제품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2 유기가공식품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 63℃ 저온 살균에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을 통해 자연에 가까운 맛과 풍미를 살렸다.
2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고창에서 자란 행복한 소의 원유를 그대로 담았다.
3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
안정제 없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00%와 유산균만을 담은 순수한 요구르트.

1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 63℃ 저온 살균에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을 통해 자연에 가까운 맛과 풍미를 살렸다. 2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고창에서 자란 행복한 소의 원유를 그대로 담았다. 3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 안정제 없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00%와 유산균만을 담은 순수한 요구르트.

자연 그대로를 담은 유기농 제품
상하목장은 총 12종의 유기농 제품으로 구성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고창에서 최고의 설비로 정직하게 얻어낸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 안정제 없이 고창산 목초를 먹고 자란 행복한 젖소에서 짠 원유로 만든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 ’, 성장기에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의 영양 비율을 최적화한 ‘떠먹는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 합성 첨가물 없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원료로 맛을 낸 ‘딸기·바나나·코코아 우유’, 132℃ 이상에서 2초간 살균해 무균팩에 담은 ‘유기농 우유(무균팩)’이 주요 유기농 제품.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는 63℃의 낮은 온도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해 열에 의한 단백질 변성을 줄인 제품이다. 저온살균 우유는 낮은 온도에서 살균되기 때문에 원유 내 유해 미생물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원유 속 미생물이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상하목장만의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으로 우유의 맛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유해 미생물을 살균 전에 제거해 생유 그대로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상하목장은 자연의 유기적인 순환고리와 유기농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테마를 선정해 그에 맞는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첫해인 2011년에는 ‘베란다 텃밭 가꾸기’ 테마를 통해 상하목장 유기농 퇴비로 집 안 공간에 작은 자연을 가꾸도록 소비자 대상 퇴비 및 텃밭 가꾸기 세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2년에는 도심 속 농부를 테마로 한 ‘시티파머’를, 2013년에는 ‘오가닉 키즈 파머’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마련해 유기농 먹을거리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진행 / 이진주 기자 ■자료&사진 제공 / 매일유업 상하목장(158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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